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전 연인 이별 후 다시 만난다" 깜짝 고백하자 그녀의 정체 관심 집중

배우 이동욱이 예전 연인었다가 이별을 한 후 새롭게 다시 만나는 분이 있다고 깜짝 고백을 하자 그녀의 정체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었는데 그 상대는 다름 아닌 배우 임수정이었습니다. 이 두 사람의 인연은 언제부터 이고 어떻게 다시 만나게 된 건지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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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동욱 임수정 재회 소식

배우 이동욱과 임수정은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검블유')에서 헤어진 연인관계로 짧게 호흡을 맞췄던 사이로그런 두 사람이 영화 '싱글 인 서울'에서 다시 만난다는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이동욱과 임수정은 3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싱글 인 서울'(감독 박범수) 제작발표회를 통해 싱글 라이프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배우 이동욱은 "연애 세포가 죽었나 생각될 만큼 혼자인 게 편하다"며 "아무에게도 구애받지 않는 삶에 익숙해진 것 같다"고 말했고 임수정 또한 "둘이 함께 하는 게 더 좋지만 혼자여도 괜찮다고 생각한다"며 싱글 라이프를 지지하는 발언을 이어갔습니다.

 

 

2. 이동욱 임수정 영화 '싱글 인 서울'

이동욱과 임수정이 이같은 생각을 밝히게 된 배경은 두 사람이 '싱글 인 서울'로 만났기 때문이기도 한데 '싱글 인 서울'은 자의로 또 타의로 혼자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입니다.

 

이동욱은 혼자를 즐기는 파워 인플루언서 영호로, 임수정은 혼자인 게 싫은 출판사 편집장 현진으로 분했습니다.

 

 

영화는 생활 방식도 가치관도 전혀 다른 두 사람이 만나 사사건건 대립하면서 그 속에서 피어나는 로맨스를 포착하며 설렘을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동욱은 "현실적이고 내 이야기 같은 로맨스 작품을 해보고 싶었는데, 임수정이 한다고 해서 앞서 (검블유) 못다한 '케미'를 맞춰보고 싶었다"고 영화 출연 배경을 전했고 임수정은 "이동욱이 '검블유' 감독님과 인연으로 특별출연을 했는데 등장 순간 후광이 비쳤다"며 강렬했던 첫인상을 언급하기도 하면서 "꼭 한번 같이 연기하고 싶었는데 이번 작품에서 만날 수 있어서 기뻤다"고 말했습니다.

 

'싱글 인 서울'은 파워 인플루언서 영호와 출판사 편집장 현진이 싱글 라이프에 관한 책을 함께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이동욱 임수정 이솜 장현성 김지영 이미도 이상이 등이 출연하며 오는 29일 개봉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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