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경 결혼 안한 이유 언급하자 6년 공개열애 후 결별한 박성훈 재조명

 

22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배우 류현경이 게스트로 출연하여 허영만과 다양한 이야기를 하면서 지금까지 결혼을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언급하게 되자  6년간 공개연애 후 지난해 결별을 한 배우 박성훈이 다시금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1. 류현경 배우 데뷔 후 알바

이날 류현경은 허영만과 이야기를 하며 배우가 된 계기에 대해 “서태지와 아이들 2집 컴백 때 뮤직드라마라는 걸 찍었다” 라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재은이 서태지와 아이들과 함께 연기하는 모습을 보고, 이재은처럼 배우가 되면 서태지와 아이들을 만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으로 처음 연기 학원에 다니게 됐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또 배우 생활 중 위기의 순간에 대해서는 아르바이트를 많이 했다고 밝히며 류현경은 “아르바이트를 할 때 나를 알아보는 손님도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혹시 연예인 아니냐고 해서 아니라고 대답했는데 나중에 같이 일하는 친구도 모르고 연예인 닮아서 좋냐고 하더라. 그래서 좋았다고 했다”고 이야기 하기도 했습니다.

 

 

 

2. 류현경 결혼 안한 이유

또한 이날 류현경은 "집에서 주로 혼자 있냐"라는 허영만의 질문에 "혼자 있을 때는 계속 혼자 있게 된다"고 답했습니다.

이에 허영만이 "결혼 안 한 것과 혹시 관계가 있냐"라고 묻자, 류현경은 "관계 없다"라며 고개를 내저으며 부정하였습니다.

 

결혼을 아직 하지 않은 이유로 류현경은 "엄마가 하지 말라고 했다"며 쿨하게 답하기도 했는데 그러자 허영만은 "아빠하고 살아보니까?"라고 장난스레 되물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3. 류현경 배우 박성훈과 6연 열애 후 결별

류현경이 결혼에 대한 언급이 나오자 이전 연인이었던 배우 박성훈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류현경은 배우 박성훈과 지난해 6년 열애 종지부를 찍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살 연상 연하 커플로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이었던 두 사람은 2016년 연극 ‘올모스트메인’에 동반 출연하면서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2017년 3월 열애를 인정하면서 공개 열애를 시작했습니다.

 

류현경 박성훈은 2살 차이 연상연하 커플로 6년 간 공개 열애를 하면서 대중의 관심을 끌었던 연예계 대표 ‘배우 커플’로 불렸는데 지난해 양측 소속사에서는 "두 사람이 결별한 것이 맞다. 좋은 동료 사이로 남기로 했다" 이어 "두 배우에게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이며 결별을 인정하였습니다.

 

박성훈은 지난 2018년 개최된 KBS 연기대상에서 남자 신인상을 받은 뒤 "늘 힘이 되어주는 류현경 배우 감사하다"며 류현경을 언급한 바 있으며, 류현경은 2020년 2월 영화 '기도하는 남자' 관련 인터뷰에서 "의지가 많이 된다. 연기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나누는 점이 좋다"고 박성훈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이 둘은 류현경이 SNS 아이디를 바꾸면서 두 사람의 결별설이 돌았는데, 결국 사실로 드러나며 결별을 인정했으며 결별 이유는 성격차이라고 밝혔습니다.

 

 

 

4. 배우 박성훈 집안

배우 박성훈은 연예계 찐 재벌집 금수저 스타 순위에 들었던 이력도 있었습니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화제작 '더글로리'에 출연하기도 하였는데 드라마에서도 유복한 집안 출신으로 아버지에게 골프장을 물려받았는데 실제로도 못지않은 재벌집 막내아들이라고 합니다. 

 

그는 외국어 고등학교 출신이며 엄친아 면모까지 갖추었다고 알려져 있으며 그의 가족들은 상당한 고학력자로 꽤 유복한 집안에서 자랐다고 합니다.

 

박성훈을 제외하고 가족들이 대부분 법대, 의대 출신이며 이에 집안 내에서는 박배우 별명이 돌연변이였다고 합니다.

 

가족들은 좋은 의미로 어떻게 우리 유전자에서 너같은 또 다른 재능을 가진 아이가 나왔냐고 말했다고 할 정도 이며 아버지가 배우 박성훈의 길을 전폭적으로 지지해주셨기때문에 지금의 성공이 있었던 것이라고 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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