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무대인사 태도 인성 성추행 각종 논란에 해명

최근 박서준이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무대 인사를 하면서 태도 논란과 인성 논란, 관객 난입으로 인한 성추행 논란까지 여러가지 수난을 겪고 있는 와중에 논란에 중심에 있던 머리띠를 준 팬이 등판하여 직접 해명과 박서준도 직접 해명하는 글을 남겨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1. 박서준 '콘트리트 유토피아' 영화 무대인사 논란

박서준이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무대 인사를 하면서 때아닌 태도 논란과 인성 논란에 성추행 논란까지 박서준 수난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말이 많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1-1. 박서준 머리띠 태도 인성 논란 

지난 주말에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무대 인사 행사에서 팬이 박서준과 박보영의 호흡을 응원하며 커플 머리띠를 준비해 가져왔고 박보영은 팬들의 마음을 받아들여 머리에 머리띠를 착용하였고 박서준은 팬의 머리띠를 조심스럽게 건네 받았습니다.

그러나 영상에는 박서준이 박보영의 머리띠를 받으면서 자신의 헤어를 가리키며 스프레이를 뿌리는 손짓을 하며 머리띠를 할 수 없다는 제스처를 하고 박보영도 이해한다는 끄덕임을 하고 머리띠를 손에 들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화제가 되었으며, 네티즌들은 이에 대해  “무대인사 하면 자주 벌어지는 상황에 혼자 안한다고 하면 어떡하냐?” “예전에 손하트 안한다고 한것부터 논란인데 계속 이러네” “영화 홍보하러 다니는건데 민폐다” “박보영 무안해 하는데 너무 안타깝네” 라며 비판하는 의견과  “헤어 드라이하면 머리띠 안하고 싶을수도”라며 박서준을 이해한다는 의견도 보였습니다.

 

여러 논란이 일어나자 머리띠를 직접 건넨 팬분이 직접 해명을 하는 글을 올리기도 하였습니다.

머리띠 건넨 팬 본인 등판하여 올린 글

 "대구 무대인사에서 닉 주디 머리띠 준 본인입니다"라며 팬 본인이 등장해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배우님들이 들어오실 때 박서준 배우님이 먼저 들어오시고, 박보영 배우님이 들어오셨습니다. 박서준 배우님께 닉 머리띠를 드리려고 했는데 머리띠를 미리 준비하지 못해서 급하게 닉, 주디 머리띠를 함께 박보영 배우님께 전달해드렸습니다"라며 "무대 앞쪽으로 배우분들이 가셨을 때 박보영 배우님은 주디 머리띠를 착용해 주셨고 닉 머리띠는 손에 들고 계시다가 박서준 배우님께 닉 머리띠를 건네는 상황이었다.

다른 팬분이 박서준 배우님도 닉 머리띠를 써달라고 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그걸 부탁한 건 제가 아닙니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팬서비스가 좋지 않다고 하시는데, 저 무대인사가 끝난 후 나가시는 길에는 편지도 받아가주셨고, 다른 관 무대인사에서는 플랜카드도 가져가셨습니다"라며 "더 이상 이 일로 박서준 배우님이 언급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머리띠를 준 당사자인 제가 괜찮습니다"라고 덧붙였다.

 1-2. 박서준 관객난입 성추행 논란 

태도 논란과는  별개로 다른 사건에서는 배우 박서준이 여성 관객으로부터 성추행 피해를 당한 사례가 발생했습니다.

부산 CGV 서면에서 열린 영화 무대 인사 행사에서 한 여성이 박서준을 끌어안는 장면이 발생한 후 보안요원에 의해 제지되었으며, 이후에는 이병헌에게도 비슷한 행동을 시도하는 장면이 보여졌습니다.

 

이 사건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큰 논란을 불러일으켰고, 네티즌들은 해당 행동을 비난하며 성추행으로 판단하는 의견을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영상을 공유한 네티즌은 "무대 인사 중 벌어진 일이다. 좌석번호 호명해서 선물을 받아가던 시간에 호명받지도 않은 분이 나가길래 뭐지? 했는데 대뜸 박서준 배우를 끌어안더라"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성추행이다", "성추행으로 고소해야한다", "팬으로서 창피한 행동이다" 등 비난을 퍼부었습니다.

2. 박서준 각종 논란 해명

박서준의 계속되는 논란에 2023년 8월 7일, 배우 박서준은 공식 팬카페에 긴 글을 올려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무대 인사 중 발생한 여러 상황들에 대해 직접 해명하였습니다.

