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요환과 결혼하여 슬하에 딸 둘이 있는 김가연이 최근 자신의 큰 딸이 겪는 충격적인 일화를 털어놓으며 놀라움을 안겨 주었는데 바로 큰 딸이 지방에 있다가 서울로 올라와 사이비종교에 빠져 연락까지 되지 않았던 아찔했던 상황에 대해 언급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1. 김가연 큰 딸 사이비 종교 연락두절
김가연이 '동치미' 출연 중에 자신의 딸이 과거에 사이비 종교에 걸리게 된 아찔한 경험을 언급하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김가연은 "우리 큰 딸은 고등학교 시절 지방에서만 공부하다가 대학 진학을 위해 서울로 온거라서 정말 순수하고 착한 아이였는데, 어느 날 강남역에 처음 갔을 때 어떤 사람을 만났었다." 라고 언급했습니다.
'인상이 정말 선하시네요'라고 말하는 '도를 아십니까?' 를 묻는 사람에게 무려 3시간 동안 붙잡혀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그 당시 딸과 연락이 잘 안 되길래 이상하다고 느꼈는데 전화를 받았을 때 딸이 '엄마'라고 말하고 나서 전화가 끊겼다고 말했습니다.
김가연은 남편이랑 영화를 보려고 영화관 8층 좌석에 앉아있었는데, 전화가 와서 또 ‘엄마’ 한 마디만 들리고 끊겼다.
그래서 바로 영화관을 나왔다. 엘리베이터도 안 잡혀서 1층까지 뛰어서 내려왔다'고 덧붙였습니다.
이후 차를 몰고 가던 김가연은 화장실에서 딸과 마침내 통화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는 "그 사람이 좋은 기운을 들먹이며 통화를 하지 못하게 막았었다고 하더라. 그래서 '너 그 자리에 걔랑 그대로 서있어'라고 말하고 차를 몰고 갔다"고 분노에 차서 이야기 했습니다.
강남역에 도착했을 때, 그 사람은 이미 도망을 친 것으로 밝혀졌고 김가연은 "그 사람을 가만히 안 두려고 마음 먹었는데.."라고 화를 삭히며 말했습니다
딸과 집으로 돌아와서 김가연은 "딸을 앉혀놓고 자초지정에 대해 얘기를 하는데, 말을 계속 안했다. 알고 보니까 오늘 그 사람에게 들은 얘기를 엄마한테 할 경우 엄마가 일주일 후에 돌아가시게 될거다 라고 했다는 거다. 그래서 엄마보다 잠깐 만난 그 사람의 말을 듣고서 그 얘기를 안 하는 것이 너무 속상했다"고 토로 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김가연은 2011년에 프로게이머 출신인 임요환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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