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 152만명을 보유한 대형 유튜버 대도서관(44세 나동현)은 지난 7월말에 윰댕과 합의이혼을 했다고 밝히며 많은 팬들에게 충격을 안겨 주었는데 이번에는 라이브 방송에서 자기 성기를 묘사하고 잠자리 스킬 등을 언급하며 방송내내 19금 이야기만 계속 하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1. 대도서관 도 넘은 19금 방송 논란
2023년 10월 31일 대도서관은 4시간 동안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서 19금 수위의 발언을 이어가며 시청자들에게 불쾌감을 안겨주어 논란이 되었습니다.
이날 대도서관은 "난 아침마다 문제없이 딱딱하다. 브라질리언 왁싱 받을 때도 왁싱숍 원장이 크고 딱딱해야 편하다고 하시더라. 별일 없이 잘 끝났다. 잘 서야 편하다고 하셨다"면서 "약의 도움이 필요 없다. 돌멩이 같다고 표현하면 되겠냐"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성욕은 나이를 먹는다고 줄어드는 게 아니다. 상대와의 행위가 질려서 그런 거고 늘 똑같은 걸 하면 질릴 수밖에 없다"라며 "난 배우자가 색다른 플레이를 하자고 하면 무조건 따른다"고 서슴없이 말했습니다.
이외에도 대도서관은 "신혼 때는 일주일에 최소 7번의 두 배 이상은 해야 한다", "여자분들을 만족 시키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이다. 우리는 기계가 못하는 걸 해줘야 한다. 속삭임이라든지 숨결, 촉감, 분위기 이런 것들이 있어야 한다. 그냥 XXXX 하면 안 된다", "내 건 길고 딱딱하다", "운동하려는 이유는 오직 XX 때문" 등 발언을 이어갔습니다.
동시에 시청자들에게 청소년관람불가 영화를 추천해 주거나 자기의 성적 취향을 언급하기도 했는데 도가 지나친 계속된 19금 발언에 불편했던 일부 시청자들은 "누가 화제 전환 좀 해줘라"라며 거북하다는 반응을 이어갔습니다.
또한 대도서관은 "너무 준비돼 있으면 선수 같지 않을까? 그게 옛날과 나의 다른 점"이라며 "결혼 전에 나는 너무 선수 같아 보일까 봐 하남자처럼 있었지만 이제는 결혼하고 돌아온 돌싱이기 때문에 그딴 가식은 떨지 않아도 된다. 오히려 선수 같지 않으면 창피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 시청자가 "타락하신 거냐"고 지적하자, 대도서관은 "성에 대한 이런 시선이 우리를 가둬놓는 거다. 그래서 우리나라 출산율이 이 모양 이 꼴이 된 거 아닐까. 우리나라 출산율이 땅바닥으로 처박히는 걸 보면서 이제는 이런 성인 콘텐츠를 해도 되겠다, 내가 조금이나마 출산율에 도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즐거움을 모르고 사는 사람들이 많구나"라고 답했습니다.
"대도서관님 방송을 아예 성인용으로 전향하신 거냐"는 질문에는 "다양한 이야기를 할 수 있지 않냐. 이제 난 돌싱이니까"라고 다시 한번 돌싱임을 강조했습니다.
평소 주 컨텐츠가 성인방송이 아니었던지라 평소 시청자들은 더욱 불쾌감을 드러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방송을 본 일부 시청자들은 "나이 들수록 점잖고 세련돼야지. 왜 점점 추잡스럽고 징그러워지냐. 제발 그런 얘기 좀 그만 해라", "우연히 방송 봤는데 2시간 동안 성관계 스킬 알려주더라. 진짜 역겨웠다", "많고 많은 주제 중에 꼭 저런 주제로 이야기해야 하나 싶다", "내 귀를 의심했다", "방송안되니까 별걸로 다 돈벌려고 하네" 등 대도서관을 비난했습니다.
2. 대도서관 윰댕과 합의 이혼
한편 대도서관은 2023년 7월 유튜버 윰댕(38세 이채원)과 2015년 결혼하며 결혼 8년 만에 합의이혼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7월 30일 대도서관은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합의 이혼을 하게 됐다. 두 세 달 정도 전에 같이 이야기가 나왔다. 서로 좋은 친구로 지내자는 식으로 얘기를 했다"라며 윰댕과의 이혼 소식을 전한 바 있습니다.
이어 "그러면서 각자 살 집들을 구하게 됐다. 결혼 한 지 7년 정도 됐는데 안 좋은 일로 헤어지는 건 아니다. 살다 보니까 서로 더 일에 집중하고 싶기도 하고"라며 "가족으로 살다 보니까 친구로서는 잘 맞을 수 있는데 부딪히는 부분들이 생기기도 하고 쌓였다.
'서로에 대해서 자유롭게 사는 게 좋지 않겠냐', '친구로 지내는 게 좋지 않겠냐'라는 얘기가 나왔다. 한 주에 한 번씩 보고 있고 이혼이 결정된 다음부터 오히려 훨씬 친해졌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대도서관은 "가족이라는 것에 부담감을 내려놓으니까 친구처럼 친하게 지내는 상태고 일주일에 한 번씩 만나고 있다"라며 "재산 분배는 각자 번 걸 각자 가져가자고 협의가 됐다. 앞으로 살면서 서로 도울 거 있으면 돕고 친구처럼 지내고 있다. 건우는 당연히 아내랑 지내는 게 맞다"고 밝혔습니다.
대도서관이 언급한 건우는 윰댕과 전남편 사이에 낳은 아이입니다. 이어 대도서관은 "회사는 원래 따로다. 전혀 문제가 없다. 사업에 도움 되는 것 있으면 돕겠다. 아들도 다 아는 사실이다. 나이도 이미 적절하게 이해할 수 있는 나이다"라며 "안 좋게 헤어진 건 아니고 좋게 헤어졌다. 서로의 상황에 집중할 수 있는"이라고 말했습니다.
이후 윰댕 또한 등장해 "지금 오히려 마음이 편하고 건우도 전학해서 잘 적응했다. 이사해서 정신이 없었는데 이제 끝났다"고 말했습니다.
대도서관은 "원래 이전에 말하려고 했는데 건우가 방학한 다음에 얘기하는 게 낫지 않겠냐고 해서 미뤘다"고 밝혔습니다.
윰댕은 "남편의 앞날을 응원하고 승승장구 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고, 대도서관은 "X-아내가하는걸 적극적으로 돕도록 하겠다"라며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며 훈훈하게 이혼 발표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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