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포폴 혐의에 각종 루머 오랜 자숙.." 브아걸 가인 4년만에 모습 드러냈는데 사뭇 달리진 충격적인 근황에 모두 깜짝

그룹 브라운 아이드걸스(브아걸)의 멤버 가인은 2019년 9월 경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약식기소 되어 방송 활동을 하지 않고 자숙을 하고 있던 중 4년만에 브아걸 멤버들과 함께 완전체의 모습으로 오랜만에 팬들에게 모습을 보여주자 화제가 되면서 시선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1. 브아걸 가인 프로포폴 자숙 4년만에 완전체 모습

 

 

가인은 최근 멤버 미료가 진행하는 KFN 라디오 '미료의 프리스타일'에 등장했다.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들과 함께 완전체로 등장한 가인은 다소 마른 모습. 숏커트에 파마 머리로 등장한 가인은 웃는 얼굴로 멤버들과 함께하며 완전체 활동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가인은 근황을 공개하면서 "다이어트를 하고 식단을 관리 중이다. 아직 구체적이지는 않지만 빠른 시일 내에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께 보여드리기 위해"라면서 복귀에 대한 생각도 드러냈다.

 

솔로 활동인지, 완전체 활동인지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는 않았지만, 다방면으로 활동에 대한 모색을 하고 있다는 설명. 브아걸의 완전체에 대한 기대감도 상승했다.

 

그룹 브라운 아이드걸스(브아걸)의 멤버 가인이 프로포폴 투약으로 인해 3년 만에 자숙 생활을 마치고 나와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멤버 중 하나인 제아는 2023년 9월에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며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그녀는 "우리 멤버들아 자주자주 놀러와라! 제아의 작업실 오픈 기념으로 회동 가인아, 선물 고마워! 트레이에 이쁜 거 올요미요미 올릴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습니다.

 

이 사진에는 제아와 함께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나르샤, 미료, 가인이 함께 모여 제아의 작업실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2. 브아걸 가인 2019년 프로포폴 투약 혐의

특히 가인은 2019년 7월 경 프로포폴 투약혐의로 2021년 초 약식기소 되어 벌금 100만원이 나왔으며 이로 인해 자숙 생활을 하고 있던 만큼, 그녀의 모습이 팬들과 미디어에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가인의 소속사인 미스틱 스토리는 그 당시 공식 입장을 통해 "가인은 활동 중 크고 작은 부상들의 누적으로 오랫동안 극심한 통증과 우울증, 중증도의 수면 장애를 겪어왔으며, 이 과정에서 신중하지 못한 선택을 하게 되었다"고 사과하였습니다.

 

또한, 가인은 다른 시기에 70대 성형외과 의사 B로부터 4차례에 걸쳐 프로포폴을 투약받은 혐의도 받았으나 해당 사건에 대해서는 증거불충분으로 처벌받지 않았습니다.

 

가인은 당시 조사에서 '치료 목적으로 받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3. 브아걸 가인 전 연인 주지훈 재조명

가인은 프로포폴 투약 혐의가 알려진 이후 전 연인이었던 주지훈과의 연애가 재조명되기도 했는데 지난 2014년 5월 가인은 배우 주지훈과 진지하게 교제를 하고 있다고 인정한 바 있습니다.

가인의 소속사에서는 "평소 둘이 친분이 있게 지내다 뮤직비디오 출연을 계기로 한층 가까워 지면서 교제하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가인은 인터넷 팬 카페를 통해서 "들키지만 말라고 하길래 절대 들키지 않으려고 했지만 이미 들킨 상황에서 거짓말을 하고 싶지는 않았다"며 교제를 인정한 이유에 대해 말했습니다.

두 사람은 가인의 세 번째 솔로 앨범 수록곡 'Fxxk U'의 뮤직비디오에서 위태로운 남녀의 거침없는 사랑을 연기하며 화제가 되었으며 이후 두 사람은 각종 방송에서 서로를 언급하면서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습니다.

 

열애 인정 두 달 만에 SBS '매직아이'에 출연한 주지훈은 "여자친구 가인과 가장 크게 싸워본 게 언제냐"는 MC의 질문에 "사랑해야 할 시간도 아까운데 화내고 싸울 시간이 어디 있냐"고 답하면서 사랑꾼의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4. 브아걸 가인 주지훈 사생활 루머

그리고 2년 뒤에  두 사람은 사생활 루머에 휩싸이게 되는데 지난 2016년 4월 온라인에 한 남녀의 성관계 사진이 유포되면서 이를 두고 가인과 주지훈 커플이 아니냐는 루머가 SNS 등을 통해 빠르게 번졌습니다.

