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구 ♥ 송윤아 행복하게 잘 사는 줄 알았는데 최근 안타까운 소식

배우 송윤아와 설경구는 2009년 결혼하여 슬하에 아들 한명이 있으며 두 사람은 결혼 당시 불륜 의혹과 많은 루머들로 매우 오랜 시간동안 시달려야 했지만 송윤아는 이에 대해 "살면서 부도덕한 짓은 하지 않았다. 불륜은 절대 하면 안되는 일"이라고 강조하여 입장을 밝힌바 있습니다.

1. 배우 송윤아 50대 체중관리 고충

9일 유튜브 채널 ‘by PDC 피디씨’에는 배우 송윤아와 이태란, 유선이 함께 제주도를 여행하는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영상 속 세 사람은 조식 뷔페에서 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나눴는데 유선은 “드라마 끝나고 금방 4kg이 쪘다. 그거 빼느라 죽는 줄 알았다. 가속도가 붙어서 계속 찔 것 같더라. 무서워서 뺐다”고 말하며 다이어트의 고충에 대해 이야기 했습니다.

 

이에 송윤아 또한 “나도 작품 할 때마다 정말 힘들었다. 생으로 2~3주를 굶어도 봤다”며 “예전엔 하루 이틀 굶어서 빠질 수 있었던 살이 지금은 1~2주를 해도 안 빠진다. 그 차이가 생기더라”라고 털어놔 유선과 이태란의 공감을 사기도 했습니다.

 

송윤아는 1973년생으로 올해 나이 50세로 여배우로서의 체중관리 고충을 털어놓으며 힘들어 하였습니다.

 

 

2. 배우 송윤아 공황장애

그리고 과거 'PDC'에서는 '황제성의 유튜브 솔루션! 매운맛 상담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기도 했는데 이날의 게스트는 황제성으로 송윤아는 황제성에게 유튜브 관련 조언을 듣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은 MBN '더 먹고가'에 출연으로 안면이 있는 사이로 황제성은 콘텐츠를 고민하는 송윤아에게 "취미가 뭐냐"고 물으며 송윤아를 파헤치기 시작했습니다.

 

송윤아는 "없다"고 답했고 "제주도에서 뭐하냐"는 질문에도 "집에 있는다"고 답했는데 송윤아는 "제성 씨가 기억할지 모르겠는데 내가 '더 먹고 가' 나갔을 때 '저는 차 공황이 있어서 운전을 못한다'고 했다"고 말했고 황제성도 "맞다. 그래서 애들 데려줄 때 힘들다고 했다"고 기억을 더듬었습니다.

 

송윤아는 "그런 사람이 제주에서 뭘 할 수 있겠냐"고 토로하며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송윤아는 2020년 MBN '더 먹고가'에 출연해 공황장애를 고백한 바 있습니다.

 

송윤아는 드라마 촬영 중 사고를 당해 허리 부상을 입었는데 "'마마'란 드라마에서 바이크를 타는 장면을 찍던 중 온 몸에 큰 충격을 받고 넘어졌는데 일어나야 하는 상황에서 몸이 안 움직였다. 근데 그 때 차가 오고 있었다"고 고백하며 "이대로 죽을수도 있겠다 하면서 차를 바라봤는데 간신히 구조됐다. 촬영 때문에 치료에만 집중할 수도 없었고 그 다음부턴 걷지도 못했다"고 고백하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그래서 제주도에 거주하면서 손예진, 김혜수 등 절친들을 초대할 수 밖에 없는 속사정을 이야기 했습니다.

 

송윤아는 "밖에서 만나자는 말이 잘 안 됐다. 예전엔 차 안에서 혼자 보내는 시간을 좋아했는데 운전을 못하게 됐다"고 고백하며 "시작은 숨이 안 쉬어졌다. 병원에서도 아무 이상 없다 했는데 숨을 못 쉬겠더라"며 "아이와 함께 다녀야 할 곳을 못 가니 이 또한 너무 미안하더라. 하필 초등학교 입학할 때부터 운전을 못해 미안했다"고 털어놓으며 제주도 집에 갇혀 있어야만 하는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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