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빈 권순우 공개 열애 5개월만에 결별소식 (+결별이유 군대 비매너)

가수 유빈과 9살 연하 연인이자 테니스 선수 권순우가 공개 열애 5개월의 짧은 연애를 마치고 결별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권순우는 최근 아시안게임에서 비매너행동으로 크게 비난을 받았는데 결국 자신의 행동으로 많은 것을 잃게 되었다고 보여지고 있는데 관련 내용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유빈 권순우 공개열애 5개월만 결별

당당하게 럽스타그램을 하던 두 사람은 짧은 공개 열애에 마침표를 결국 이렇게 마침표를 찍게 되었는데 5일 취재에 따르면 유빈과 권순우는 최근 연인 사이를 정리했다고 전했습니다.

관계자는 "두 사람이 얼마 전 결별, 서로 응원하는 사이가 되기로 했다"고 밝혔는데 이에 앞서 유빈은 권순우와의 결별 정황도 포착되었습니다.

 

 

유빈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권순우와 찍은 커플 사진을 모두 삭제했으며 이와 함께 두 사람은 서로의 계정을 '언팔'하며 관계를 끊어 한차례 결별설이 돌았는데 결별설이 기정 사실화 된 셈이다.

앞서 지난 5월 유빈과 권순우는 9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열애 중임을 밝히며 많은 사람들의 축하를 받았는데 당시 양측은 "호감을 갖고 만나고 있다"라며 열애설을 즉각 인정했으며 이후 두 사람은 당당하게 럽스타그램을 하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보이기도 했습니다.

 

유빈은 2007년 데뷔한 이후 처음으로 공개 열애를 하게 된 것이기에 더욱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유빈은 권순우와 함께 테니스를 치는 모습은 물론이고 다정하게 스킨십 하는 사진도 공개하며 행복한 일상을 공유했습니다.

 

2. 권순우 아시안게임 비매너 논란

한편 유빈과 권순우의 결별 직전, 권순우의 비매너 행동이 도마 위에 오르기도 했는데 권순우는 지난달 25일(한국시간)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테니스 남자 단식 2회전에서 카시디트 삼레즈(636위·태국)에게 1-2로 패배를 하게되었습니다.

이번 대회로 금메달을 노렸던 권순우는 충격의 조기 패배 후 본인의 라켓을 내려치는 것은 물론 상대 선수와의 악수도 거부하는 모습을 보이며 많은 사람들의 비난을 받은 바 있습니다.

 

이같은 모습은 국내는 물론이고 홍콩, 중국 등 해외 언론들의 질타 대상이 되기도 했으며 국제적인 나라 망신이라는 비난이 쏟아졌습니다.

 

누리꾼들 역시 태극마크를 달고 비매너 행동을 한 것에 큰 실망감을 내비쳤고 권순우의 비매너 행동 여파는 유빈에게도 불똥이 튀어 함께 비난을 받기도 했습니다.

 

 

당시 유빈의 인스타그램에는 권순우와 함께 찍은 사진에 악플이 달리기도 했으며 이후 파장이 커지자 권순우는 상대 선수를 찾아가 사과하고, 자필 사과문도 썼으며 이런 자필 사과문에 연인이었던 유빈은 '좋아요'를 누르며 응원을 보내기도 했지만 여론은 쉽게 나아지지 않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팬들은 유빈을 향해 "권순우가 저렇게 공적인 자리에서도 분노를 조절하지 못하는데 사적인 자리에서는 어떨지. 데이트 폭력이 걱정된다", "꼭 안전이별 하셔야 한다", "유빈아 도망쳐"라는 등 걱정을 쏟아내기 까지 했습니다.

 

 

3. 권순우 아시안게임 비매너 이유 군대 문제

권순이가 이 같이 비매너 행동을 보이며 화를 참지 못한 데에는 결국 군대 문제 때문이 가장 컷을것으로 생각해 볼 수 있다는 견해가 큽니다.

 

권순우는 26세이고 아직 군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던 만큼 테니스 선수로 정점을 찍고 있는 20대 중후반에 1년 반에서 2년을 '날린다'고 생각하면, 그에게 이번 아시안게임은 너무나 간절한 무대였을 수도 있습니다.

 

아시안게임 금메달은 병역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합법적 무대'이고 그리고 난이도가 쉬운 편에 속한다고 볼 수 있었는데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는 것보다, 아시안게임 금메달 확률이 모든 종목 훨씬 높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권순우에게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때는 실력이 무르익지 않았고, 2020 도쿄 올림픽 무대는 벽이 너무 높았다.

 

그런 권순우에게 이번 아시안게임은 병역 문제를 해결할 천금의 기회였을 것이면서 그리고 사실상 마지막 기회였다고 보여진다.

 

 

랭킹, 실력으로 봤을 때 유력한 단식 우승 후보임이 분명했으며 그 부담 때문이었을까. 삼레즈와의 경기가 꼬였고 상대의 '비매너 플레이'에 흔들렸다고 말했지만 결과적으로는 이것 또한 핑계일 뿐이었다.

 

금메달 그리고 병역에 대한 압박감에 스스로 무너졌다고 보는 게 더 냉정한 시선일 것이라고 보고 있다.

 

삼레즈가 모두의 지탄을 받을만큼의 비매너 플레이를 했나라고 한다면 그렇다고 하기도 힘들기 때문이다 결국 권순우는 심레즈에게 실력으로 진 것이 맞다고 본다.

 

그래도 상대 선수에 대한 존중은 보여야 했으며 삼레즈와 악수만 했어도, 이 정도 비판을 받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보는데 이번 일을 계기로 자신을 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되면 좋지 않을까 싶다.

 

 

4. 권순우 유빈 결별 이유

아시안게임 비매너 논란으로 비난을 받았던 권순우가 자필사과문을 올리자 자필 사과문에 연인이었던 유빈은 '좋아요'를 누르며 응원까지 보냈던 유빈 이었지만 결국 여론이 나아지지 않고 유빈에게까지 불똥이 튀며 악플이 쏟아지자 서로 힘든 시간을 보냈을 것으로 보여지기도 합니다.

 

그리고 결국 권순우는 이번 아시안게임 패배로 인해 군대 병역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고 연애기간이 길지 않은 두사람이 여러 복합적인 갈등 문제를 해결하고 참아내기는 버거웠을 것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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