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녹물 나온다는 아파트에 15년 동안 전세로 사는 이유 화제

한결같이 꾸준하게 대한민국 1등 MC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유재석이 압구정 현대아파트에 살고 있는 것은 알고 계신 분들이 많이 있으실텐데 15년째 거주 중인 현대아파트가 자가가 아닌 전세라는 사실에 사람들이 많이 의아해 하고 있는데 그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유재석 압구정 현대아파트 전세

유재석의 인기는 여전히 꾸준하게 유지되고 있으며 오히려 다른 경쟁자들을 능가하며 대한민국 1등 MC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인기와 활약으로 인해 유재석의 수익 또한 상당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과거 트로트 가수 '유산슬' 활동만으로도 2억 원을 넘는 수익을 올린 것으로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외에도 유재석은 다양한 프로젝트와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유재석은 2008년에 압구정 현대아파트 1,2차 중 한 개 호실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이 196.21㎡로, 총 5개의 방과 화장실 2개로 이루어진 대형 평형 아파트입니다. 당시 거래된 해당 호실의 평균 매매가는 약 32억 원 전후로 형성되었습니다.

이 아파트는 강남구에 위치하며, 한강뷰를 감상할 수 있는 위치에 있으며, 교통 여건 또한 편리합니다. 압구정 현대아파트는 1976년에 지어졌으며, 한강변에 위치하여 한강뷰를 감상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서쪽으로 한남대교, 동쪽으로 성수대교가 인접하여 교통 접근성이 우수합니다.

 

이로 인해 과거에는 부촌 지역으로 알려져 있었으며, 대기업 오너와 연예인들이 많이 거주했던 지역 중 하나였습니다.

 

 

2. 압구정 현대아파트 거주 연예인

현재는 건물의 노후화로 많은 주민들이 떠나고 있지만, 몇몇 연예인들은 아직도 이곳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현대 아파트에는 다양한 연예인들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무한도전' 시절에 노홍철도 현대 아파트에 살았습니다.

 

그는 2010년 5월에 경매로 현대 아파트의 전용 160.28㎡ 한 개 호실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아파트는 한강을 볼 수 있는 로열층으로 감정가는 26억 원에 달했으나, 노홍철은 감정가보다도 4억 저렴한 약 22억 1700만 원에 낙찰받았습니다.

노홍철은 이 아파트에서 무한도전 녹화날 유재석과 같은 차를 타고 출근하기도 했으니 2016년에 웃돈 5천만 원에 매각하였는데 집값이 12억 원 올라가면서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습니다.

 

또 다른 현대 아파트 거주 연예인으로는 개그맨 김용만과 가수 이지혜가 있고 현대 아파트에 거주하는 또 다른 연예인은 유재석의 라이벌로 알려진 강호동입니다.

 

 

그의 아파트는 유재석과 약 3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이 아파트는 2004년에 재건축되어 현재 '대림 아크로빌'이라고 불리고 있는데 이 아파트에는 강호동 부부 외에도 김희애 부부도 거주하고 있습니다.

 

김희애는 2002년에 현대 아파트에서 전용 243.23㎡ 호실을 약 20억 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21년 1월을 기준으로 유재석이 매입한 아파트의 가격은 52억 원까지 상승했습니다. 이는 매입한 지 13년 만에 약 10억 원 상승한 가치입니다.

현대 아파트에 거주했던 노홍철은 2016년 이 아파트를 팔며 "녹물 나오는 이 낡은 집을 왜 사려고 하느냐"라고 질문하기도 했습니다.

 

 

3. 압구정 현대아파트 가격 상승 요인

이런 가격 상승의 이유에는 몇 가지 요인이 있습니다.

첫 번째 이유는 '입지'입니다.

 

현대 아파트는 강남 한강변에 위치하며 교통이 편리한 지역에 자리하고 있어 부동산 가치가 높습니다.

 

두 번째 이유는 '재건축'입니다. 이 아파트는 과거에 저렴한 가격에 지어진 아파트로, 낮고 넓은 구조를 가지고 있는데 이런 특성 때문에 투자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재건축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기존의 입지는 그대로 하면서 건물의 층수를 높이면 기존 거주자에게 높은 보상을 받게 될 확률이 높아집니다.

 

물론 유재석은 이 아파트를 '자가'가 아닌 '전세'로 매입한 것입니다.

 

 

4. 유재석 전세 사는 이유

유재석이 압구정 현대 아파트를 매입할만한 여력이 있음에도 전세로 아파트를 사는 것에 대해 의아해 하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물론 연예인들이 전세를 선택하는 이유 중에는 사생활 보호와 부동산 투기 의혹을 피하기 위한 측면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유재석의 경우에는 더 다른 이유들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먼저, 롱런을 위한 포석이라는 관점이 제시되었습니다.

 

 

부동산 시장과 수익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는 상황에서, 이미지와 인지도가 높은 연예인들이 부동산 투기와 관련된 의혹을 받는 경우가 많기도 하고 이로부터 발생하는 부정적인 이미지와 논란을 피하기 위해, 유재석이 전세를 선택하는 것으로 해석이 된다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아이유도 봐라. 아이유가 30억 원대 전원주택을 매입했다가 투기 논란으로 엄청 고생했다."라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유재석은 불필요한 의혹을 받고 싶지 않아 전세를 산다는 의견이 많이 있습니다.

한편 유재석은 방송에서 "부동산 재테크를 잘 몰라서 안하고 주식만 한다"라고 말한 적이 있는데 우선 그의 알려진 회당 출연료는 상당한 금액이며 항강에는 추정 재산인 1조가 넘어간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 이를 고려하면 부동산 수익은 상대적으로 크지 않아서 일 수도 있습니다.

 

이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으로는, 유재석과 같이 월 수천, 수억 원을 벌어들이는 연예인에게 있어서 1년에 1억 원 정도 오르는 부동산 수익은 세금을 고려하면 몇 천만원인데 그다지 큰 의미가 없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요약하자면, 유재석이 전세를 선택한 이유는 사생활 보호와 부동산 투기 의혹을 피하려는 측면 뿐만 아니라 이미지를 지키고 롱런을 위한 선택으로 해석됩니다.

 

그가 이미지와 인지도를 유지하며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데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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