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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 조현아 "내 아를 낳아도..프로포즈" 핑크빛 기류에 모두 응원

by 이슈픽픽 2023. 11. 7.

아나운서 김대호와 어반자파카의 조현아가 핑크빛 소식을 전하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김대호는 1984년생 올해 39세이고 조현아는 1989년생 올해 34세로 5살 차이가 나는데 김대호가 조현아에게 프로포즈같은 멘트까지 날리자 많은 사람들의 축하가 이어지기까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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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대호 조현아 핑크빛 기류

김대호와 조현아는 "위대한 가이드" 프로드램에 함께 출연 중인데 이 두 사람이 핑크빛 기류를 형성하며 모두가 응원하였다는 소식입니다.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에서는 1대 가이드 알베르토와 고규필, 김대호, 윤두준, 조현아는 이탈리아 파도바의 골동품 시장을 들르는 장면이 전파를 탔습니다.

김대호 네고왕

 

해당 방송에서 김대호는 해시계를 마음에 들어 했는데 35유로라는 말에 흥정을 시도했지만 주인은 이미 할인한 가격이라며 단호히 거절했지만 김대호는 포기하지 않자 주인은 집요한 할인 요청에 30유로를 제안했지만 김대호는 여기에도 만족하지 못했습니다.

 

김대호는 이후 다른 물건 두 개를 더 골랐고 모두 합해 42유로로 만족할 만한 가격으로 협상에 성공하며 "이게 벼룩시장 맛이지"라며 이내 좋아했습니다.

 

 

골동품 시장 투어를 마친 멤버들은 한자리에 모여 각자 사 온 물건을 자랑했는데 알베르토는 "현아가 예뻐지지 않았느냐"라고 물었고 목걸이를 착용한 조현아는 "거의 다이아 같지 않냐. 세공이 잘 된 거다. 23유로인데 20유로로 깎았다"라고 말했습니다.

 

김대호는 해시계를 자랑하며 "내 삶의 방향을 잡아 길을 잃지 말고 똑바로 살자는 뜻에서 샀다"라고 설명하면서 "현아 생일이지 않냐"라며 갑자기 깜짝 선물을 건넸습니다.

 

건넨 선물은 아기자기한 보석함이었는데 보석함에는 거북이, 토끼, 쥐 소품이 들어있었습니다.

 

 

김대호는 "이 시간까지 너무 빨리 달려왔으니 거북이처럼"이라고 말했고 이에 조현아는 "내 태몽 거북이인 거 알지?"라며 놀라워했고 김대호는 "저게 딱 눈이 들어오더라"라며 자신의 선물에 흡족해했습니다.

 

그러나 조현아는 토끼 귀 하나가 부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고 이에 김대호는 "아니다. 의미가 있다. 토끼인데 너무 빨리 달리면 망가진다는 뜻이다. 빨리 달리지 말고 거북이처럼 천천히 살아라"라며 다시금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김대호 조현아 선물

 

쥐 소품에 대해서는 "84년생 쥐띠다. 대호가 줬다는 거다"라며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이에 조현아는 "너무 감동이다. 거북이는 나(조현아)다. 내 태몽이기도 하다. 쥐는 쥐띠인 오빠(김대호)다. 토끼 같은 자식을 낳고 우리가 한집에 같이 사는 거다"라고 의미를 해석하며 두 사람의 핑크빛에 불을 지폈습니다.

조현아 김대호 프로포즈

 

그러자 윤두준은 "대호 형과 현아가"라며 "프러포즈냐"라며 소리쳤고 고규필은 "아 불편하게 나 왜 여기(김대호와 조현아 사이)에 앉게 했어. 내놔"라며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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