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모 라이머 결혼 6년만에 이혼 "남몰래 X까지 팔아.."충격발언 화제

브랜뉴뮤직 대표 라이머와 기자 출신 방송인 안현모가 결혼 6년만에 이혼한다는 소식을 전하여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의 과거 발언들까지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2017년 결혼하여 슬하에 자녀는 없지만 부부 동반 예능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알려졌습니다.

 

더 많은 이슈 확인하기 >>

 

1. 안현모 라이머 결혼 6년만 이혼

브랜뉴뮤직의 관계자는 2023년 11월 6일 "라이머와 안현모의 이혼 조정 절차가 마무리 됐다"라며 "두 사람은 서로 좋은 동료로 남으면서 미래를 응원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혼 시기와 사유에 관해서는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말을 아꼈지만 과거 발언으로 볼때 성격차이로 추측되고 있는 상황으로 라이머와 안현모는 2017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자녀는 없는 상황인데 이로써 두 사람은 결혼 6년 만에 이혼을 하며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은 부부 동반, 혹은 따로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여러차례 잘 맞지 않는다는 말을 하며 성격 차이가 있는 모습을 보였고 갈등 또한 숨기지 않았는데 갑작스러운 파경 소식에 두 사람의 과거 발언 또한 재조명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2. 안현모 라이머 과거 성격차이 재조명

과거 안현모는 2023년 2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라이머와 자신이 안맞는다고 밝힌 바 있는데 안현모는 "같이 댄스 스포츠 예능을 찍는게 합을 맞춰서 완성을 해야하는 거라서 어려웠다. 선생님들이 영상을 보내주면 선생님들 영상을 보면서 나는 '실제 안무에 가까워지게 하자'고 하는데, 남편은 선생님이 아니라 다른 부부들을 본다. '어차피 우리가 제일 잘한다. 연습 안해도 된다'고 했다. 결국에 1등을 하긴 했다. 그게 실력 차이가 커서 1등을 한 게 아니다. 성격적으로 부딪히지 않으려고 노력한다"고 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남편이 요리를 해주겠다고 해서 비싼 신상 핸드 블렌더를 준비했다. 근데 남편이 오래된 믹서기로 갈겠다더라. 그날 제가 하얀색 원피스를 입고 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재료가 튀어서 옷에 당근색인 주황색이 다 묻었다"라고 밝히며 불편함을 내비쳤고 또한 라이머의 경제관념까지도 지적했습니다.

 

안현모는 "이사를 하면서 또 다른 점을 느꼈다. 남편이 의외로 경제 관념이 없다. 예산에 맞춰서 집을 구해야하는데, 무조건 좋은 집에 가야한다고 하더라. 2014년 글을 보면서 집을 보더라. 정말 한숨이 나왔다. 이 세상에 나쁜 남자는 없다고 한다. 그냥 저랑 안맞는거다"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라이머와 안현모는 2022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우리들의 차차차'에서도 맞지 않는 모습을 보였는데 특히 방송 초반 라이머는 안현모와 보내는 시간은 뒷전으로 둔 채 일에만 몰두했고, "관심 없는 얘기는 잘 안 듣는다"며 안현모의 말을 무시하거나 잊어버리는 일도 자주있어 안현모는 서운함을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3. 안현모 라이머 2세 문제 대립

앞서 2019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에서는 임신과 육아에 대한 서로 다른 입장으로 대립하는 모습도 공개된 바 있는데 두 사람은 2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고, 안현모는 딩크족으로 아이가 없이 재밌게 사는 건 어떠냐고 제안했습니다.

