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무려 19년간 일가족 전체를 가스라이팅하여 감시하고 부적절한 성관계에 폭력, 감금, 상해 등 온갖 안 좋은 부정행위들을 저지르면서 대출까지 받게 해 수억원을 갈취한 무속인 부부가 구속기소 되어 재판에 넘겨진 사건이 화제가 되고 있어 관련내용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19년간 일가족 가스라이팅
19년동안 가족 전체를 가스라이팅 하며 노예처럼 착취한 무속인 부부는 수원지검 여주지청은 특수상해교사, 공갈, 감금, 성폭력 범죄(촬영물 이용 등 강요)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 부부는 2004년부터 최근까지 B씨(52)와 B씨의 자녀 3명 등 가족 구성원을 상대로 폭행 및 금품 갈취, 부적절한 성관계 등의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B씨는 남편과 사별한 후 A씨 부부에게 의지하며 세명의 자녀들도 잘 돌봐주기도하여 아이들도 A씨 부부의 말을 잘 따랐고, A씨 부부는 이러한 기회를 이용하여 가족 구성원들을 서서히 가스라이팅으로 가족 전체를 지배하였습니다.
가스라이팅을 통해 자신들의 지시에 따르지 않으면 폭행을 가하는 등의 악용을 하였으며, 성범죄와 함께 부적절한 성관계를 강요하는 사건도 발생했습니다.
2. 무속인부부의 충격적인 행위
무속인 부부가 B씨와 자녀 3명에게 무려 19년 동안 행한 범죄 수준은 너무 충격적이어 입에 담기도 어려운 수준이었을 정도라 모두 경악했습니다.
무속인 부부는 자신들이 하라는 대로 하지 않으면 서로를 폭행하게 했고 불에 달군 숟가락을 이용해 B씨의 자녀들 몸을 지지라고 명령하였으며 남매들끼리 근친 성관계도 강요하고 나체를 촬영하는 등 성범죄에 불법촬영까지 감행했습니다.
또한 A씨 부부는 B씨 가족의 주거지에 CCTV를 10여개나 설치하여 감시하고, 방이 5개나 있음에도 주거 공간을 제한해 부엌에서만 생활하도록 강요했습니다.
또한 금전적으로도 가족 구성원을 압박하며 세 자녀 중 막내에게는 월급통장과 신용카드를 뺏어 2억5천돈을 갈취하였으며, 다른 남매들에게는 생활비 명목으로 2천~8천만원의 대출까지 받아오게 하는 등의 부정한 행위를 저질렀습니다.
이 사건은 19년만에 남매 중 한 명이 이웃집으로 도망치면서 사건이 밝혀졌습니다.
A씨 부부에 대한 재판은 오는 10일 수원지법 여주지원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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