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명 가입자 메타 스레드 (Threads) 치명적인 오류 발생

최근 메타에서 출시된 새로운 소셜미디어(SNS) 스레드 (Threads)는 출시하자마자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전세계 가입자수가 1억 명을 돌파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상황인데 당장 앱을 지워야 할만한 치명적인 오류가 발생되어 사용자들의 불만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1. 스레드의 치명적 결함 발견

스레드는 기존 인스타그램과 연동하여 사용할 수 있는 트위터 대항마라고 불리우며 출시되자마자 빠르게 가입자수가 1억명까지 증가하여 연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용자들은 스레드가 '트위터 킬러' 가 아닌 '스마트폰 배터리 킬러'라고 주장하며, 스레드 사용으로 인해 폰 배터리가 비정상적으로 빠르게 소모되고 있다고 뉴욕포스트에 보도되었습니다.

 

트위터에는 스레드를 비판하는 글이 지속적으로 많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유명 블로거 앤드류 브라운은 자신의 트위터에 "스레드가 스마트폰 배터리를 더 이상 안 잡아먹을 때까지 앱을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조롱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다른 사용자들도 배터리 소모 현상을 표현하기 위해 "제 배터리 수명은 보지 마세요"라고 남기거나, "스레드를 사용하면 배터리가 순식간에 1%까지 떨어진다"는 내용을 게시하기도 했을 정도로 심각한 수준이라고 말했습니다.

 

2. 사용자들의 비판

일부 사용자들은 자신의 스마트폰 배터리 수명을 나타내는 사진을 게시하며 비판에 나섰습니다.

이러한 사용자들은 "배터리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며, 사진에서 스레드가 가장 많은 배터리 사용량을 차지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뉴욕포스트는 메타 플랫폼스에 대한 의견을 확인하려 했으나 답변을 받지 못했습니다.

3. 마크 주커버그의 반응

메타 최고경영자(CEO) 마크 저커버그는 스레드의 인기에 대해 "아직 별다른 프로모션을 진행하지 않았는데 1억 명의 가입자 돌파는 우리의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반응"이라며 감격을 표현했습니다.

그러나 스마트폰 배터리 소모 문제로 인해 '트위터 킬러' 대신 '스마트폰 킬러'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으며, 스레드는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아 보입니다.

 

메타의 '트위터 킬러' 스레드가 사용자들의 불만을 일으키고 있는 와중에 배터리 소모로 인한 비판과 사용자들의 사진 증거, 그리고 마크 저커버그의 반응 등을 고려할 때, 스레드는 스마트폰 배터리 소모 문제를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를 안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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