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에서는 한 번 박힌 이미지가 오래 가는 경우가 많아 이미지 관리가 중요한데 그래서인지 여자 연예인들은 특히나 부정적인 시선 때문에 흡연 사실을 이야기 하는 경우가 없는데 한 방송에서 여성 연예인이 자신은 "꼴초였다" 라고 고백을 하며 화제가 되었던 경우가 있었습니다.
1. 유재석 김숙 맞담배
연예계에서 이미지 관리는 종종 목숨과도 같다고 말합니다. 대중들에게 한 번 만들어진 이미지는 죽을 때까지 꼬리표처럼 따라다니게 되는 경우가 많다보니 특히 여성 연예인들은 이런 이미지 관리에 특별한 주의를 기울일 수 밖에 없기도 합니다.
그러나 한 방송에서 여성 연예인 중 한 명이 "나는 꼴초였다"고 솔직하게 고백하여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는데 그 당사자는 바로 개그우먼 김숙이었습니다.
김숙은 팟캐스트 '송은이&김숙의 비밀보장'에서 400회 특집으로 유재석과 함께한 적이 있었는데, 한 청취자가 "지금은 '노담'이 된 김숙 언니와 맞담배를 피운 적이 있나요?"라는 질문을 했습니다.
이에 유재석은 "아주 맛있게 피운 적이 있다"고 밝히며 유재석 역시 현재는 노담을 외치는 금연자이지만 과거에는 애연가 였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둘이 담배를 피울 때 송은이는 항상 심심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유재석은 김숙과의 일화 중에 예전에 방송국 앞 흡연구역에서 담배를 나눠 피웠던 경험을 언급하며 이때, 김숙은 선배 유재석에게 새로운 담배를 피워보겠냐 제안하며 담배를 나눠 피웠고, 불도 붙여주며 사이좋게 맞담배를 피웠다고 합니다.
심지어 담배 연기로 작은 링부터 큰 링까지 만들어 보여주며 그 링으로 얼굴도 통과시켰다고 말하면서 김숙의 담배 개인기까지 소개하면서 유재석은 과거 기억에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김숙은 현재는 금연자로서 금연 광고를 노리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녀는 어설프게 피우다 끊은 것이 아니라 담배의 끝을 보고 금연에 성공한 경험이 있으니 나는 금연 광고에 충분한 자격이 있다고 자신감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2. 김숙 금연을 위한 노력
김숙의 절친 동료인 김수용도 김숙의 '골초' 시절을 폭로한 적이 있는데 김수용은 김숙의 집이 흡연실로 사용되던 시절에 대해 언급하며 "김숙의 집의 하얀 벽지가 니코틴으로 인해 노랗게 변했을 정도였다"고 밝혔습니다.
김숙은 방송에서 아버지의 흡연으로 고민이라는 사연자에게 "제가 흡연자로 살면서 느꼈던 경험을 공유하겠다. 아버지도 40년 정도 피우셨는데, 그분이 담배를 끊는 것은 어려우실거다"라며 흡연에 대한 어려움을 이해하고 공감했습니다.
김숙은 친구들과 함께 금연을 시도하며 금연 초, 니코틴 패치, 금연 껌, 금연 침 등을 사용하고 심지어 손가락에 침을 80개씩 꽂는 등 여러 노력을 했지만, 담배를 끊지 못하고 다시 피우게 된 경험을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김숙은 금연 침을 빼는 과정의 고통을 묘사하면서 "(금연침이) 얼마나 아픈 줄 아냐. 다 빼고 나서 '아까 너무 아프지 않았냐?' 하면서 (담배를 피운다)" 라고 말하며 담배 중독에서 벗어나기 얼마나 어려운지를 강조했습니다.
그녀는 담배 양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하면서 "이상한 게 몸이 안 좋아지는 걸 뻔히 아는데 하나를 생각한다. '어떤 사람은 담배를 피워도 120살까지 살았대'. 그러나 그건 특별한 사람의 경우"라고 강조하면서 주변 사람들이 잔소리를 하지 말고 도움을 주고, 다른 쪽으로 관심을 돌려주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3. 유재석 김숙 과거 담배 심부름 일화
이 당시만 하더라도 개그계에 선후배 문화가 상당했던지라 선배들로부터 집합을 당하거나 심부름을 하는 경우들이 많았다고 이야기 하기도 했는데 김숙 역시 신인 시절 선배들의 신부름을 했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한 번은 선배가 10만원을 주며 음료수를 사오라고 부탁했을 때, 김숙은 음료수 1개를 사가서 선배에게 혼난 적이 있다고 말하면서 선배는 "사람이 몇 명인데 달랑 하나만 사오냐"고 혼이 났다고 합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선배는 다시 10만원을 주며 담배를 사오라고 했고 김숙은 사람들이 많아서 100갑의 담배를 사갔고 이 이야기는 'KBS의 전설'로 불리며, 후배 개그우먼인 박나래와 장도연도 이에 대해 언급한 일화가 있습니다.
이런 사건들로 인해 김숙에게 심부름을 시키는 선배는 거의 없었다고 말하며 웃어보였습니다.
실제로 김숙의 선배였던 유재석 역시 김숙이 신인 시절 남달랐다고 말하며 "옛날부터 선배들 사이에 '돌아이'로 소문이 자자해 절대 건들지 못했다. 심지어 김숙이 통로에 서있으면 선배들이 돌아가는 경우도 있었다"고 언급하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하지만 김숙은 자신의 과거에 대해 나는 선배의 부탁대로 심부름한 죄 밖에 아무 잘못이 없었다고 강조하며 나는 멀쩡한데사람들이 오해한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김숙은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4차원적인 성격 때문에 찾아 주는 사람이 없다보니 긴 무명시절을 보낸 것 같다고 했는데 하지만 현재는 '숙크러시'라고 불리며, 고정된 성별 관념을 깨뜨리고 다양한 어록을 내놓으며 여성 팬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김숙은 "남자가 어디서 시끄럽게", "이상형은 조신하고 집안일 잘하는 남자" 등의 발언으로 여성 팬들에게 공감과 인기를 얻기도 했습니다.
이런 인기에 힘입어 그녀응 <2020 K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기도 했으며 앞으로도 김숙의 넘치는 매력을 자주 볼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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