 

이어 안현모는 "밤 열한시, 열두시쯤 오빠는 게임하고 나는 공부하는 그런 시간이 평온하다. 그렇게 살면 편하지 않을까"라고 설득했지만, 라이머는 "날 닮은 아이가 시끄럽고 귀찮게 굴더라도 함께 있을 수 있고 내가 이 사람한테 꼭 필요한 사람이 되는 느낌을 받고 싶다. 내 아이라는 건 좀 더 절대적인 의미가 있다. 아내는 내가 보호해야 하는 사람이지만 한편으론 내가 위로받고 싶은 사람이기 때문에 아이와 아내는 다르다"고 반대 의견을 내며 입장차이를 보였습니다.

 

 

4. 안현모 라이머 이혼 과정 별도 약속

이처럼 방송에서 갈등을 숨기지 않았던 두 사람은 이미 지난 5월부터 파경을 맞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별거 기간을 가지며 이혼 조건 등을 협의하고 난 다음 지난 10월에 재산 분할 등을 결정지으며 이혼을 한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러한 소식과 함께, 안현모는 과거 SNS에 게재했던 결혼 사진들을 전부 내리고 두 사람의 이혼 사유는 성격차이인 것으로 추측되고 있는데 여기에 더해 두 사람은 "서로를 비방하지 않는다"라는 별도의 약속까지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몇몇 누리꾼들은 "안현모와 라이머가 서로를 비방하지 않는다는 별도의 약속을 한 이유는 뭐지?"라며 의문을 자아냈는데 이에 과거 라이머가 행동 때문이라는 추측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5. 라이머 과거 열애상대 소유진 비방 재조명

래퍼 출신 프로듀서로 브랜뉴뮤직을 이끌고 있는 라이머는 1977년생으로 올해 나이 46세이고 그는 SBS 기자 츨신 방송인 안현모와 결혼 전 2008년 3월에 현재 백종원의 부인으로 알려진 배우 소유진과의 공개열애를 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그로부터 불과 5개월 만인 2008년 8월에 두 사람은 성격 차이를 이유로 결별소식을 전했고, 2008년 11월에 라이머가 '그녀를 조심해'라는 제목의 충격적인 노래를 발표하면서 논란이 일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그녀를 조심해'의 가사에는 "낮에는 요조숙녀 밤엔 요부, 평범한 회사원이 술집여자로, 돈 많은 사내들의 똥구멍을 긁어대", "욕망을 채우기 위해 남 몰래 몸까지 파네", "미디어는 그녀 진실을 가려주네", "애써 외면했던 그녀의 히스토리 모든 소문들은 진실이었네"와 같은 가사들이 포함되어 있었는데, 이에 몇몇 누리꾼들이 "라이머가 소유진을 비방하는 내용의 노래를 작곡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게다가, 2009년 1월 라이머가 "소유진과의 이별은 성격차가 아니었다"라는 의미심장한 인터뷰까지 하면서 이러한 추측은 점차 힘을 얻기도 했습니다.

 

이후, 소유진은 2013년 백종원과 결혼했으며, 라이머 또한 2017년 6살 연하 안현모와 결혼하면서 각자 가정을 꾸리게 되었고 이러한 내용이 재조명되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안현모가 라이머와 이혼 후 이러한 루머에 휩싸일까봐 비방하지 말자는 내용을 추가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라이머는 래퍼 출신 프로듀서로 브랜뉴뮤직을 이끌고 있으며, 안현모는 SBS 기자 출신으로 통역가로도 활동하며결혼 후에는 방송인으로 활약 중인 두사람은 성격차이와 더불어 가족계획에서도 맞지 않는 모습을 보였던 바 이혼이 예견됐다는 반응들이 많은 상황입니다.

 

더 많은 이슈 확인하기 >>

 

"차라리 마약이.." 이선균 여실장이 "몸에 좋은거다.." 속이며 준 약물의 정체와 행위가 밝혀지자

"기적인 줄 알았는데 마지막.." 이상민 어머니 6년 투병 끝 별세 아들과 전 며느리 이혜영에게 남

“남탓하기가 주특기인가?” 남현희 전남편 공효석도 참다못해 "그 사람과 XX도 말라" 자신의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