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17세 연하 조은정과 결혼 후 3년 만에 드디어 반가운 소식 전해

배우 소지섭은 2020년, 17세 연하의 아나운서 출신 조은정과 결혼소식을 전하면서 세간의 화제가 되었는데 이후 별다른 사생활 노출 없이 조용히 작품 활동만 이어오던 소지섭은 결혼한지 3년만에 팬들이 기대하는 반가운 소식을 전하면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1. 소지섭 조은정과 결혼 후 공개된 모습

소지섭은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개봉당시 SBS 연예정보 프로그램 ‘한밤’에 출연했고, 당시 조은정은 리포터로 소지섭을 인터뷰하며 처음 만난 이후에 지인과의 모임 자리에서 친분을 나누게 되면서 연인이 되었음을 밝힌 바 있습니다.

그렇게 소지섭은 2019년 17세 연하의 아나운서 출신 조은정과 1년째 열애 중이라고 공식 발표한 후 2020년 결혼을 하여 벌써 결혼 3년차 부부입니다.

소지섭은 작년 박서보 작가의 전시회에 아내와 방문한 모습이 작가의 SNS를 통해 공개되면서 결혼 이후 두 사람의 모습이 공개된적이 거의 없다시피 했기 때문에 대중들은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에 더욱 관심을 쏟기도 했습니다.

 

 

2. 소지섭 넷플릭스 '광장' 출연 소식

그리고 소지섭은 작년 드라마 '닥터로이어'와 영화 '외계+인' 1부 그리고 '자백' 이후 한동안 활동이 뜸했는데 반가운 신작 소식을 전해오며 많은 팬들의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배우 소지섭이 참여하는 이번 작품은 차승원, 허준호와 함께 액션 누아르 장르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광장'에 출연한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광장'은 오세형·김균태 작가가 2020년 내놓은 동명 웹툰이 원작으로 스스로 아킬레스건을 자르고 조직을 떠났던 주인공 기준이 조직의 2인자였던 동생 기석의 죽음에 얽힌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11년 만에 돌아와 복수하는 이야기를 다루는 작품입니다.

 

넷플릭스는 "웹툰으로는 드물게 냉혹하고 진한 폭력의 세계를 보여주는 하드보일드로 사랑받은 작품"이라며 "동생의 죽음에 얽힌 비밀을 밝히기 위해 돌아온 기준의 선 굵은 이야기, 강렬한 그림체로 누아르 팬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았던 원작이 살아 움직이는 배우들의 연기를 통해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를 모은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소지섭은 조직으로 돌아와 복수를 시작하는 기준 역을 소화하게 되며 이준혁은 동생 기석 역을 맡아 특별출연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석은 자신이 몸담은 조직을 키웠지만 의문의 사건으로 죽음을 맞으면서 사건을 시작하는 인물로 기준이 속한 조직의 수장 주운 역은 허준호, 경쟁 구도에 있는 조직의 수장 봉산 역은 안길강이 각각 연기하게 되고 또한 구봉산의 후계자인 준모는 공명, 주운의 아들이지 검사인 금손은 추영우, 주운의 오른팔 성철은 조한철, 조직의 범죄를 뒷처리하는 성철은 이범수가 각각 맡으며 차승원은 경쟁하는 두 조직의 공존을 위해 존재하는 김선생 역을 소화한다고 밝히면서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광장'의 연출은 웹툰 원작의 액션 드라마 '통 메모리즈'의 최성은 감독이 맡는다고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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