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시은 “왜 내가 이런 고통을..” 의미심장한 게시물에 모두 걱정

박시은 진태현 부부는 지난해 8월에 예정일로부터 약 20일 앞두고 태아를 유산한 아픔을 겪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는데 다시 아이를 갖겠다는 도전도 밝히며 슬픔을 서서히 이겨내는 듯 보였으나 최근 박시은이 의미심장한 게시물을 올려 주변의 걱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1. 배우 박시은 SNS 의미심장 글

배우 박시은의 최근 SNS 글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 18일,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더 메세지 랩' 게시물을 공유했는데, 이 중에서 '고통'에 대한 내용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박시은이 처음으로 공유한 게시물에는 다음과 같은 글귀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왜 내가 이런 고통을 겪어야 합니까? 시원한 답이 없습니다. 고통은 이렇게 물어야 합니다. 무엇을 위해 이 고통을 견딜까요? 어떻게 이 고통을 이길 수 있을까요?" 라는 글이 담겨 있었다.

 

또 다른 게시물에는 다음과 같은 문구가 담겨 있습니다: "관계가 고통스러운 까닭은 신에게서만 찾을 수 있는 것을 인간에게서 찾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실수가 전공이고 부족이 특징입니다."라는 문구가 기재되어 있었다.

 

박시은은 구체적으로 어떤 상황에서 어떠한 고통을 겪고 있는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고통'이라는 키워드를 사용한 것으로 인해 많은 이들이 그녀의 안녕과 원인에 대해 걱정하고 있습니다.

 

 

2. 배우 박시은 진태현 부부 유산의 아픔

2015년 결혼한 박시은과 진태현 부부는 2019년에 대학생 딸을 입양하여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그 이후, 이들 가족은 SBS 예능 프로그램인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 함께 출연하여 행복한 가정 생활을 공개하며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박시은과 그녀의 남편인 진태현 부부는 이 방송을 통하여 임신 소식을 전하기도 해 많은 축하를 받았지만 지난해 8월에 예정일로부터 약 20일 앞두고 태아를 유산했다는 소식을 전했고 안타까운 사연에 그 당시 연예계 동료와 네티즌들로부터 많은 위로와 응원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 이후 박시은과 진태현 부부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과 부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우리는 아이를 갖고자 한다"라고 밝혀 임신에 도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물론, 임신이 안 될 수도 있지만, 그런 경우에도 우리는 현재처럼 큰딸과 함께 행복한 삶을 즐기겠다"며 "하지만 우리는 노력해 보지 않고 포기하는 것보다는 노력하고 아쉬움을 남기는 편을 택하고 싶다"고 임신 계획을 나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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