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공효진은 단발로 머리를 짧게 자른 모습으로 결혼하여 남편이 된 케빈오와 함께한 근황을 드러내면서 공효진의 어머니가 말씀하신 딸의 결혼을 반대한다는 발언과 비혼주의였던 과거의 발언들도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는 상황인데 관련 내용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공효진 케빈오와 결혼
공효진과 케빈오는 작년 10월 미국 뉴욕에서 양가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하여 비공개 결혼식을 올려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들은 약 2년간의 연애를 이어가다 결혼을 하였는데 두 사람은 서로 지인에게 연인을 소개하며 만남을 알리는 등 당당한 연인으로서의 행보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케빈오는 가수로 데뷔한 후 여러 작품의 OST를 가창하였고, 음악적인 역량과 리더십을 발휘하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 이전에는 다트머스 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뉴욕 주립대학교에서 신경과학 연구 기관의 인턴 연구원으로 활동한 경력이 있습니다. 그리고 2015년에는 '슈퍼스타K' 시즌 7에서 우승하여 가수로 데뷔하였습니다.
공효진은 배우로서 다수의 작품에서 주연을 맡아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그녀는 1980년생으로 올해 42세이며, 케빈오는 1990년생으로 그와 10살 차이가 납니다. 두 사람은 서로의 SNS를 통해 상대방을 언급하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공효진은 케빈오의 노래를 홍보하며 그의 음악을 지지했고, 케빈오도 공효진의 콘서트에 자주 초청하며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케빈오는 음악적인 재능을 가진 가수이며, 공효진은 많은 작품에서 주연을 맡은 인기 배우입니다.
그들의 애정 어필과 서로를 지지하는 모습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2. 공효진 결혼 반대하는 부모님
이번 이슈로 공효진의 결혼 관련 발언이 다시 주목받고 있는데 공효진은 과거 tvN의 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에 출연하여 결혼에 대한 생각을 공개했습니다.
그는 엄마가 "결혼을 안 하고 혼자 살 수 있으면 그렇게 살라"고 말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친구들이 많고 혼자 즐겁게 지낼 수 있는데 굳이 왜 결혼을 해야 하냐고 하셨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이는 엄마의 독특한 조언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한, 공효진은 이날 프로그램에서 "엄마에게 갈비찜 레시피를 물어봤더니 '왜 배우려고 해? 그러면 하고 살아야 되니까 배우지 마'라고 하셨다"며 어머니가 딸을 아끼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2016년에는 공효진이 출연한 컬투쇼에서도 결혼에 대한 생각을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그는 귀여운 아기를 보면 결혼하고 싶지만 혼자서 결혼할 수 없으며 쉬는 날에는 여자친구들과 놀기 때문에 혼자서 싱글 라이프를 즐기는 것을 공감한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공효진의 과거 발언들이 다시 언급되며 결혼에 대한 그녀의 생각과 현재의 결혼 발표가 대비되고 있습니다.
3. 공효진 비혼주의
공효진은 비혼주의였던 자신의 마음을 바꾼 남편 케빈오의 매력을 전했습니다.
최근 가수 정재형의 유튜브 채널에서 공효진은 게스트로 출연하여 정재형과의 대화를 나눴습니다. 공효진은 정재형이 요리한 음식에 샴페인을 곁들여 마시는 모습을 보고 "케빈이 나한테 술을 절대로 먹지 말라고 한다. 술을 마시면 얼굴이 빨개진다고 그렇게 말하더라"라며 케빈오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정재형은 "결혼 이후에 너의 얼굴이 진짜 좋아진 것 같다"라고 말하며 케빈오와의 결혼 이후 공효진의 얼굴 변화를 언급했습니다. 이어서 정재형은 케빈오를 따로 알게 되었을 때 그의 성격이 너무 좋고, 술을 마셔봤는데도 좋았다고 얘기했습니다. 그는 처음 공효진과 케빈오를 함께 보았을 때 "짝이 여기 있었네"라고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정재형은 "너는 케빈오와 잘 맞을 것 같지 않았니?"라고 물었고, 공효진은 "잘 맞아서 연애를 한 것 같아"라며 자신의 연애 스타일을 언급했습니다.
그녀는 연애를 잘 시작하지 않아서 연애 횟수가 많지 않다고 전했으며, 연애를 할 때 상대방의 장단점이 큰 문제가 되지 않는 사람과 잘 맞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공효진은 자신을 이해하고 맞춰주는 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정재형은 "맞아. 넌 그렇지 않아. 툭툭 거리는 것 같고 무서울 것 같은데, 넌 그렇지 않아"라며 공효진의 성격을 설명했습니다.
공효진은 "케빈을 만났을 때는 비혼주의라고 했었다"라며 "우리 엄마도 가끔 '무자식이 상팔자야'라고 했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어머니는 딸이 결혼을 안하고 자기 일에 열심히 전념하는 것을 응원해준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정재형은 "비혼이었는데 어떻게 결혼하게 되었어?"라고 궁금해했습니다. 그러자 공효진은 "변했다. 내 마음이 변했다"라며 케빈오를 만난 이후의 변화를 설명했습니다.
정재형은 "걔는 항상 좋은 사람이니? 술을 마실 때도 좋은가?"라고 케빈오에 대해 물었고, 공효진은 "(케빈오는) 천사다. 가끔 이렇게 보면서도 '천사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내 핸드폰에는 '엔젤'이라고 저장되어 있다. 난 이블(악마)이고 걔는 천사인가 생각도 했다. 참으로 선하다. 그는"라며 남편 케빈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3. 공효진 최근 근황
배우 공효진은 단발머리로 변신한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지난 14일, 새로운 헤어스타일인 단발머리를 선보인 공효진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공개된 사진에서 공효진은 단발머리에 흰색 셔츠와 검은색 스커트를 입고 전시회를 관람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또한, 사진에는 공효진의 남편이자 가수인 케빈오도 함께 등장하여 이목을 끌었습니다.
케빈오는 전시회에서 공효진이 작품들을 자세히 바라보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으며, 사랑스러운 남편의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지난해 10월에 10살 연하의 싱어송라이터 케빈오와 결혼한 공효진은 현재 tvN의 새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로 차기작에 나서기 전이라고 합니다.
이로써 그녀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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