올해로 벌써 결혼 22년차인 안정환과 이혜원 부부는 슬하에 아들과 딸 두 남매를 두고 있는 상황에서 최근 깜짝 놀랄만한 이야기를 하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안정환은 아내의 임신 소식을 믿지 못해 몇번이고 확인하며 급기야 안정환에게 '이것'까지 건넸다고 고백했습니다.
1. 이혜원 임신 "믿기지 않아" 남편 안정환에게 건넨 물건
10일 방송된 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 - 선 넘은 패밀리'(이하 '선 넘은 패밀리')에서는 안정환-이혜원 부부의 일화가 공개되면서 화제를 모았는데 다름 아닌 이혜원이 남편 안정환에게 임신테스트기를 해보라고 주었다고 해서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습니다.
이혜원은 임신 당시를 떠올리며 "첫째 임신한 걸 알았는데 그때 어렸어서 긴가민가했다. 외국에서 있었고 해서"라고 언급했다. 이혜원은 "임신 테스트기에 두 줄이 나왔는데, 두 번째 했더니 한 줄이 나왔다. 다시 했더니 또 두 줄이 나왔다"고 의아했던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이어 "남편이 왔을 때 '미안한데 임신 테스트를 당신이 해 보면 안 되냐. 기계가 안 맞는 것 같다'고 했더니 남편에게 임신테스트기를 주면서 해보라고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자 유세윤은 "내가 들은 게 맞냐. 남자도 검사가 되냐"고 혼란스러워하자 이혜원은 "해 봤더니 남자는 아무 줄도 안 나오더라"고 대답했고 유세윤이 "진짜 해 본 거냐"고 거듭 묻자, 안정환은 "기쁜 일이지 않냐. 나의 2세가 생긴다는데 뭘 못 하겠냐. 다 해 보지"라고 쿨하게 반응해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어서 이혜원은 "다음 날 완벽하게 확신할 수 있었던게 안정환이 밖에 대고 동네방네 소리 질렀다. 한국이 아니니 '우리 와이프 임신했다'고 소리를 지르더라"고 말했습니다.
2. 안정환 "부부는 친구가 될 수 없다" 조언
그리고 이날 방송에서는 이탈리아 출신 알베르토와 독일 출신 다니엘이 출연했는데 다니엘은 12월에 결혼을 앞두고 있음을 밝혔습니다.
이에 안정환은 "12월에 결혼한다고? 아직 좀 남았네"라고 알은체하며 "우리가 다 유부남이기 때문에 궁금한 점을 물어보면 낱낱이 대답해 주겠다"고 장난을 쳤습니다.
이에 이혜원은 "당분간 연락 안 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웃으며 일침을 날렸고 안정환은 "부부는 절대 친구가 될 수 없다"며 "남자가 무조건 아래. 갑을관계, 상하관계가 무조건 될 수밖에 없다"고 당부의 말을 건넸습니다,
그러자 다니엘은 "명심하겠다"고 대답했고 옆에 있던 송진우는 "신하가 왕의 눈을 보지 못하듯 안정환이 이혜원의 눈을 한 번도 마주친 적이 없다"고 지적하자 안정환은 "콧물이 눈물처럼 난다"며 웃음을 안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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