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한지 벌써 30년 경력에 빛나는 가수 겸 배우인 엄정화가 깜짝 발언을 하여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다름아닌 현재 방탄소년단이 소속되어 있는 하이브의 수장인 방시혁과 결혼을 할 뻔했는데 못한 것이 후회스럽다는 발언을 하여 모두가 깜짝 놀랐습니다.
1. 엄정화 BTS 슈가 만남
엄정화가 13일 유튜브 채널 'BANGTANTV'의 웹 콘텐츠 '슈취타'의 22번째 에피소드에 등장하면서 이목이 집중되었습니다.
공개된 영상에 등장한 게스트 엄정화는 슈가에게 "93년생이라고 했지? 내가 93년도에 데뷔했다"라고 말해 슈가를 당황하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이어 엄정화는 "(옛날에는) 활동을 6개월씩 하셨다고 들었다"라는 슈가의 질문에 "3개월 동안 계속 1위를 했었다"라며 가수로서의 커리어를 언급하기도 했으며 또한 슈가는 "히트곡이 많으시다. 20년 전 노래여도 수많은 후배가 커버 무대를 하는 모습을 보면서, 누군가의 롤 모델이 될 수 있다는 게 제일 멋있는 것 같다"라며 존경심을 표하며 대화를 이어나갔습니다.
그리고 슈가는 "같이 해보고 싶은 작곡가가 있냐"라는 질문을 하자 엄정화는 "슈가다"라고 즉답해 순간 슈가를 당황하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2. 엄정화 방시혁과 "결혼할뻔 했다" 깜짝 고백
이어 슈가는 "'우리 결혼했어요'(가상 결혼 프로그램)를 할 뻔했다고 들었다"라고 질문을 했고 엄정화는 "방시혁 씨를 처음 봤는데, 너무 후회했었다. 할 걸 그랬다. 그럼 내가 여기 소속일 수도 있다"라고 폭탄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엄정화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슈취타'는 오는 20일 오후 10시에 공개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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