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 가족들과 함께 "한국 떠나 새출발" 발리 이민 소식 대저택 공개

배우 이범수 가족이 발리로 이민을 갔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 이유에 대해 궁금증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에 이범수의 아내이자 통역가 이윤진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발리 대저택에서 일상을 보내는 가족의 모습을 공개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1. 배우 이범수 가족과 발리로 이민 소식

배우 이범수의 아내이자 통역가로 활동 중인 이윤진은 10월 25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Fresh Start in BALI"라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엔 발리에서 일상을 보내는 소다남매의 폭풍성장한 근황이 담겨 있었는데 남매 모두 발리 학교의 유니폼을 입고 있는 모습으로 추정되는 사진이 엿보였습니다.

 

사진에는 2층짜리 대저택 집 역시 눈길을 끌었는데 이윤진은 한 누리꾼이 "발리로 이사가셨나요?"라고 묻자 "yes"라고 답하며 이주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에 아나운서 이정민은 "말 그대로 대저택이구나. 새출발을 응원해"라는 댓글을 통해 이범수 가족을 앞날을 응원해주었습니다.

 

 

2. 배우 이범수 가족 작품활동

한편 이윤진은 14세 연상 배우 이범수와 지난 2010년 결혼해 슬하에 딸 소을, 아들 다을을 두고 있으며 2011년 3월 딸 소을 양을, 2014년 2월 아들 다을 군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과거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여 '소다 남매'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습니다.

빌런즈 캐스팅

이범수는 영화 '범죄도시3', '범죄도시4'에 장태수 역으로 출연했으며,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빌런즈'에 차기태 역으로 출연예정이었으나 지난해  2022년 10월 28일 빌런즈가 방송금지가처분신청으로 피소되면서 아직 공개는 불투명한 상태인 것으로 보입니다.

 

 

3. 배우 이범수 갑질 논란 재조명

지난해말에서 올해초까지  배우 이범수가 자신이 가르치고 있는 학생들을 상대로 '갑질'을 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바 있었는데 신한대학교 공연예술학부 학부장을 겸직하고 있는 이범수가 학부생들을 향해 상습적으로 갑질했다는 논란이 불거져 논란이 일었습니다.

 

신한대 공연예술학부에 재학 중인 A씨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교수 이범수에 대해 제보했는데 그는 "이범수 교수님의 눈에 들어야 되고 시키면 시키는 대로 노예가 되어야 한다. 1학기 때는 A, B반을 나누는데 돈이 많고 좋아하는 애들은 A반, 가난하고 싫어하는 애들은 B반. 그리고 공식적으로 쓰레기 취급을 한다. 마음에 드는 애들, 돈이 많은 애들은 졸업 때까지 주·조연. 가난한 애들은 대사 한마디만, 졸업 때까지 그림자로 연기를 배울 수 없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런 상황을 보고 불안을 가진 1학년은 절반은 휴학과 자퇴를 했다. 그리고 이번 주도 2학년 한명이 자퇴했다. 밝았던 선후배들이 자퇴하거나 정신병원에 다니기도 한다"라고 덧붙여 폭로하였습니다.

 

또 다른 신한대 졸업생 B씨는 "조교가 이범수 교수님의 심한 욕설로 인해 수치심이 들어 학교를 나갔다. 또 다른 조교 역시 작은 실수에도 괴롭힘을 당해서 정신과 치료를 받고 싶다고 나갔다"라며 "내가 학교 다닐 때 조교만 5번 바뀌었는데 모두 갑질 피해자"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공통으로 모두 장래 희망이 배우인 탓에 교수 이범수의 갑질에 불만을 표시할 수 없었다는 의견을 이야기하먀 이범수는 학부장을 넘어 벌써 데뷔 30년 차가 훌쩍 지난 대한민국 대표 배우이기 때문. 항의할 방법도 없었다는 주장도 존재했습니다.

 

제보자는 이어 "신한대 총학생회와 감사실에 이를 제보한 적이 있었는데 정보가 새어 나가 이범수 교수님이 계속 학교에 나와서 보충 수업을 했고 학교에서 조사도 안 하고 다른 교수님들이 학교에서 조사 나오면 문제없이 학과 생활하고 있다고 얘기하라고 지시했다"고 말하며 논란이 증폭되었습니다.

 

이에 이범수의 소속사 빅펀치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내고 “신원불명의 제보글로 시작된 신한대학교내 교수 이범수 관련 논란은 교내 다각적인 조사에도 불구하고 그 실체가 확인되지 않았으며, 학생회 전담 TF의 조사 결과 추가 피해진술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전하며 사건을 일축했습니다.

또 “이범수는 감사 과정에서 제보 자체가 허위 사실임을 확인하고 학교 측에 사직 의사를 밝혔고 학교 측 역시 절차상의 문제가 없어 사직을 수리했다. 확인되지 않은 블라인드 제보로 인한 피해는 신한대학교와 학생들 그리고 이범수에게 돌아가게 된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범수 사건의 시작부터 함께 해온 법무법인 YK 김보경 변호사와 전웅제 변호사는 앞으로도 정확한 사실 확인 없이 루머를 재확산시키는 유포자들에 대해서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소속사 역시도 이 사안과 관련한 억측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고 덧붙여 말하면서 교수직에서 물러났습니다.

 

"코미디가 따로 없네.." 전청조 "그 아버지에 그 딸.." 아버지의 정체까지 밝혀지자 사람들 이젠

"유명 걸그룹 멤버" 오랜 투병 끝 향년 27세 사망 소식에 모두 오열.. 그녀가 생전 마지막으로 SNS

이선균 마약 보도 후 아내 전혜진 "충격과 공포" 실신 직전 상황에 정신줄 부여잡고 가장 먼저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