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혐의 전청조 경호원 극단적 선택 숨진채 발견되자 모두 충격

펜싱 국가대표 출신 남현희 결혼 소식을 전하며 알려진 예비 신랑이었던 전청조는 계속되는 주변의 폭로로 막대한 투자피해자들이 속출하며 현재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상태로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와중에 전청조 지인인 경호원이 극단적 선택을 한 사실이 알려지자 또 한번 충격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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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청조 경호원 극단적 선택

연예 기자 출신이며 현재 유튜브를 운영하고 있는 이진호는 최근 "남현희 사태 후폭풍 - 전청조 경호원이 왜?"라는 주제로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그 영상에서 그는 "취재 과정에서 전청조의 경호원으로 활동했던 P씨가 어제 11월 1일, 극단적인 선택을 통해 생을 마쳤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밝혀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P씨는 전청조와 동년배로 파악되며 정확한 배경은 확인 중이지만, 최근 전청조의 긴급 체포와 관련된 고강도 경찰 수사가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진호는 전청조와 그의 경호원들이 공범으로 간주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10명 가까이 되는 경호원 모두가 방조자와 공범자로 보기 어렵다"라고 답하면서 그는 "방조자 혹은 공범자로 간주될 수 있는 핵심 인물은 경호팀장 L씨로 전청조가 살고 있는 시그니엘 아파트를 L씨의 명의로 계약하게 하였으며, 전청조에게 사기 당한 피해자들이 돈을 경호원 L씨에게 송금하기도 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리고 경호원 L씨는 남현희의 조카와 실제 연인관계로 발전했다고 알려져 있는 상황으로 그들은 단순한 고용주와 피고용자의 관계를 넘어서 가족 관계로 연결되어 있어서 법적으로 책임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전청조는 경호원 한 명당 월 1500만원을 받았고, 일상적으로 경호원 6~10명과 함께 다녔다고 전해졌지만 일부에서는 경호원들 월급 또한 제대로 받지 못했을 것이라는 추측 또한 나오고 있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오늘 새벽, 사기 혐의로 전청조에 대한 구속 영장을 신청했으며, 전 씨는 혼외 자식을 주장하며 투자금을 모아 상습적으로 사기 피해를 입힌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피해자들에게 51조원이 든 통장 잔고를 보여주며 속이기도 하고 남현희의 조카 역시 투자금 명목으로 전 씨에게 수억 원을 전달했다고 보도되었습니다.

지금까지 밝혀진 피해액만 해도 19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보다 더 클 가능성도 있는 상태로 전청조는 밀항을 시도하기도 했지만 결국 실패하고 결국은 죗값을 받겠다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또한 전청조에게 벤틀리부터 수억원의 명품선물과 호화생활을 누린 남현희 또한 공범이냐 피해자냐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2. 전청조 경호원 극단적 선택 영상 삭제한 이유

현재 전청조 경호원의 극단적 선택에 대해 이야기한 영상은 아래와 같은 이유로 결국 영상은 내려간 상태이며 영상을 내리게 된 사안에 대해서도 유튜버 이진호가 밝힌 상태입니다.

연예 뒤통령 이진호 전문

안녕하세요. 저는 오늘 오후 6시경 전청조 씨의 경호원 분 한 분이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는 내용의 영상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먼저 이 사안에 대해 고인의 명예와 직결되는 문제 제기에 따라 영상을 내리게 됐습니다.

고인에 관한 내용을 최소화 한다는게 오히려 더욱 큰 오해를 불러 일으켰습니다.

이 점 시청자분들과 고인의 유가족들에게 사과드립니다. 먼저 사건의 개요는 이렇습니다.

고인이 지난 밤 극단적인 선택을 한 내용은 사실입니다. 이 내용에 대한 제보를 새벽에 받았고, 부고장과 장례식 장 등을 통해 사실 파악을 했습니다.

그리고 지인분들에게 추가로 확인을 했습니다. 복수의 지인분들은 고인께서 경호팀 인력을 전청조 씨에게 붙여준 것은 사실이라고 확인을 해주셨습니다.

취재 결과 고인은 전청조 씨의 강화도 친구로 경호원 일을 실제로 했던 인물입니다.

경호팀을 꾸려 활동했다고 합니다. 전청조 씨와 어렸을 때의 친분으로 인해, 전청조 씨가 고인에게 "본인을 위한 경호팀을 꾸려달라"고 수 차례 요청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고인은 당시 직접 전청조 씨의 경호에 나서기 어려운 상황이어서, 본인과 경호팀으로 인연을 맺었던 경호 인력을 전청조 씨에게 소개시켜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호팀을 붙여줬다"와 "단순 소개였을 뿐"이라는 주장이 엇갈렸습니다.

하지만 지인분들은 고인께서는 전청조 씨의 사기극에 대해 전혀 몰랐고, 전청조 씨의 요청으로 인해 경호원을 소개시켜줬을 뿐이라고 말씀을 주셨습니다. 이와 함께 고인의 명예를 지켜달라고 요청해주셨습니다.

이와 관련한 후속 조치도 함께 이뤄질 예정입니다. 혹시라도 기사 작성은 지양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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