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혐의 이선균에 아내 전혜진 충격으로 실신 직전 가장 먼저 한 행동

연예계가 마약 이슈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배우 이선균이 연일 기사에 오르내리며 화제의 중심이 있는 상황에서 이선균의 아내이자 배우 전혜진은 남편의 마약 혐의 소식을 접한 뒤 충격을 받고 실신할 정도였다고 밝혀졌는데 이런 상황에서 전혜진의 발빠른 대처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1. 이선균 마약혐의에 아내 전혜진 쇼크

배우 이선균이 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되자 아내인 배우 전혜진이 실신 정도의 쇼크를 받았다고 알려지며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이선균은 아내와 자녀가 둘이 있는 유부남임에도 유흥업소 여성과 사적인 만남을 7회나 가진 것 대중들 뿐 아니라 전혜진 또한 충격을 받았다고 알려졌습니다.

 

"실제로 이선균이 주변에는 전혜진이 무섭다는 말을 많이 했으며 우리집에서 실질적인 파워를 가진 인물은 전혜진이라는 류의 얘기를 많이 했다"라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그간 이선균의 지인들 또한 잉꼬부부로 알려진 이선균과 전혜진을 걱정하며 충격을 받은 반응을 보였으며 이선균은 자신의 마약 혐의, 유흥업소 여성과의 만남 보도가 최초로 나간 후에 누구보다 아내인 전혜진의 이름을 가장 먼저 불렀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번 마약 사태에 대한 전혜진은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였다"라며 "누구보다 다정했던 남편이자 애틋했던 아이의 아빠였기에 전혜진이 정말 실신 수준의 쇼크를 받았다고 한다"라고 전해졌습니다.

이어 "그녀가 마지막까지 쓰러지지 않고 정신을 부여잡았던 이유는 두 아들들 때문이었다. 본인마저 쓰러지면 두 아들들은 어떻게 하겠냐. 지금 중학교 2학년, 초등학교 5학년이기 때문이다. 본인이 꿋꿋하게 정신을 부여잡고 책임감으로 버티는 상황이라고 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선균은 20대 강남 유흥업소 실장 A씨의 서울 자택에서 수차례 대마초 등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이선균은 A씨로부터 협박을 받아 3억 5천만 원을 뜯겼다고 알려졌습니다.

 

 

2. 이선균 전혜진 둘째아들 출국

이런 혼란스러운 상황과 충격과 공포로 실신 지경까지 이른 이선균의 아내 전혜진은 아이들을 위해 발빠른 대처를 했다고 전해졌습니다.

 

다름 아닌 전혜진의 둘째 아들이 출국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두 배우의 둘째 아들 이룬 군은 최근 해외 유학길에 올랐다고 전했는데 첫째 이룩 군이 미국 유학 중인 만큼 둘째 역시 아빠 이선균의 마약 혐의 이후 빠르게 출국을 진행시켰다고 전해지며 이는 엄마 전혜진이 남편의 사태로 인해 아이들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까 급하게 판단 내린 것으로 보여진다고 판단했습니다.

 

 

전혜진의 지인에 따르면 이선균의 마약 관련 최초 보도가 나온 이후 전혜진이 가장 먼저 아들의 유학부터 준비했다는 후문이 들려왔습니다.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24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 외에 향정(향정신성의약품) 혐의를 추가해 이선균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이선균은 대마 등 마약 외에도 의료용 목적으로 사용되는 마취제 수면제 등을 오남용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선균이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됨에 따라, 경찰은 곧 이선균을 불러 심문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원활한 증거 확보와 심문을 위해 압수수색을 통해 이선균의 소변과 모발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감정을 의뢰할 전망이다.

 

더불어 이선균의 핸드폰을 압수 디지털 포렌식 조사도 동반되며 이선균은 마약 혐의 후폭풍으로 캐스팅 확정돼 촬영 예정이었던 드라마 '노 웨이 아웃'에서 자진 하차했고 이밖에 영화 '탈출:프로젝트 사일런스', '행복의 나라' 등도 개봉을 앞두고 난처해진 상황에 직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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