당시 양측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발표했고, 가인 측은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한 최초 유포자는 물론, 최초 보도 매체까지 법적 대응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가인은 자신의 SNS에 "팬분들 많이 속상했죠. 이 언니가 화 풀어줄 테니까 조금만 기다려"라며 의연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일 년 뒤 건강 악화로 활동을 중단한 가인에 대해 임신 루머가 돌기 시작하면서 "애기들아 언니 폐렴이야" 가인은 지난 6월 자신의 진단명이 적힌 종이를 SNS에 올리면서 임신이 아님을 직접 밝히기도 했습니다.

 

해당 진단서에는 '폐렴', '공황 발작을 동반한 불안장애', '불면증'이 적혀있었습니다.

 

하지만 이후에도 악플러들의 공격과 임신 의혹 제기는 계속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5. 주지훈 친구 대마초 권유 폭로

며칠 후, 가인은 참아왔던 것을 벗어나 폭로 전을 시작했습니다.

 

2017년 6월 3일, 그녀는 자신의 SNS에 "제가 미친 이유를 한 가지씩 말씀드립니다"라며 연이어 게시물을 올렸습니다.

가인은 "저는 여러분도 아시겠지만, 전직 약쟁이의 여자 친구입니다"라고 밝힌 뒤, 자신의 연인인 주지훈의 친구인 박 씨가 자신에게 대마초를 권유했다고 폭로했습니다.

 

이에 경찰은 즉시 박 씨를 소환하고 조사를 진행했으나, 무혐의 판단을 내렸습니다. 국과수 감정 결과로는 박 씨의 소변과 모발에서 '음성' 반응이 나왔으며, 경찰의 압수수색에서도 별다른 증거를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박 씨는 가인에게 대마초를 권유한 경위에 대해 "가인이 힘들어하고 있어서 위로하려는 의도로 던진 말이었다"고 진술했습니다. 이후 경찰의 조사 결과, 가인에게 대마초 흡연을 권유했다는 의혹을 받은 남성 A씨는 범죄와 연관된 증거가 없다는 판단을 받아 '혐의없음' 처분을 받았습니다.

 

 

6. 가인 전 연인이자 배우 주지훈 마약 투약 혐의

가인의 전 연인인 배우 주지훈은 2009년 4월 26일, 서울특별시 성동구의 아파트에서 엑스터시와 케타민 등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이 사건으로 주지훈은 2009년 5월 19일에 불구속 기소되어 징역 6개월에 집행 유예 1년과 사회봉사 120시간, 추징금 36만원을 선고받았습니다.

 

주지훈은 이 사건으로 인해 KBS, EBS, MBC에서 출연정지 조치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2013년 7월에 MBC에서 출연정지가 해제되었고, 2019년 1월에 생방송 연예가중계에 출연하면서 KBS와 EBS 출연정지가 해제되었습니다.

 

이러한 배경에서, 2017년 7월 7일에 가인과 주지훈은 3년 간의 열애를 끝으로 결별했습니다.

 

이 결별을 계기로 가인은 3년 동안 잠수를 타고, 그녀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 역시 비활성화되는 등 큰 변화를 겪기도 하였습니다.

 

 

7. 브아걸 가인 프로필

브아걸의 가인은 1987년생으로 올해로 34세가 되었습니다. 그녀는 2006년 브라운 아이드 걸스로 데뷔한 후 2010년에 솔로 가수로 데뷔하여 성공한 솔로 아티스트 중 하나로 꼽힙니다.

 

가인은 독특한 개성을 가진 아티스트로, 그녀의 하얀 피부, 아담한 키에 비율 좋은 몸매, 숏컷 헤어스타일, 그리고 스모키 메이크업 스타일은 그녀의 트레이드 마크로 여겨지며, 대한민국의 눈 화장 스타일을 혁신적으로 바꾼 기념비적인 인물로 손꼽힙니다.

 

 

가인은 2005년 겨울에 엠넷에서 개최한 공개 오디션 프로그램 '배틀신화'에 출연하여 처음에는 1차 탈락을 했지만, 탈락 후 화장실에서 대걸레로 벽을 치며 통곡하는 모습이 우연히 지나가던 작곡가 안정훈의 눈에 띄어 브라운아이드걸스로 데뷔하게 되었습니다.

 

이 경험이 그녀의 음악 경력의 시작이었으며, 그녀는 그 후 많은 사랑과 인정을 받으며 음악과 연기 분야에서 큰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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