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히어라 학폭 논란 해명글 임지연 공개 응원과 함께 과거 갑질 재조명

배우 김히어라는 논란이 되고 있는 학폭 논란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하며 1차 입장문에 이어 2차 입장문을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하였는데 그 글에 더 글로리의 동료 배우였던 임지연과 정성일이 좋아요를 누르며 지지를 표하자 더욱 논란이 되고 있으며 임지연의 과거 갑질까지 재조명 되고 있습니다.

1. 김히어라 학폭 논란  의혹 전면 부인

배우 김히어라가 학폭 논란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있으며, '더 글로리'에서 함께 연기했던 임지연과 정성일이 공개적으로 지지를 표하자 논란이 일고 있으며 이런 이들의 응원에도 누리꾼들의 반응은 여전히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지난 6일, 김히어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두 차례에 걸쳐 학폭 의혹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녀는 "저는 미성숙한 사람이었고, 현재까지도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학창 시절에 공부에 열중한 학생이 아니었으며 부모님과 선생님의 가르침을 따르지 않은 적도 있습니다."라며 "하지만 기사에 나온 내용처럼 악의적으로, 계획적으로, 지속적으로 약자를 괴롭히거나 비겁하게 행동한 적은 없다"고 학폭 가해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그녀는 또한 "15세 때부터 2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실수를 하며 성장해 왔고, 그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 노력해왔습니다."라며 "저의 행동으로 인해 상처를 받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제게 상처를 입은 순간이 있다면 그 또한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앞으로는 타인의 삶과 고통을 더 신중하게 생각하고 성찰하여 나아가겠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김히어라의 이 글은 여전히 논란의 여지가 남아있으며, 누리꾼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한 상황입니다.

 

 

2. 김히어라 학폭 논란  2차 입장문에 동료배우 지지

김히어라는 1차 입장문을 삭제하고, 이어서 2차 입장문을 게재하였습니다.

김히어라 2차 입장문

그녀는 이 글에서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진심 어린 마음으로 호소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앞으로 모든 일에 대해 솔직하고 차분하게 대처하려 합니다."라며 "이 글을 통해 응원해 주시고 믿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지금까지도 제로 인해 상처받으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녀는 또한 "많은 분들이 저를 믿어주시는 것을 알기에 거짓 없이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 여러분의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리며, 계속해서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립니다."라고 마무리하였습니다.

 

김히어라와 함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에 출연한 임지연과 정성일은 이 글에 '좋아요'를 누르며 그녀를 지지하는 메시지를 전달하였습니다.

 

 

두 사람의 응원에도 불구하고, 누리꾼들의 반응은 여전히 냉담한 편입니다.

 

누리꾼들은 "정확한 사실을 확인해야 알겠지만 상황이 여전히 모호하다", "아직 제대로 된 정보가 나오지 않았는데 좋아요만 눌렀다?", "피해 주장자들에 대한 고려 없이 일찍부터 지지하는 것은 어떤 의도일까" 등의 의견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한편 김히어라는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와 tvN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 등의 작품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였습니다.

현재는 뮤지컬 '프리다'에 출연 중이며, 논란의 여파로 인해 예정되어 있던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4' 출연은 결방되었고, 뮤지컬 '프리다'는 하차 없이 계속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누리꾼들은 여전히 사건의 진실을 기다리며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3. 김히어라 응원하는 임지연 과거 폭로

한편, 김히어라의 논란과 함께 임지연의 과거 폭로 사건이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2016년에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코디 막 대하는 신인 여배우"라는 글이 게시되었으며, 이 글은 빠르게 확산되어 온라인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궜습니다.

 

글에는 한 누리꾼이 영상을 공유하였는데, 그 영상에는 임지연이 드라마 '상류사회' 촬영 중에 함께 출연한 배우 '성준'과 포장 마차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이후 한 여성 코디가 임지연의 손목시계를 고치려고 그녀의 팔목을 잡자, 임지연은 코디를 위아래로 흝어보고 고개를 돌렸습니다. 이러한 사건으로 임지연의 얼굴은 한순간에 싸늘한 표정으로 변하며, 보는 이들은 당황스러운 상황을 목격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이 사건에 대해 다양한 반응을 보였는데 일부는 "와, 웃다가 갑자기 정색하면서 째려보는 것 봐 무섭다", "평소에 언성이 어떻길래 저렇게 자연스럽지", "코디 분이 무슨 잘못을 했을까?"라는 의견을 표현하면서 사건의 경솔한 면에 주목했습니다.

 

그러나 다른 이들은 "단지 눈빛만으로 사람을 판단하지 말자", "단면만 보고 나쁘게 판단하지 말아야 한다. 정확한 상황을 모르는 거다"와 같이 임지연의 행동을 평가하려는 입장과, 공정한 판단을 주장하는 입장으로 나뉘었습니다.

 

임지연 측은 이 사건에 어떠한 입장도 공식적으로 내놓지 않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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