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센치 권정열 "싸가지 없다" 갑작스러운 인성 폭로에 반성하겠다 고백

십센치 권정열이 절친인 고영배와 함께 유튜브 채널 TEO를 통해 장도연이 진행하는 ‘살롱드립2’에 출연하여 이야기 하던 중에 권정열의 과거가 하나 둘 폭로 되며 웃음을 자아냈는데 그 중 장도연은 권정열의 인성 논란에 대해 언급하여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1. 십센치 권정열 절친 고영배와 장도연 '살롱드립2' 출연

‘살롱드립2’ 장도연이 가수 십센치 권정열의 과거를 폭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일 유튜브 채널 TEO를 통해 장도연이 진행하는 ‘살롱드립2’ 에피소드가 공개되었는데 이번 에피소드에는 가요계의 소문날 절친인 십센치 권정열과 소란의 고영배가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자랑했습니다.

 

권정열과 고영배는 등장부터 티격태격하며 남다른 절친 케미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는데 이날 장도연이 권정열이 고른 음료를 선택하자 ‘권정열 위주’라고 말하면서 티격태격 하기도 했습니다.

 

또 대학로에서 버스킹하는 권정열을 처음 만났을 때를 회상하는 등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이야기를 꺼내기도 했는데 권정열과 고영배 딸의 에피소드도 공개 되었습니다.

 

 

2. 십센치 권정열 고영배 딸과 앙숙

고영배는 과거 딸과 출연한 방송에서 장도연이 이들의 무대를 보고 눈물을 보일 정도로 감격해 감동받았다는 일화를 공개하면서 장도연과 고영배만의 토크가 펼쳐지자 이에 권정열은 자신은 고영배 딸과 앙숙 관계라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권정열은 “다윤이는 저랑 약간 앙숙 관계인게 저의 보컬 스킬을 지적한 적이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고영배는 딸 흉내를 내며 “소리가 모이기는 하는데 좀 아쉽다고 하더라”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그러자 권정열은 “그걸 못 참고 방송 한 번 출연해 봤다고 연예인 아니다라고 했다”라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3. 십센치 권정열 과거 인성 폭로

이에 더해 장도연의 폭로도 있었는데 먼저 장도연은 고영배에게 ‘무한도전’ 시절의 권정열과 지금의 권정열에 대해 물었고, 고영배는 “아예 다른 사람이다. 그냥 타인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권정열은 “초심이 쓰레기면 그냥 버려야 한다”라며 과거를 반성하기도 했는데 할 말을 다하고, 거절도 다 하던 시기였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장도연은 권정열과 관련된 일화가 있었다고 말하면서 “내가 과거 KBS 공채여서 출근을 하는 시스템이었는데 복도를 가운데 두고 ‘뮤직뱅크’ 대기실과 희극인 대기실이 있었는데, 그때 라이징 스타로 십센치가 있었다. 대기실에 십센치가 왔다고 사람들이 다 막 떠들고 있었는데, 옆에 동료가 ‘싸가지 존나 없대’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겨주었습니다.

이에 권정열은 자신의 과거에 당황하면서도 “들으면서 아팠지만 뭔가 시원하게 내려간 기분이었다. 대놓고 들어본 건 처음”이라고 자기 반성을 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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