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회마다 많은 이슈와 화제를 불러일으키는 나는솔로 프로그램에서 이번 16기 돌싱특집에 이혼 후 3개월만에 출연해 논란을 일으켰던 순자의 전남편 가족이 순자에 대한 폭로글을 올려 논란이 가열되고 있으며 15기 초고속결혼 커플의 파혼설과 주작논란도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1. 나는 솔로 16기 순자 전남편 가족 폭로글
"나는 솔로" 16기 출연진 중에서 순자(가명)의 전 남편 가족으로 주장하는 이들의 폭로글이 확산되면서 논란이 가열화되고 있습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ENA PLAY·SBS PLUS 예능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의 돌싱 특집 16기 멤버로 출연 중인 순자에 대한 폭로글이 게재되었습니다.
A씨, 순자의 전 남편의 여동생으로 자신을 소개한 이는 "(순자는) 우리 새언니였다"라며 "결혼 생활 동안에도 육아와 집안일은 그저 뒷전이었고, 허구헌날 애에게 휴대폰 하나 쥐어주고, 그 자신도 역시 핸드폰에 빠져 살았다"라고 폭로했습니다.
그녀는 덧붙여 "대한민국 내 카드 회사 중 하나에서 신용카드를 만들어서 카드론은 물론이고 현금 서비스까지 받아 사용하며, 빚이 일억 이상 쌓였다"라고 주장했습니다.
"빚의 원인을 묻자 정확한 대답은 없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A씨는 "(순자의) 카드 사용 내역을 확인해보니 대부분 술집, 술집, 술집에서 소비한 기록뿐이었다"며 "일억 원 이상의 돈을 술과 오락에 낭비했다는 사실이 어떤 논란을 일으키는지 이해가 가느냐?"라고 반문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녀는 분노의 감정을 담아 "빚을 갚아주지 못해서 그녀는 다른 남자를 찾아 떠났는데, 이런 상황에서 나는 솔로에 출연하여 피해자의 역할을 하는 것은 공정한 건가요?"라고 질문했습니다.
A씨는 "우리는 결혼식을 하지는 않았지만, 아이를 낳고 함께 살면 그것이 부부 관계 아니냐"라며 "우리 오빠와 저는 주변 지인들로부터 '방송에 누구누구 아니냐?'라는 연락을 받았다. 방송을 보고 그 여자가 누구인지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방송에서 다시 피해자인 척하며 우리 오빠와 가족을 모욕할 경우, 이혼 과정에서 있었던 일을 모두 공개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는 "방송 촬영이 모두 마무리되어 본인이 한 말을 되돌릴 수 없다면, 지금이라도 편집을 요청하라"며 "내가 더 참지 않겠다"라고 강조했습니다.
2. 나는 솔로 16기 순자 다른 지인 주장
또 다른 지인인 B씨는 "순자님은 제가 지인인지 측근인지 몰라도, 순자 쪽에서 집 구입과 지원을 받았던 내용의 댓글을 게시했다가 지웠던데 아마도 허위 정보에 속았을 것 같네요?"라며 "당시 집값이 굉장히 높았을 때, 전 남편은 형편에 맞는 집을 구입하려고 했지만, 순자 쪽에서는 그 지역의 대장급 집만 받아들일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남자 쪽에서 모든 자금을 마련해서 집을 구입하고, 순자 쪽에서는 이자를 내준다고 알고 있습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리고 "순자의 지인 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순자가 남자를 잡으려고 노력했다고 하는 분이 있었던데, 그런 분이 집 안에 있는 물건을 다 가져가고 나서 돈을 요구했을까요?"라며 "남자 쪽에서 잘못을 인정하고 서로 합의 이혼하고 조용히 살려고 노력하는 상황인데, 최소한 방송에선 거짓말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앞서 순자의 지인으로 추정되는 C씨는 순자의 전남편이 외도를 저질렀고, 순자는 결혼 생활을 유지하려고 노력했지만 실패했다고 폭로한 바 있습니다.
