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관광지로 유명한 신안 퍼플섬 이전에 신안은 염전 노예 문제가 있었던 곳이죠. 최근 한 유튜버가 전남 신안군 신의도와 관련된 의혹을 조명하며 기묘한 경험을 공개했는데 동네 주민들과의 대화 중에도 일련의 이상한 사건들을 겪었다고 전하며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1. 염전 노동 피해자 인터뷰
영상 속에서 유튜버 판슥은 염전 노동 피해자들의 인터뷰를 보여주었습니다. 이들은 하루에 2시간도 자지 못하고, 제대로 된 임금을 받지 못했던 '염전 노예 피해자'들로, 그들의 목소리는 실체를 드러내는 중요한 증언이었습니다.
그러나 판슥이 동네 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누려고 시도하면서 이들은 판슥을 경계하며 대화를 거부했습니다.
주민들은 판슥을 이상하게 바라보고, 염전에 대한 이야기가 시작되자 대화는 중단되었습니다.
2. 염전 방문 이상한 분위기
판슥은 동네 주민들과의 대화 중 염전을 방문하였습니다. 그러나 판슥이 차를 주차하자 염전 관계자로 추정되는 남성이 전화를 받기 시작했습니다.
판슥은 이 상황에 의문을 품으며 자신의 움직임이 파악되어 전화가 걸리는 것은 아닌지 의심했습니다.
다른 염전 관계자가 판슥의 차에 다가와 "뭐 하려고 여기 왔냐?"고 물었고, 판슥은 "소금을 사려고 왔습니다"라고 답했습니다. 그러나 관계자는 "소금은 다 팔아서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판슥이 차를 후진시키려고 해도 주시하며 계속해서 판슥의 차를 주시했습니다.
판슥은 이러한 상황에 "누가 지시를 하는 것 같다"며 "여기서 소금이 없을 수가 있나?"라고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그는 이어서 어제 만난 사람의 행동에 의심을 품었으며, 이 상황이 정상적이지 않다고 언급했습니다.
3. 충격과 공포의 마을
판슥은 다른 염전을 방문하면서도 비슷한 경험을 겪었습니다. 염전 관계자들은 전화를 받고는 판슥을 쫓아내며 염전을 떠나도록 요구했습니다.
판슥은 "가면 '소금 없습니다'라는 전화를 받고 '나가세요'라고 하며 도망간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일들이 다섯 번째 염전까지 반복되었으며, 판슥은 이 동네가 정말로 이상하다고 여겼습니다.
그는 경찰서를 방문하여 상황을 설명하려 했으나 출입문이 잠겨 있었고, 경찰관들도 이상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4. 누리꾼의 반응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 사건이 정상적인 상황은 아니라고 의심하며 다양한 의견을 남겼습니다. 파출소가 낮에 잠겨 있을 수 있는 일은 아니라는 이야기부터,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느끼는 댓글까지 다양하게 나왔습니다.
사건의 전개는 마치 영화나 웹툰의 한 장면처럼 느껴지며, 판슥의 주장에 일각에서는 동의하는 목소리도 있었습니다.
5. 신안 염전 노예사건
2014년도 대대적인 화제가 되며 그것이 알고싶다를 통해서도 방송이 된 신앙 염전 노예사건은 방송에서 이슈화가 되며 많은 수사 끝에 350명정도의 노예생활을 한 사람들을 구출하게 되고 이 중 100여명은 실종자로 등록되어 가족이나 기관을 찾고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그런데 심지어 이 사건을 알고 2011년도에 고발했었던 보건소의 공중보건의는 이후 자살을 하였다고 전해졌으며 심지어 염전에서 사람들을 구출했던 경찰서 팀장은 사건 종결 후에 승진이 아닌 팀원으로 강등당했다는 어이없는 사실, 그리고 재판에서 염전주들은 집행유예를 받으며 형은 살지도 안았으며 풀려나 아직까지도 염전주 노릇을 하여 노예가 될 사람을 물색하고 있다는 사실에 정말 안타깝기 그지 없는 현실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노예생활을 20년 이상 한 사람들은 체불된 임금을 받은 것은 고작 1500만원에 불과했으며 전남도청에서 피해자들에게 취업에 대한 도움을 약속했지만 언론의 관심이 사그라들자 그 마저도 도와주지 않았고 이미 지역 언론사나 유지들, 법원까지도 지역관행이라 어쩔 수 없다는 말로 가해자를 옹호하기까지 하며 동네 주민들 역시 피해자들이 탈출하면 염전주에게 이를 알려주며 도망가지 못하게 하면서 오히려 갈곳 없는 사람들을 우리가 먹여주고 재워준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바로 신안이었습니다.
신안의 일부마을만 그렇다고 생각하시나요?
2013년경부터 나왔던 관련 기사들을 보게되면 지역도 어디 한군데 국한된게 아니라 적어도 적발된 지역만 수십군데에다가 아예 마을전체가 그러고 있는 곳도 많은 것이 현실이라고 합니다.
섬, 사라진 사람들 (염전노예 사건 실화 영화)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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