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 마약 투약 의혹 방송인 출신 30대 여성 작곡가 정체 밝혀지자 충격

최근 배우 이선균의 마약 투약 혐의로 연일 논란이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함께 연루되어 있는 재벌 3세 황하나와 그리고 연예인 지망생 한서희 이외에 예능 방송에 출연했던 경력이 있는 30대 여성 작곡가도 포함되어 내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혀지며 그녀의 정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1. 이선균과 연루 방송인 출신 30대 여성 작곡가 정체

현재 가수 지망생 출신 한서희가 마약 투약 혐의로 내사 명단에 오른 가운데 '영화배우 닮은꼴' 30대 여성 작곡가로 추정되는 인물인 정다은 작곡가에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정다은 작곡가는 지난 2019년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한서희와의 열애 의혹이 일면서 화제가 되었는데 그녀는 1992년생으로 한서희와의 열애 이전에 2012년 '얼짱시대7'에 출연해 유명세를 탄 바 있습니다.

그리고 앞서 2009년 12월 방송된 SBS '스타킹'에 영화배우 강동원 닮은꼴로 화제를 모으기는 했기 때문에 현재 마약 내사 중인 배우 닮은꼴의 30대 여성 작곡가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2. 작곡가 정다은 한서희 과거

정다은은 이미 지난 2016년 지인들과 함께 필로폰 등을 투약한 혐의로 징역 1년 10월 형을 선고 받은 이력이 있으며 이어 2021년 마약 혐의로 또 다시 구속되어 1년 4월형을 받고 2023년 올해 초 1월 출소 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정다은은 주로 일렉트로닉 음악을 작곡하던 작곡가로 알려져 있으며 마약 이외에도 무면허 운전으로 3번이나 적발된 이력도 있습니다.

 

그리고 한서희는 2017년 빅뱅 멤버 탑과 함께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 등으로 징역 3년·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은 바 있습니다.

과거 한서희는 정다은에게 “왜 목소리가 바뀌고 왜 남성호르몬을 맞는다는 소문이 났는지 해명해 달라”고 말하자 정다은은 “과거 12살 연상의 여자친구가 혼인신고를 원했다”며 “외관상 남자로 바뀌면 주민등록번호 앞자리를 1로 바꿀 수 있다며 맞아 보라고 권했다”고 답하며  “(남성호르몬 주사를)두 번 맞았는데 이렇게 변할 줄 몰랐다”고 덧붙여 말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정다은은 한서희와 베트남 다낭으로 함께 여행을 다녀온 사진과 영상 등을 게재하기도 했는데 사진 속 두 사람은 손을 잡고 운동화 끈을 묶어주고 있는 모습에 일부 네티즌은 두 사람의 열애설을 제기하기도 했지만 한서희는 “정다은 언니랑 아는 사이인 건 맞는데 전혀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며 “나는 현재 5개월째 사귀는 남자친구가 있다”고 열애설을 일축하기도 했습니다.

 

정다은의 인스타그램은 지난해 5월을 마지막으로 업데이트가 중단된 상태로 현재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23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배우 이선균을 형사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씨 외 유흥업소 종사자 2명도 함께 입건됐다. 이번 사건에 연루된 의혹을 받는 나머지 5명은 여전히 내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내사자 중에는 재벌가 3세 황하나씨와 가수 지망생 한서희씨 등 마약 투약 전과가 있는 이들도 포함되어 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다만 황씨와 한씨는 이번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인물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이름만 나온 상황일 뿐 혐의가 구체적으로 드러나진 않은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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