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주 꽃미남 이상형이라더니 결혼 허락 받아낸 남자 정체 밝혀지자 화제

개그우먼 이국주는 과거 연하의 아이돌 연습생과 연애를 했다고 깜짝 고백한 적이 있을만큼 자신의 이상형은 자신과의 다른 호리호리한 꽃미남을 좋아한다고 방송에서 자주 언급한바 있었는데 최근 꽃미남 배우에게 깜짝 결혼 허락을 받아내며 하객이야기까지 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1. 이국주 배우들과 야구 데이트

11일 이국주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핫한 미남 배우님들과 야구장에서 데이트? 먹방? 근데 여기 생맥주 왜 이렇게 맛있어? 아따마 쭉쭉 들어가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영상 속 이국주는 야구 경기를 응원하기 위해 배우 박광재, 송호범, 박지안과 함께 야구장을 방문했습니다.

이국주는 "오빠가 오늘 다 산대"라며 박광재를 따라 음식을 고르기 시작했는데 이 날 핫도그, 감자튀김, 삼겹살, 치킨, 맥주 등 음식들을 한가득 구매한 이들은 좌석에 앉아 관람을 시작했습니다.

 

박광재는 "제가 LG 완전 골수 팬인데 여기 두분이 기아 팬이다"라며 송호범과 박지안을 가리켰고 이어 "그런데 오늘 게임에 의미가 없는 것이 LG는 이미 시즌 우승을 했다"고 덧붙여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박지안이 이국주에게 "너도 LG아냐?"라고 묻자 이국주는 "저는 맛있는 구장 팀 팬이다. 지난번에 고척에 가서는 키움을 응원했다. 시구는 SK에서 했는데. 저는 야구를 잘 모른다"고 답하며 맥주를 마셔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2. 이국주 미남배우에게 깜짝 결혼 허락 받아

연이어 음식을 먹고 맥주를 마시던 이국주는 파울볼을 보며 감탄했고 그러자 박지안이 "내가 이따가 잡아줄게"라고 말하자이에 박광재는 "파울볼 잡으면 국주랑 결혼하는 거야?"라고 농담을 했습니다.

그런데 얼떨결에 박지안이 "네?"라고 답하자 이국주는 "네라고 했다. 이 장면 꼭 내보내자"면서 박지안에게 "하객은 많이 하지 말자"라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이국주는 파울볼이 많이 생기자 "은근히 많이 날아오는구나. 기회가 많네"며 웃어보였습니다 

 

이때 또 다시 파울볼이 날아오자 박지안은 깜짝 놀란 후 가슴을 쓸어내렸고, 박광재는 "파울볼이 여기로 한 번 와야 하는데"라며 아쉬워했습니다.

 

이국주 또한 파울볼이 날아오지 않자 맥주를 원샷하며 아쉬워했는데 경기 결과는 3:2로 기아의 우승. 영상은 박광재의 허망한 표정을 클로즈업하며 웃음을 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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