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브브걸의 멤버 가수인 유정이 배우 이규한과의 열애를 2개월 만에 인정하여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유정은 과거에 "결혼을 좀 더 일찍 하고 싶었다"는 발언을 한 적이 있어 열애설과 함께 이 말이 함께 주목을 받고 이렇게 결혼 발표까지 하는 게 아닌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지난 7월, 이규한과 유정은 한차례 열애설이 난 후 부인을 한 적이 있는데,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이 두 사람은 한 예능 프로그램 촬영을 통해 처음 만났고, 최근에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 브브걸 유정 ♥ 이규한 처음 열애설 부인
유정과 이규한,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던 이 두 사람은 지난 2월에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촌스럽게 여기도 안 와봤어?’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었습니다.
당시, 두 사람은 "처음뵙겠다"며 서로 어색한 인사를 주고받았습니다.
촬영을 통해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게 된 이규한과 유정은 녹화가 끝난 후에도 꾸준히 만남을 가졌으며, 서로를 더 잘 알아가면서 최근에는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애설이 제기되자 이규한과 유정 양측은 즉각적으로 이를 부인했습니다.
유정 소속사인 워너뮤직코리아는 "저희가 확인한 결과, 두 사람은 사적으로 친한 지인들과 함께 만나는 사이로,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규한의 소속사인 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도 "두 사람은 방송 프로그램에서 만나 친한 선후배 사이를 유지하고 있지만,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명확히 전했습니다.
2. 브브걸 유정 ♥ 이규한 2달만에 열애 인정
이규한과 유정의 열애설은 이전에는 해프닝으로 처리되었지만, 2개월 만에 다시 열애설이 제기되었고, 이번에는 양측 모두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하여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한 언론 매체에 따르면, 이날 브브걸 측 관계자는 "브브걸 멤버인 유정 씨와 배우 이규한 씨가 현재 열애 중인 것이 맞고 아티스트 본인들로부터 최근에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단계임을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이규한 측 역시 "두 사람이 서로에게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두 달 전에는 열애 관련 소문이 아니었지만, 최근 두 사람이 서로에게 긍정적인 감정을 키우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많은 사람들의 축하가 이어졌습니다.
3. 브브걸 유정 "결혼 빨리 하고 싶다" 발언
브레이브걸스 유정은 지난해 jtbc의 연애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결혼에 진심' 제작발표회에서 자신의 결혼 관한 고백을 통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해당 행사에서 유정은 결혼에 관한 자신의 생각 변화에 대해 물어보는 질문에 "내가 사람을 보는 시선이 달라졌다. 예전에는 어릴 때 외모적으로 마음에 드는 사람에게 끌렸었지만.."이라고 답했습니다.
또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남성 출연자 중 한 명이 100일 만에 결혼을 결심했다는 이야기를 언급하며 "여자를 대할 때 그녀의 눈빛과 행동을 보고 그런 사람이라면 100일 만에 결정할 수 있겠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유정은 주변 친구들이 결혼을 많이 하고 있는 상황에서 "올해 10월까지 결혼한 친구들이 많다. 결혼에 대한 궁금증이 생겼고, 프로그램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게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출연을 결심했다"고 그녀의 출연 동기를 공개했습니다.
또한, 프로그램 진행 중에 결혼 관한 자신의 생각이 조금씩 바뀌었다고 언급하며 "'결혼에 진심'을 통해 결혼을 좀 더 일찍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젠 연애는 그만하고.싶고 어차피 다 거기서 거기 같다 생각한다. 여기에 저와 비슷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많이 나온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이규한도 '신랑수업' 이라는 프로그램에서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히기도 하고 나이가 어느정도 있다보니 열애 인정에 이어 결혼 발표까지 하는 게 아닌지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습니다.
4. 브브걸 유정 이규한 프로필
이제는 브브걸 유정은 1991년생으로 현재 33세(만 32세)로 그녀는 2016년 2월에 브레이브걸스로 데뷔하여 활동하고 있습니다.
유정은 그 동안 고양이상이나 강아지상의 미인 이미지와는 달리 포켓몬스터의 캐릭터인 꼬부기와도 닮았다는 언급을 받으며 '꼬부기상'이라 불리우고 있으면서 새로운 미인 형태로 주목받고 있고 개죽이와도 닮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유정의 남자친구이자 배우 이규한은 1980년생으로 현재 44세(만 43세)입니다.
이규한은 1996년 KBS 드라마 '스타트'로 데뷔하였으며 이후 '내 이름은 김삼순', '내 마음이 들리니', '왕이 된 남자', '우아한 가' 등 다양한 드라마에서 크고 작은 역할로 활동하며 얼굴을 알렸습니다. 현재는 ENA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에 출연 중이며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규한은 유정의 11살 연상 남자친구로 알려져 있습니다.
5. 이규한 과거 7년 사귄 전 여자친구 공개 재조명
배우 이규한은 2015년 tvN 'SNL코리아6' 방송을 할 때 이규한의 여자친구가 스튜디오에 있는 사실을 공개하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규한이 7년 만났다고 밝힌 여자친구의 얼굴이 방송에 처음으로 공개되었고, 그녀는 연예인 못지않은 청순한 미모를 자랑하며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특히 그녀의 비주얼은 배우 박한별을 닮았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목소리도 애교가 넘쳤습니다.
이규한은 이 여자친구에 대해 이전 인터뷰에서 "8살 연하 여자친구와 7년째 연애 중이며, 결혼을 진지하게 고민하기 시작한건 1년 반 정도 되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그녀의 직업에 대해서도 "그녀는 웨딩 촬영 일을 하고 있어요. 정말 유쾌하고 우리는 서로 농담을 자주 주고받아요. 만약 제가 잘 되고 헤어진다면, 너가 찼다고 인터뷰를 해달라고 할 정도다"라고 웃으며 말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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