순자 부부의 이혼 이유에 대한 양측의 주장이 엇갈리는 상황에서, 지인들의 폭로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순자는 지난 9일에 방영된 ENA PLAY·SBS PLUS 예능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 "저는 돌 조금 넘은 딸을 두고 있습니다. 우리 부모님은 아이만 낳고 결혼하지 말라고 했지만, 아이가 아빠를 필요로 하니 결혼을 했었고, 현재는 이혼한 지 약 3개월이 되었습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그녀는 29세이며, 인테리어 회사를 운영 중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3. 나는 솔로 15기 광수 옥순 파혼설
SBS플러스·ENA의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의 15기 출연자인 광수와 옥순은 방송 시작부터 이번 기수에 결혼 커플이 있다고 발표할 만큼 방송 이후 초고속 결혼 커플로 화제를 모았던 커플이었습니다.
그런데 둘 사이에서 최근 불화설이 떠돌았는데 커뮤니티에서는 두 사람이 이전에는 달달한 커플 사진과 함께 커플 계정을 운영하고 있었으나, 최근에 이 계정이 삭제되었다는 소식이 나왔습니다.
더욱 눈에 띄는 것은 현재 광수와 옥순이 서로를 팔로우하지 않는 '언팔' 상태에 있으며, 15기 옥순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서 광수와 관련된 어떠한 정보나 사진도 찾아볼 수 없다는 점입니다.
이로 인해 불화설의 근거와 함께 파혼설이 불거졌습니다.
그러나 광수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는 여전히 옥순과의 사진이 남아 있는데, 이로 인해 일부에서는 '불화설'이나 '결별설'이 서두른 추측이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으며 아마도 이는 결혼 준비 중에 잠시 다툰 결과로 해석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4. 나는 솔로 16기 옥순 15기 영숙 주작 논란
'나는 솔로' 16기 출연자인 옥순에 대한 '주작글' 의혹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17일, '나는 솔로' 게시판에서 "옥순이 27살 때"라는 글과 함께 옥순의 사진이 공개되었는데 이 글의 작성자는 옥순이 "남자 다 후리고 다녔겠네ㅋㅋㅋ"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나 이 사진이 논란의 중심이 된 것은 아니었습니다. 논란의 중심은 이 글을 올린 작성자에게로 향했습니다.
이 사진은 옥순 자신이 SNS에서 캡처하여 올린 것으로 확인되며, 프로필 사진과 좋아요를 누른 사람의 관련성 등이 의혹의 근거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첫 번째 의혹은 캡처된 사진의 오른쪽 하단에 있는 프로필 사진이 옥순의 SNS 계정 프로필 사진과 일치한다는 점이고 두 번째 의혹은 이 사진에 '좋아요'를 누른 사람 중 일부가 옥순이 직접 팔로우한 지인들인데, 이를 통해 옥순이 이 '주작글'을 작성한 것 아니냐는 의심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작성자는 이러한 논란을 의식한 것인지 해당 글을 삭제한 상태입니다.
'나는 솔로' 출연자들 중에서 '주작글' 의혹은 처음이 아닙니다. 이전에도 15기 출연자인 영숙이 '주작글 게시' 의혹에 휩싸였고, 이는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영숙은 자신의 과거 사진을 올린 후 칭찬하는 내용의 글을 익명으로 게시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글의 수상함을 느낀 누리꾼들이 게시자가 영숙임을 확인하고, 근거를 제시한 결과, 영숙은 '주작글' 작성을 인정하였습니다.
영숙은 "그 글을 올린 건 내가 맞다"며 "자신에 대한 악플을 읽고 속이 상해서 칭찬 글을 올렸는데, 글이 너무 허술해서 빨리 들통나 버렸다"고 자작 글 작성을 인정했습니다.
이에 대한 논란으로 영숙은 상당한 압박을 받았고, "주작이"라는 별명을 얻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상황을 통해 '나는 솔로' 출연자들 사이에서 '주작글' 의혹은 민감한 이슈로 다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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