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 크레이지 호스 무대 올누드 출연? 우려와 논란 (+영상)

재계약 여부를 두고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YG엔터테인먼트 소속사 직원의 동행 없이 출국한 가운데, 수위가 엄청 높다고 알려져 있는 파리 3대 카바레 '크레이지 호스' 무대에 오른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우려의 시선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1. 블랙핑크 리사 '크레이지 호스' 무대 참여

2023년 9월 24일 리사는 K팝 아이돌 최초로 파리 3대 카바레 쇼인 '크레이지 호스(Crazy Horse)' 무대에 오르기 위해 인천공항을 통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한 관계자는 "리사가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에 걸쳐 총 다섯 번 공연에 헤드 라이너로 참여한다"라고 귀띔했습니다.

 

 

이날 리사의 출국길에 YG 스태프는 동행하지 않았으며, 파리에 도착한 리사는 현지 경호원들과 함께 이동했다고 합니다.

2023년 9월 25일 리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파란색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해 '크레이지 호스' 연습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에는 새파란 조명 아래 긴 머리를 높이 올려 묶고 스크린 뒤에서 춤을 추고 있는 리사의 실루엣이 담겨 있는 모습이었는데 특히 '크레이지 호스'는 섹슈얼한 나체쇼로 알려져 있는 바, 리사는 나체인듯 몸선만 보이는 파격적인 모습을 고스란히 공개해 팬들에게는 우려를 안겼습니다.

 

 

2. 파리 3대 카바레 '크레이지 호스' 신체 기준

크레이지 호스'는 1951년 전위예술가 알랭 베르나댕(Alain Bernadin)에 의해 시작된 섹슈얼 퍼포먼스 쇼로 파리 샹젤리제 거리에 크레이지 호스 공연장이 설립, 스티븐 스필버그, 비욘세,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등 스타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입소문을 타기 시작한 공연 중 하나입니다.

물랑루즈, 리도와 함께 프랑스 파리를 대표하는 3대 쇼로 꼽히는 '크레이지 호스'는 이와 동시에 여성 댄서들의 파격적인 19금 의상, 아트누드쇼라는 점 등으로 성 상품화 논란이 일었고 업계에서도 "외설이냐 예술이냐" 여부를 두고 꾸준한 잡음이 흘러나오고 있는 공연이기도 합니다.

 

지난 2015년 내한 공연을 선보였을 당시 '크레이지 호스'는 파격적인 공연 장면 탓에 당시 영상물등급위원회가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으로 결정을 내리기도 했습니다.

이런 공연에 리사의 출연 소식이 전해진 뒤 국내에서는 '크레이지 호스'의 무용수가 되기 위해 부합돼야 하는, 다소 적나라한 신체적 기준까지 확산돼 팬들에게는 더없는 충격을 더했습니다.

 

확산된 내용에는 "크레이지 호스 무용수가 되기 위해서는 창설자 알랭 베르나댕이 처음부터 설정한 엄격한 신체적 기준에 부합하여야 한다"라고 적혔습니다.

 

그 내용인 즉 "고전 발레를 배워야 하고, 키는 168~172cm이고, 유두 사이 길이는 21cm에 불과하며, 배꼽에서 치골까지 길이는 13cm이다"라는 구체적인 조건이 명시되어 있었습니다.

 

 

3. 블랙핑크 리사 YG 소속사 재계약 여부

2023년 9월 25일 국내 복수 매체는 "제니와 지수가 1인 기획사를 설립할 예정이며 블랙핑크 활동에 대해서는 YG와 논의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고 현재 로제만 재계약이 성사되고 나머지 세 멤버 모두 재계약이 불발 되었다고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보도가 나간 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확정된 바가 없고 논의 중"이라며 말을 아끼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특히 현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꾸준히 결별설에 휩싸이고 있는 리사에 대해서는 "협의중"이라는 입장만 반복하며 재계약 불발을 부인하기도 했습니다.

 

1997년생으로 올해 나이 만 26세인 리사는 2016년 8월 8일 블랙핑크로 데뷔해 '붐바야', '휘파람', '뚜두뚜두', '킬 디스 러브', '핑크 베놈', '셧 다운' 등의 히트곡으로 전세계적인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4. 블랙핑크 리사  LVMH 프레데릭 아르노 열애

재계약에 별다른 진전이 보이지 않아 팬들의 애를 태우던 리사는 이 가운데 여러 차례 열애설이 불거졌던 프랑스 재벌 프레데릭 아르노와 함께 고향인 태국을 찾은 것이 포착돼 다시 한 번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프레데릭 아르노는 세계 최대 프랑스 명품 브랜드 그룹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의 셋째 아들로, LVMH는 2023년 상반기 블룸버그 선정 세계 2위 부호에 올랐습니다.

 

2023년 9월 12일 해외 매체 Sinchew는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가 태국 방콕 차오프라야강에서 함께 보트를 타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으며 리사의 부모님도 그 요트에 있었는데 이는 리사가 남자친구를 부모님에게 소개해줬다는 뜻"이라고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앞선 2023년 초 프랑스 파리에 함께 있는 모습이 목격돼 열애설에 휩싸인 리사와 프레데릭 아르노는 2023년 7월 타임스 나우, 인디아투데이 등을 통해 열애설이 재차 보도 됐지만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두 사람은 2023년 8월 미국 LA 공항 라운지 소파에 함께 앉아 있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으며, 당시 해외 매체는 "리사가 프레데릭 아르노의 집안인 세계 최대 소비재 기업 LVMH 일가와 단체 여행을 했다"라고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4. 블랙핑크 리사 양다리? 세다리? 의혹

블랙핑크 리사는 세계 최대 프랑스 명품 브랜드 그룹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의 셋째 아들인 프레데릭 아르노와의 열애설 뿐만 아니라 여러 사람과의 열애설이 불거지기도 했으며 유명한 해외 셀럽들과의 만남들이 화제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그 중 한명은 미국 가수 도미닉 파이크와 열애 중이라고 보도가 되며 양다리 의혹이 일기도 했는데 보도에 따르면 리사와 파이크가 같은 모양의 타투를 팔에 새겼고 관계자들이 SNS상에서 두 사람의 이름을 함께 언급했다가 삭제했으며 팬들과 함께 다정한 포즈로 사진을 찍기도 했하며 한차례 열애설이 불거졌습니다.

 

또 다른 매체는 리사가 크레이즈 호스 관계자 P씨와 열애 중이라고 주장했는데 이번 무대에 게스트 스타를 리사로 선정하면서 이목을 끌며 함께 만나는 모습이 자주 목격되며 매체는 "두 사람은 함께 일하며 서서히 관계가 깊어졌고 여러 차례 사적 만남을 가졌다."며 "함께 외식하고 쇼핑하는 모습도 목격됐다."며 P씨와의 열애설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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