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 업소녀에게 준 3억5천 "가까운 지인에게 빌려.." 전혜진은 분통

배우 이선균이 마약투약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유흥업소 실장 A씨로부터 협박을 당해 3억 5000만원을 뜯겼다며 A씨 등을 공갈 혐의로 고소한 가운데 해당 금액은 이선균의 최측근 지인에게 빌린 돈이라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더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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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선균 3억5천만원 자금 출처 최측근 지인

7일 연예 뒤통령이진호 유튜브 채널에는 '3억5천을 빌렸다? 이선균 사태 소름돋는 내막'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이진호는 이선균의 음성 판정에 대해 "모발 검사의 경우 8개월 이전에 투약한 내용이 안 나올 수 있다"고 밝혀 말하면서 여실장 A씨가 이선균에게 최초로 수면제를 권한 시점에 대해 "지난 7월이라고 한다. 지금으로부터 불과 4개월 전이다. 그러니까 ‘8개월이란 시점이 지나서 양성 반응이 안 나왔다’는 의혹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이진호는 "A씨는 이선균과의 만남에서 수 차례 마약을 권했지만 이선균은 번번이 거절했다고 하면서 지난 7월에 준 처방 받은 수면제가 문제였다"고 전하며 "이선균은 수면제를 복용한 이후 어떠한 마약 반응도 없었기 때문에 만약 이선균이 거짓말을 했다면 정밀 검사에서 아마도 나올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결과적으로 음성이 떴다는 말은 이선균이 당시 복용한 처방받은 수면제는 마약이 아니다"라고 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선균이 A씨에게 협박을 받아 송금했던 3억 5천만원과 관련해서는 "(전혜진은) 이번 사안이 보도되기 직전까지 몰랐다고 하는 것이 맞고 그래서 이선균이 최초로 보도된 후 가장 먼저 불렀던 이름이 아내의 이름이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진호에 따르면 이선균 가족의 돈 관리는 이선균의 아내인 배우 전혜진이 한다고 밝혔는데 그렇기 때문에 "이선균은 이 거액의 돈을 마련하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했고 결과적으로 이선균의 가장 최측근 중 한 명에게 3억5천만 원에 달하는 거액을 모두 빌렸으며 당시 이 지인도 어떤 목적으로 돈을 빌리려고 하는지 모른채로 워낙 너무나 급하게 요청하고 '살려달라'고 하니까 돈을 급하게 구해서 빌려줬다고 한다"고 거액의 돈에 대한 출처를 밝혔습니다.

 

앞서 이선균과 전혜진은 7년 공개 열애 후 2009년 5월 결혼했으며 두 사람의 슬하에는 아들 두 명이 자녀로 있고 첫째 아들은 이전부터 미국에서 유학 생활 중이었으며, 둘째 아들은 논란이 불거진 후 급히 출국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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