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은혜 전남편과 “이혼 후회..다시 재혼 원한다” 충격 발언한 이유

 

오랜기간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라온 두 사람이 만나 결혼을 하고 함께 사는 것은 사실 보면 정말 어려운 일 중에 하나이긴 합니다. 그래서인지 연예인들의 결혼 소식 만큼이나 이혼 소식도 적지 않게 들려오곤 하는데 그 중 이혼을 후회한다고 말한 배우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1. 배우 박은혜 결혼 10년만에 이혼

배우 박은혜는 2008년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을 한 후 10년의 결혼 생활 끝에 2018년 이혼 발표를 했습니다.

 

그런데 그녀는 지속적으로 전 남편과 계속 연락하고 있다고 밝혀 많은 사람의 관심을 받기도 했는데 두 사람은 왜 이혼 후에도 꾸준히 교류하고 있는 것인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1998년 데뷔한 배우 박은혜는 데뷔 초기에 홍콩배우 왕조현을 닮은 외모로 화제가 되기도 했으며 2003년 대장금에서 장금의 친구 연생 역을 맡으면서 본격적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기 시작해 이어 이산에서 효의왕후 김 씨 역으로 또 한 번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후 잠시 침체기를 겪다, 주연을 맡은 MBC 드라마 ‘분홍립스틱’이 인기를 끌며 다시 상승세를 타기도 했습니다.

 

배우 활동을 이어가던 박은혜는 2008년 4월 4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박은혜와 결혼한 전 남편은 미국과 일본에서 유학한 후 한국에서 사업을 하는 재력가로 알려져 있으며 그녀는 남편이 이상형이라며 만족스러운 결혼 생활을 보내고 있다고 여러차례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다 두 사람은 2011년 쌍둥이 두 아들을 품에 안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박은혜는 갑작스럽게 2018년 결혼한 지 10년이 되는 해에 이혼을 발표합니다.

 

그녀는 소속사를 통해 남편과의 가치관 차이로 고민 끝에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고 밝혔는데 부부의 합의로 아이들 양육은 박은혜가 맡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2. 배우 박은혜 이혼 사유

박은혜는 결혼 후 공개 석상에서 다시 태어나도 남편과 결혼할 것이라고 언급할 정도였기에 연예계 동료들 또한 박은혜의 이혼에 상당히 놀라워 하는 반응이었다는 후문입니다.

 

이후 박은혜는 예능 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자신의 이혼 사유에 대해 다시 언급하기도 했는데 그녀는 ‘짐이 너무 무거웠다’며 ‘아이가 없었다면’, ‘남편이 없었다면’을 자꾸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내린 결론은 아이들이 없을 수는 없으니, 남편이 없어야겠다는 생각에 이혼을 결심하게 된 것이라고 고백했습니다.

 

 

3. 배우 박은혜 이혼 후회 재혼 고민

하지만 그녀는 이혼 후에도 양육을 위해서 전남편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며 꾸준히 교류하고 있다고도 했는데 부모라는 울타리로 함께 식사도 하고 학교 행사에도 참여하며 아이들에게 부모로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런데 박은혜는 한 방송에서 게임을 하는 도중 ‘내 인생 최대의 실수는?’이라는 질문에 ‘이혼일지도 모르겠다’며 ‘다시 태어난다면 이혼은 안 하면 좋을 것’이라고 답해 현실적인 공감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또한  "항상 그게 맞는 행동이었을까 생각한다. 주변에서 누가 일단 이혼을 고민하면 절대 해보라고 안 한다. 나도 아직까지 잘 모르겠다"라고 솔직한 생각을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는 재혼을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는데 아들들이 사춘기를 겪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지 걱정이 된다고 이야기 하면서 아이들을 위해 아빠가 있어야 하나 싶기도 하다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쉽지 않은 길을 걸어온 만큼 앞으로 박은혜 가족에게 행복한 일만 가득하기를 바라겠습니다.

 

 

4. 배우 박은혜 전남편과 매일 통화에 여행까지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화끈하게 사는 박은혜, 미나, 박군이 출연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첫사랑 스타 박은혜는 25년 전 탁재훈과 소개팅을 한 적이 있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박은혜는 당시 탁재훈이 '과묵하고 조용했다'며 반전의 쑥맥 면모를 폭로했다. 탁재훈은 박은혜가 "너무 예뻐서 아무 말도 못 했었다"며 플러팅 멘트를 던졌다. 이에 박은혜는 "이런 게 단점"이라며 철벽을 멘트로 화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돌싱인 박은혜는 전 남편과 거의 매일 통화를 하고, 전 남편과 호주 여행도 다녀왔다고 밝혀 혼란에 빠트렸다. 특히, '돌싱포맨'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라며 "아직 결혼생활 중인 것 아니냐"고 가상 이혼 의혹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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