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결혼정보회사 기준 외모 점수 0점, 총점 20점에 충격 속상함 토로

올해 39세인 박나래가 최근 채널A의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하여 결혼정보회사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면서 실제 결정사의 기준 점수표를 가지고와 자신의 점수를 책정하고는 충격을 받고 속상함을 토로하며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서도 언급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1. 박나래 결혼정보회사 점수 충격

최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의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한 개그우먼 박나래가 결혼정보 회사에서 책정한 기준표를 기준으로 자신의 점수를 공개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코미디언 심현섭이 결혼에 대한 바람을 이야기하자 박나래가 자신도 결혼정보 회사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심현섭은 40대 때 결혼정보 회사에 가입하고 "만남은 50번, 소개팅을 합치면 100번 이상 될 거다"라고 털어놓으며 출연진들에게 놀라움을 안겨주었습니다.

 

 

이에 박나래는 "제가 현재 39살이에요"라며 "평소에 결혼정보 회사에 관심이 있어서 자주 문의를 드리는데, 각 회사마다 다양한 등급 기준이 존재하더라"라고 언급해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그리고 박나래는 "결정사에 확실한 점수표가 있다"라며 자신이 준비해서 가지고 온 결혼정보 회사의 남성과 여성을 위한 점수표를 꺼내어 보여주며 "이렇게 자세하게 점수를 보기는 처음이었다"라고 말했습니다.

박나래가 소개한 결혼정보 회사의 점수 기준은 여성과 남성 사이에서 확연한 차이를 보였습니다.

 

여성의 경우 외모가 가장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며 남성은 직업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말했습니다.

박나래는 "여자는 외모 기준이 되게 디테일하더라"라며 세부 기준을 설명했는데 여성의 외모 점수는 다음과 같은 기준으로 매겨졌습니다:

 

키가 165cm 이상, 미인, 안경 미착용, 몸무게가 50kg 미만인 마른 체형을 갖춘 경우 외모 40점 만점을 받을 수 있다고 언급해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이에 박나래는 자신의 외모 점수가 0점이라고 밝히며 충격을 받았는데 그녀는 키가 150cm 미만이라 -10점을 받고, 장녀에서 -5점이 부여되었고 30세 이상에서 -5점을 받았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이런 기준들을 모두 합산한 결과, 박나래의 총 점수는 100점 만점 중 20점에 불과하다며 너무 충격이다라고 말하며 속상함을 토로했습니다.

 

 

2. 박나래 이상형

또한 최근 유튜브 채널 '오은영의 버킷리스트'에서, 박나래가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박나래는 오은영 박사의 질문인 "결혼하고 싶지 않냐"에 대해 "결혼을 너무 하고 싶은데, 지금 하고 있는 프로그램(나혼자산다)의 특성상 혼자 살아야 한다"고 유머를 섞어 답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서는 "저는 집안, 학벌, 직업을 전혀 보지 않는다"라며 "오로지 얼굴만을 본다"고 말하며 크게 웃음을 터트렸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근데 코드라는 것이 저의 인생에 있어서 중요하더라"라며 "같은 것을 공유하는 사람이 필요할 것 같다"고 말하면서 "코드도 잘 맞고 잘생겨야 하니까 어려운 것 같다"라며 허탈하게 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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