 

먼저, 박서준은 팬들을 걱정하여 글을 남기게 된 이유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상처받은 분들이 없는지 걱정되어 이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제가 더 속상해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하며 한 여성 관객의 난입 사건에 대해 먼저 언급하며. "무대 위에서 고개를 돌렸더니 누군가가 안겨 있었던 상황"을 공유하며, "술 냄새도 났고, 그 분께서 실수하신 것 같아 보였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당황했지만 기분 좋게 마무리하려 노력했습니다. 경호원들도 이벤트 중이라 갑작스러운 상황에 대처하지 못했다는 점에 대해 사과해 주셨습니다. 걱정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팬들에게 당부하였습니다.

 

머리띠 미착용 사건에 대해서도 박서준은 온라인에서 확산된 캐릭터 머리띠 착용 영상에 대해서는 "스프레이로 머리를 고정시켜서 움직이지 않도록 했다"며, "그 상태에서 머리띠를 착용하거나 무언가를 하면 두피가 아프다"고 해명했습니다.

 

또한 박보영이 머리띠를 들고 있게 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보영 씨가 드린 거라 생각하지 못했고, 받지 않았다"고 해명했습니다.

 

또한 이전에 브랜드 포토콜 행사에서 손하트 요청을 거절한 사건에 대해서도 말했는데 "브랜드 측에서 하트 요청은 지양하라고 했기 때문에 그에 따랐을 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박서준은 팬들에게 위로와 감사의 말을 전하며 "여러분이 있기에 괜찮다. 여러분만 있으면 아무것도 무섭지 않다"며 "시끌벅적한 일들로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다. 사랑한다"고 마무리했습니다.

 

이 외에도 박서준은 오는 9일 개봉하는 '콘크리트 유토피아'에서의 역할과 할리우드 진출작 '더 마블스'의 공개에 대한 언급도 하였습니다.

3. 박서준 스토킹 고백

배우 박서준은 최근 열성 팬으로부터의 스토킹 피해를 고백하기도 했는데 직접적인 피해가 없어 고소하기는 어렵다고 밝히기도 혔습니다.

 

박서준은 1일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열린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인터뷰에서, "약 2달간 스토킹 피해를 입었다. 차를 타고 따라오기도 하고 때로는 차를 바꿔서 따라오기도 했다"며 "고소를 고려해봤지만, 직접적인 피해는 없어서 고소하기 어렵다고 들었습니다"라고 솔직한 감정을 털어놓았습니다.

 

이 스토커는 박서준의 일상 경로를 사전에 파악하여 그가 가는 곳을 뒤따라가는 일뿐만 아니라, 목적지에 먼저 도착해 박서준을 불안하게 만든 적도 있었으며 박서준은 스토킹 피해 경험을 언급할 때도 말을 잘 이어가지 못할 정도로 불안감을 드러냈습니다.

또한, 최근에 제기된 유튜버 수스와의 열애설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상대방에게 피해가 갈 것을 걱정하여 박서준은 적극적으로 답하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는 이어 "내 성격이 소극적이고 주목받는 것을 꺼리는 경향이 있다. 그런데 연예인이라는 직업 때문에 이런 모순이 생기는 것 같아"라며 "놀랍게도 연기하는 순간에는 모든 것을 잊게 된다"고 덧붙여 말하기도 했습니다.

4. 박서준 논란 속 다른 배우들 주목

배우 박서준이 계속되는 태도 논란에 휩싸이면서 다른 대세 배우의 긍정적인 행동이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최근 한 대세 배우인 이도현의 팬 서비스가 특히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 이도현은 팬으로부터 토끼 머리띠 착용 요청을 받자, 토끼 머리띠를 착용하고 토끼 표정을 지어 팬들을 즐겁게 해주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한 반응은 크게 긍정적이었는데, 팬 중 한 명은 "토끼 머리띠를 해달라고 했지만, 토끼가 되어야 할 필요는 없잖아요"라며 즐거움을 표현했습니다.

 

이도현은 "우리 회사가 이런 행동을 어떻게 받아들일지 모르겠지만..."이라는 말과 함께 토끼 표정을 지으며 팬들에게 더 큰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이런 팬 서비스는 연예인들이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감사함을 표현하는 작은 방식 중 하나로, 하트 포즈나 귀여운 머리띠 착용과 같이 다양한 형태로 나타납니다.

 

많은 배우들이 귀여운 머리띠를 착용하거나 다양한 팬 이벤트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감사함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긍정적인 태도와 팬 서비스는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소중한 순간으로 여겨집니다.

 

특히 박서준의 하트 논란과 같은 부정적인 사례에 대조되어 보이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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