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손주 이야기까지..” 박소영 ♥ 신성 깜짝 소식 알리자 모두 축하

가수 신성과 개그우먼 박소영은 2살차이 연상연하 커플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되어 국민커플로 많은 사람들의 응원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상황에 신성과 박소영은 각자의 가족들까지 만나 쌍둥이를 낳겠다는 다짐까지 하며 두 사람의 결혼에 불을 지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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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영 ♥ 신성 누나들과 만남

29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92회에서는 가평으로 여행을 떠난 신성과 박소영이 신성의 네명의 누나들과 함께 처음으로 만나는 특별한 하루가 펼쳐졌습니다.

 

이날 신성과 박소영은 레일 바이크를 타고 달달한 데이트를 즐기도 마트에들러 장을 본 뒤, 미리 예약한 숙소에 들어오자 신성의 네명의 누나가 소파에 떡하니 미리 앉아있어 두 사람은 화들짝 놀라며 박소영은 신성 뒤로 뒷걸음질까지 쳤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저녁때 놀러 오기로 한 신성의 네 누나가 일찍 도착해 대기하고 있었던 것인데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모니터하던 신성은 “저승사자 네 명이 오셨다”며 농담을 던졌고 ‘멘토 군단’ 이승철도 “소영이 제대로 걸렸네”라며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장영란은 “어떡하나. 소영 씨, 너무 긴장될 것 같다”며 걱정을 했지만 신성 뒤에 살짝 숨어 있던 박소영은 이내 누나들에게 다가가 싹싹하게 인사를 건네며 위화감 없이 어울렸고 이들은 오리고기를 구워 먹으며 즐거운 담소를 나누었습니다.

 

그런데 신성의 누나들은 “어머니가 혹시 누나가 네명이나 있는 걸 걱정하지는 않으시냐?”라고 묻자 박소영은 “우리 엄마는 경주마처럼 오빠만 본다”고 화끈하게 답해 신성을 흐뭇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한편 신성의 누나들과 박소영이 만나기 전에 신성은 이미 박소영의 어머니를 만나기도 했는데 박소영의 엄마는 신성을 보자마자 "네 장모가 될거야"라는 발언을 하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습니다.

 

반가운 반응에 신성의 첫째 누나는 “나도 아버지한테 물어봤는데”라며 신성 부친의 찐 반응을 생생하게 전달해 현장을 초토화하며 급기야 네 누나들은 “부모님이 빨리 손주를 보고 싶어 한다”며 두 사람을 응원하기에 이르렀다.

 

 

박소영은 “쌍둥이로 한번에 딱!”이라고 맞장구를 치며 환상의 티키타카를 이어갔고 이를 지켜보던 이승철 역시 “그때 (신성이 고른) 달걀에서도 쌍란이 나오지 않았나?”라고 폭풍 호응하며 두 사람의 결혼에 불을 지폈습니다.

 

박소영과 네 누나의 찰떡 케미에 신성은 “그러면 소영이를 우리 집으로...”라며 과감한 발언까지 던지며 신성이 박소영에게 과감한 프러포즈라도 하는 것인지에 뜨거운 관심이 쏠리며 많은 사람들이 두 사람의 결혼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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