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오늘 아침' 김태민 리포터 방송 후 향년 45세 사망..(+사망원인)

매일 활기찬 아침을 열던 MBC '생방송 오늘 아침'에 출연 중인 김태민 리포터가 갑작스레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유족에 따르면 김태민은 지난 2023년 10월 30일 방송 후에 갑작스럽게 사망한 것으로 알려지며 그의 아내는 황망한 마음을 내비쳤습니다.

1. '생방송 오늘 아침' 김태민 리포터 사망

그는 2008년부터 무려 15년 동안 MBC 시사 교양 프로그램 '생방송 오늘 아침'을 진행해왔으며, 사망 당일 오전에도 '생방송 오늘 아침'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났습니다.

김태민은 아침방송 준비와 출연을 위해 이른 시간부터 일했기 때문에 방송을 마친 후에는 서울 등촌동 자택으로 귀가해 잠시 낮잠을 취해왔는데 이날 그는 다시 잠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그대로 사망한 채 발견됐다고 합니다.

 

 

2.  김태민 리포터 사망 원인

김태민의 아내는 너무 황망한 마음에 남편의 죽음을 믿을 수 없었고, 정확한 사인을 확인하기 위해 부검을 요청한 상태라고 알렸으며 부검 결과는 다음 날인 31일 나왔는데 김태민 리포터의 사망 원인은 뇌출혈로 나타났습니다.

 

김태민의 갑작스런 사망에 고인의 아내와 두 명의 누나들, 대구에 계신 부모님은 절망에 빠져있는 상황입니다.

유족에 따르면 김태민은 평소 앓고 있던 지병 또한 없었다고 합니다. 이런 갑작스런 사망 소식에 개그맨 오정태는 자신의 SNS를 통해 "사랑하는 동생이 하늘나라에 갔다"며 "그곳에서라도 꿈을 이루거라"라고 애도를 표했습니다.

 

 

향년 45세 나이인 김태민은 지난 2018년에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습니다.

 

고인의 빈소는 이대서울병원 장례식장 8호실에 마련됐으며, 오는 11월 2일 오전 6시에 발인 예정입니다.

김태민 리포터의 사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태민 리포터 매일 아침마다 '생방송 오늘 아침'에서 봤는데 어떻게 이런 일이.. 너무 안타깝다", "너무 젊은 나이인데 이렇게 갑자기 사망하는 거 보면 인생이 허무하게 느껴진다", "낮잠 자다가 죽었다니 슬픔을 초월해서 정말 황당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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