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먹방 크리에이터로 유명한 히밥이 17일 방송된 KBS 2TV의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최연소 MZ보즈로 등장하여 자신의 연매출과 광고 수익을 공개함과 동시에 직원들의 파격적인 월급 수준을 공개하며 함께 출연한 출연진과 관객들을 깜짝 놀라게 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1. 유튜버 히밥 직원 월급 공개
17일 방송된 KBS 2TV의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안상은/이하 '사당귀') 225회에서 역대 최연소 MZ 보스로 등장한 먹방 크리에이터 히밥이 직원들의 월급을 전격 공개하는 장면이 펼쳐졌습니다.
히밥은 스튜디오에 등장하여 "회사 임원직의 월급은 세전 1200만 원이에요"라며 의외의 연봉 고백을 하면서 스튜디오 분위기를 뜨겁게 만들었습니다.
그는 이어 "저희 회사에서는 직원들에게 세전 1200만 원 정도를 주고 있어요"라며 자신이 지급하는 급여액을 공개했습니다. 덧붙여 "신입사원의 초봉은 업무에 따라 다르지만, PD 라인의 급여는 500만 원 이상 주고 있어요"라고 말하면서 출연진과 관객들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이러한 히밥의 급여 스케일은 상상을 초월하며, 스튜디오 안에서는 아수라장이 벌어지고, 방송계에서 오랜 경력을 가진 전현무조차도 "직원들이 한 달에 1200만 원을 받는다고?"라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전현무는 덧붙여 "나는 히밥에게 내 뺨도 내줄 수 있어"라며 히밥의 회사에서의 임원 자리를 염두에 두고 호기심을 자극했습니다.
2. 유튜버 히밥 직원 연매출 광고 수익 공개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의 최연소 MZ 보스로 등장한 먹방 크리에이터 히밥은 직원들의 월급 뿐만 아니라 연간 매출까지 공개해 출연진과 관객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히밥은 프로그램 225회에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PPL 수익을 제외한 누적 수익은 24억 원이며, 올해 목표 누적 수익은 30억 원이에요"라고 밝혀 충격적인 수치를 드러냈습니다.
그리고 가장 놀라운 부분은 PPL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히밥은 "광고 1건당 중형차 1대 값"이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는데 이에 출연진 중 전현무는 "정말 기업이네"라며 입을 다물지 못하고, 김숙은 "단위부터 달라"라고 혀를 내두르며 스튜디오 안의 분위기를 더욱 화끈하게 만들었습니다.
3. 유튜버 히밥 인정 먹방 탑3
또한 이날 MC 김희철은 히밥에게 먹방 크리에이터 중에서 누가 톱 3에 해당하는지 물었습니다.
히밥은 이 질문에 대해 웃으며 자신을 포함해도 되냐고 물으면서, "팬들의 사랑을 많이 받고 있는 쯔양과, 한번 꼭 만나고 싶은 분은 입짧은 햇님이에요"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MC 김숙은 "그렇다면 냉정하게 누가 1등인가요?"라고 다시 물었습니다.
그러자 히밥은 시간이나 먹는양으로 본다면 내가 1등이지 않을까 하고 대답하며 웃었습니다. 그리고 MC 전현무가 "시간 제한 없이 그냥 먹는 양으로 해도 1등이냐?"라고 질문하자, 히밥은 "시간 제한이 없으면 오히려 더 좋아요"라고 답하며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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