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기간동안 방송에서 모습을 볼 수 없었던 가수 윤도현의 사연이 올라오면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인데
윤도현은 그간 자신이 암 투병을 3년 넘게 진행해왔다고 밝히며 긍정적인 에너지와 마음을 사람들에게 전달하여 많은 사람들의 응원을 받고 있습니다.
1. 윤도현 3년간 홀도 암투병
2020년부터 활동을 중단했던 윤도현이 최근 암 투병 소식을 전하여 많은 사람들은 위로와 걱정을 전하고 있습니다.
10일 윤도현은 갑작스럽게 자신의 SNS를 통해 "드릴 말씀이 있어서 오랜 고민 끝에 이렇게 알리게 되었습니다"라며 "2021년 뮤지컬 '광화문연가' 연습 중 건강검진을 받다가 암 진단을 받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윤도현은 "처음 들었을 때 정말 충격적이었지만, 긍정적인 마음으로 치료에 임하고 있습니다"라며 "약물 치료를 시도했지만 실패하고, 그 후 방사선 치료로 전환하여 한 달간 치료를 받았습니다"라고 전했다.
이 과정은 2021년부터 최근 여름까지의 3년 동안 진행되었다고 한다.
윤도현은 “암이라는것을 듣는 순간 앞이 깜깜해 졌지만 세상에 알리지 않기로 했다”며 “팬분들은 충격도 받으실거 같고, 천하의 윤도현이 암이라니 저희 부모님께도 알려드린지 얼마 되지 않았다”고 이유를 전했다. 이제는 완치 판정을 받아 이 사실을 알려드리고자 한다고 전했다.
2. 윤도현 위 말트림프종 암투병
윤도현이 진단받은 암종은 림프종의 일종으로 희귀성 암인 위 말트림프종이다.
희귀성 암 '위 말트림프종' 이란?희귀성 암 '위 말트림프종'
윤도현은 '위 말트림프종'이라는 희귀성 암종으로 진단 받았는데 이는 림프구가 악성으로 변하여 종양이 형성되는 림프종의 한 형태로, 말트림프종이라고도 불린다.
이 암종은 주로 임파선에서 발생하지만 위에서도 발병할 수 있으며, 매우 빠른 진행 속도를 가진 '광범위 B형 대세포 림프종' 등과는 대조적으로 비교적 느린 진행 속도와 높은 치료 반응률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졌다.
암의 원인과 헬리코박터균 박멸 치료
위 말트림프종은 주로 점막 부위에서 발생하며, 헬리코박터균이나 클라미디아균 감염, 만성 위축성 위염, 면역결핍증 등 자가면역 문제로 인해 발병할 수 있다고 한다.이러한 원인들을 효과적으로 치료하기 위해 항생제 치료도 활용되며, 특히 헬리코박터균 박멸 치료를 통해 암세포의 완치가 가능한 경우도 있다고 한다.
말트림프종의 특징과 증상
위 말트림프종은 위의 악성 종양 중에서 두 번째로 흔한 종류이지만, 전체 암 환자 중에서는 비교적 희귀한 5% 정도의 비율을 차지한다.이 암의 특징은 느린 진행 속도로 전이도 적으며 치료 반응이 좋은 편이다. 증상으로는 상복부 통증, 메슥거림, 구역질(오심), 구토, 소화불량, 체중 감소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악성일 경우 출혈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한다.
윤도현은 이러한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기 위해 긍정적인 마음과 희망을 갖고 치료에 임하며, 팬들로부터도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 그의 이야기를 통해 휘귀성 암에 대한 이해와 희망의 중요성이 다시 한 번 강조되고 있다.
과거에는 주로 수술적 치료를 권장했지만, 현재는 항생제 치료와 항암 화학 요법, 방사선 치료 등 다양한 치료법을 활용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암세포의 위험이 낮을 경우 항생제를 사용하여 세균을 제거하고자 하며, 실패 시 방사선 치료 등으로 전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3. 윤도현 암 진단 시기
한편, 윤도현은 국가암검진 프로그램을 통해 발병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 프로그램은 4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2년마다 시행되며 위내시경검사나 위장조영검사를 통해 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4. 윤도현 암 완치 판정 희망의 메세지
윤도현은 "암 진단을 받았을 때 정말 어둡고 힘들었지만, 지금은 암세포 완치 판정을 받아 기쁨을 느끼고 있다"며 "부정적인 마음보다 긍정적인 마음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라고 말했다.
“태어나 죽음이란 것을 첨으로 진지하게 고민했다. 정말 수많은 생각에 잠겨 혼자 울기도 해보고 방사선 치료때문에 몸이 힘들어도 억지로 웃어보고 스케줄을 견뎌보기도 하면서 참 많은 교훈을 얻었던 시간이었다”고 회상했다.
그는 또한 모든 이들에게 희망을 전하며 건강 유지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병원 입원복을 입은 사진을 공개한 윤도현은 방사선 치료 첫날 사진이라고 설명했으며, 완치 후 다시 기쁜 소식을 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윤도현은 “혹시 완치되면 사진 올리고 기쁜 소식과 함께 희망을 전해 드리고 싶어 달랑 하나 찍어놨는데 올릴수 있게 되어서 너무 감사하다”며 “기도해 주시고 치료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맘 전하고 싶다. 희망을 잃지 마세요 꼭!!!”이라고 인사했다.
이에 많은 팬들이 격려의 댓글을 남기며 윤도현의 건강 회복을 기원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동료 연예인들도 윤도현을 응원하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보내고 있다.
노홍철과 래퍼 드렁큰타이거는 “형님”이라며 기도 아이콘으로 응원하며 조정치는 “앞으로 오래오래 건강하세요”라고 댓글을 달았고 데이브레이크 이원석은 “어이쿠 형님ㅜㅜ 넘 고생 많으셨어요. 사진 보고 너무 놀라 철렁했네요. 휴우…완치되셨다윤니 너무나 다행이에요. 부디 더욱 건강하고 단단해지시기를 기도할게요!”라고 댓글을 달며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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