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손석구의 가짜연기 발언 때문에 선배 연기자인 남명렬의 개인채널을 통한 비난으로 뜨더니 배우병, 연예인병에 걸린 것이 아니냐며 연일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인터뷰에서 가짜 키스신에 대한 이야기로 다시 한번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1. 손석구 가짜연기 발언 남명렬의 비난과 논란
배우 손석구는 최근 연극 '나무 위의 군대' 기자간담회에서 한 발언으로 선배 배우 남명렬의 강한 비판과 주목을 받고 있다.
남명렬은 손석구의 가짜 연기 발언을 비난하며 손석구를 저격하는 페이스북 게시물을 올렸다.
남명렬은 게시물에서 손석구의 발언이 담긴 기사 링크와 함께 "부자가 된 사람, 든 사람, 난 사람이 아니라는 것만 덧붙인다"고 언급하며 그를 비난했다.
남명렬은 손석구의 발언에 대해 "진짜 연기로 속삭였는데도 350석 관객에게 들리게 하는 연기를 고민해야 할 것"이라며 연기 고민을 하지 않았다면 연극만 하려 했다는 비판을 했다.
남명렬은 또한 "모든 연기는 허구의 인물을 연기하는 것일진대 진짜 연기가 무엇이라 규정하는 자체가 어불성설"이라고 주장하며 손석구를 비난했다.
그는 속삭이는 연기로도 350석 정도는 소리로 채울 수 있는 배우들이 여럿 있다고 말하며 손석구의 발언을 비판했다. 손
석구의 발언은 지난달 27일 서울 강서구 LG아트센터에서 열린 연극 '나무 위의 군대' 기자간담회에서 나온 것으로 손석구는 대본에서 사랑을 속삭이는 연기를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 가짜 연기를 시키는 것 같았다고 고백했으며, 그래서 영화와 드라마 매체로 전향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다시 무대로 돌아와서 연기 스타일을 실험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손석구와 함께 출연하는 배우 이도엽도 마이크 사용에 대해 언급하여 무대 위에서 속삭이는 연기는 잘 들리지 않아서 쓰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밝혔다.
이에 손석구를 옹호하며 기술 도움을 받는 것은 이상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나무 위의 군대'는 320석 규모의 소극장에서 공연되는데, 이 연극은 2차 세계대전 당시 오키나와에서 실제로 일어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연극은 극한 상황에서 베테랑 군인과 청년이 만들어내는 대립과 이해를 통해 우리 삶이 전쟁임을 암시하며, 진정한 인간이 평화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따라서, 손석구의 연기 방식에 대한 남명렬의 비판과 손석구의 변명 사이에서 이러한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2. 손석구 과거 연극 관람 논란
손석구는 과거에도 연극과 관련해 논란을 일으킨 적이 있다. 2019년에는 강한나와 오혜원과 함께 연극 '프라이드'를 관람하던 중 '관크(관람 중 비매너 행위)'를 저질렀다는 논란이 발생했다.
이들은 공연 중 소음을 내며 대화를 나누고 웃음을 터뜨리는 등 주변 관객들의 공연을 방해했다는 것이었다. 강한나와 오혜원은 사과문을 게재하여 공연 관람으로 인해 생긴 불편과 지장에 대해 사과했다.
하지만 손석구는 "연극을 즐기고 아끼는 사람으로써 부끄러운 관람을 하지 않았다"며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그는 다수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한 자신이 권리라고 생각하는 만큼 조용히 울기도 조용히 웃기도 했다고 반박했다. 또한 "몇몇 관객들의 공연관람 문화가 변질되어 거짓 양산까지 만들어가는 과정이 당황스럽지만, 이 이상의 반박이나 사과는 하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러한 자잘하고 소모적인 논쟁은 상호에게 좋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회피하고자 한다는 것을 언급했다.
3. 손석구 가짜 키스신 싫어
유튜브 채널 '차이나는 클라스'는 최근 '차이나는 밤샘토크' 영상에서 손석구는 JTBC 신예리 국장과 JTBC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신 국장은 드라마가 자연 속에서 진행되는 관계로 키스신이 단 한 번 나온다고 언급했다.
이에 손석구는 키스신에 대한 댓글들이 많았으며, 감독님의 의도대로 최대한 연출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본에서는 서로의 입술로 돌진하는 장면으로 표현되었다고 밝혔다.
손석구에게 팬들이 '키스 장인'이라는 별명을 붙였다고 말한 신 국장에 대해 손석구는 키스신은 나쁘지 않다고 언급하며 잘 할 수는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진솔하게 키스신을 연기하려고 노력하며 가짜 같은 키스신은 선호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손석구는 키스신을 액션 연기와 유사하게 본다고 강조했다. 그는 액션신에서 진짜로 때리지 않는 것처럼 키스신에서도 선을 지키며 연기한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손석구는 '나의 해방일지'에서의 키스신에 대해 진솔하게 연기하며 가짜 같은 표현을 피하고 선을 지키며 임하는 자세를 보였다.
4. 계속되는 논란 속 네티즌의 반응
최근 계속되는 논란 속 손석구나 연극제작사 측은 특별한 입장을 내지 않고 남명렬 측도 현재는 댓글창을 막아놓은 상태이다.
일부 네티즌들은 "연극하는 배우 입장에서는 손석구 발언이 기분 나쁠만 하다. 경솔했다", "가짜 진짜를 따질게 아니라 본인 연기 내공이 그만큼인 것 아니냐", "소신 발언이다"라며 남명렬을 옹호하기도 했으며 최근 가짜 키스신에 대한 논란에는 ' 인기 많은 이유를 모르겠음', '섹시하단말 듣고 싶나봄', ' 자의식과잉' 등과 같은 안 좋은 반응이 달리기도 했습니다.
반면 "너무 확대해석이다", "매체에서 활동하다 연극에 돌아와 느낀 감정을 이야기한 것일 뿐", "따로 해도 될 말이다. 공개 저격은 무례하다" 등의 댓글이 달리며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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