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수 "이제 와서?" 심각한 수준 학폭 성폭행 논란 3년만에 해명

배우 지수는 과거 심각한 학폭 가해자로 폭로가 이어지며 출연 중이던 드라마에도 하차하며 활동을 중단했는데 최근 갑자기 23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말도 안 되는 이야기들이 바로 잡혔으면 좋겠다”며 억울함을 토로하듯 시간이 많이 지난 현재 오해를 풀고 싶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1. 배우 지수 3년만에 과거 학폭논란 해명

지수는 인터뷰를 통해 “제가 하지 않은 것들까지 많은 루머들이 공론화되고 기정사실화됐다”고 말하며 교실에서 소변을 봤다는 의혹과 음란행위를 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거짓”이라고 반박하며 억울함을 토로했습니다.

지수 측은 “학폭 제기자를 만나 오해를 풀었고, 좋지 않았던 감정도 정리했다”고 말하면서 그는 “학폭 제기자 A와 만나서 오랜 시간 대화했는데 그 친구는 문화상품권을 갈취한 당사자인 B와 제가 친하게 지냈기 때문에 함께 따돌렸다고 생각한 것 같다. 그 당시 B와 친했기 때문에 A도 내가 같이했을 것이라 생각했던 부분으로 서로 오해가 있는 부분은 풀었으며 B와 친했던 것은 맞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 사과를 했다”며 “이제는 응원하는 사이가 됐다”고 덧붙여 말했습니다.

 

지수는 2021년 학폭 의혹에 휩싸였던 당시 출연 중이던 KBS2 드라마 '달이 뜨는 강'에서도 하차 하고 당시 소속사였던 키이스트와도 계약을 해지했으며 결국 회피하듯 군 입대하며 자숙의 시간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 배우 지수 과거 심각한 학폭 성폭행 폭로 내용

처음 학폭이 나온 시점은 2021년 3월에 "배우 지수는 학교폭력 가해자입니다."라는 제목의 폭로 글이 올라오면서 였는데 폭로 글의 내용 자체가 너무 구체적이며 비슷한 일을 경험했다는 댓글 또한 많이 달렸습니다.

폭로글이 작성된 30분 정도 후부터 폭로글 또한 지속적으로 올라왔으며 피해자들의 당한 학폭 수위가 그간 연예인들의 학폭 수준 그 이상의 심각한 수준이었고 단순하게 '학교 다닐 때 놀던 학생' 정도라고 말할 수준을 한참 넘는 악랄한 수준과 범죄 수준이었기에 네티즌들은 분노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내용을 보면 거의 형사처벌 받을 수준이었을 정도였으며 피해자들 또한 "사과는 바라지도 않으며, 평생 '학교폭력 가해자'라는 꼬리표를 달고 살아라"라는 표현을 쓰는 등, 지수를 향한 원한의 깊이를 느낄 수 있어 보였습니다.

폭로글에 달린 여러 댓글들도, 폭로자의 말을 지지, 동조하고 있으며, 비슷한 내용의 증언 또한 이어졌습니다.

 

 

이런 계속되는 추가 폭로가 이어지는 가장 충격적인 사안은 "지수의 서라벌 동창입니다. 성폭행도 일삼았습니다"라는 주장이었습니다.

 

"남자애들한테 자X 시키고, 그 사람한테 얼굴에다 XX까지 했던 미친X입니다. 나중에 법적 대응 가게 된다면, 그 친구랑 통화하면서 녹음한 자료도 있습니다"라고 댓글을 달았고 다른 동창은 "남자한테도 성폭행했어요"라고 주장하기까지 하며 충격적인 폭로가 이어졌습니다.

기존의 학교폭력 논란에 미성년자 및 양성성 폭력 의혹까지 붉어져 사건은 점점 더 심각해지며 당시 댓글 등의 폭로 내용이 구체적이었고 다수에게 비슷한 내용의 폭로가 이어진다는 명백한 사실로 받아들여졌습니다.

 

 

3. 배우 지수 비난받은 자필 사과문

결국 배우 지수는 본인의 SNS를 통해 지금 벌어진 논란에 대해서 학교폭력 가해자임을 인정하는 자필 사과문을 게시했는데 기껏 내놓은 사과문에서도 피해자들에 대한 사과보다는 자신의 학교폭력 전적이 알려질까 불안하게 지낸 시간들에 대한 자기 연민과 드라마 관계자들에게 폐를 끼치는 것에 대한 걱정이 주된 내용이라서 이 사과문 자체가 오히려 논란과 더 큰 비난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결국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사태가 심각해지자 달이뜨는 강 제작진 측에서는 지수의 드라마 하차를 결정했다는 보도가 나오며 철인왕후에서 김병인 역할을 소화했던 배우 나인우로 배역을 교체하고 재 촬영까지 진행하며 제작사 또한 막대한 피해를 입었습니다.

 

그리고 지수는 2021년 10월에 군입대 소식이 알렸는데 이 마저도 네티즌들은 도피성 입대가 아니냐는 의심을 하며 비난이 이어졌습니다.

 

그 당시 지수는 2016년에 급성 골수염으로 수술을 받은 적이 있어 4주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마치고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4. 배우 지수 상대 여배우 김소현에게 무례한 발언

그리고 이런 심각한 학폭과 성폭행 등의 논란이 터지자 당시 지수와 함께 달이뜨는강의 여주인공을 맡은 배우 김소현을 향해 언급했던 말까지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당시 제작발표회에서 지수는 배우 김소현에게 “과거 같은 작품을 하기도 했지만 싱가포르도 2번이나 같이 갔다. 같은 호텔에 머물렀다”고 말했고 자칫 오해를 불러올 수 있는 발언에 당황한 김소현은 “계속 이 말을 하는데, 오해할 수 있다”라고 말하며 선을 긋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지수는 “일 때문에 따로 갔는데 우연히 계속 마주쳤다. 뭔가 인연이 느껴졌다. 그래서 촬영 초반 김소현에게 ‘우리 같이하면 인생작이 될 것 같다’고 했는데 김소현은 ‘어 그러냐?’라고 했던 기억이 난다”며 웃어보였던 장면이었습니다.

 

학폭 논란 후에는 이 장면이 문제의 발언으로 재조명되면서 누리꾼들은 “소름 끼친다”, “공식적인 자리에서도 저런 말을 하다니”, “김소현은 무슨 잘못이냐” 등의 반응을 보이며 다시 비난을 받기도 했습니다.

 

 

5. 배우 지수 복귀 할 마음은 없다

배우 지수는 "그동안 해명할 기회가 없어서 인터뷰를 한 것뿐이다. 바로 복귀하겠다는 뜻은 아니”라면서 “정해진 작품도 없다. 그저 해명하고 싶었을 뿐”이라고 재차 강조하며 인터뷰를 했습니다.

이어 “학폭 의혹이 제기된 후 드라마에서 하차했고, 그 뒤에 영장이 나와 바로 군 입대를 했다”며 “(입대로 인해) 학폭 의혹을 해명할 시간이 없었다. 그래서 인터뷰를 통해 뒤늦게나마 학폭 의혹에 대해 해명한 것”이라고 전하며 복귀 계획에 대해서는 일절 말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현실판 ‘더글로리’ 학폭 고발 표예림 결국 숨진채 발견 되었다는 충격적인 소식에 모두 안타

"유흥업소에서 남여 뒤섞여.." 이선균 마약 충격.. 아내 전혜진 최근 남편 이선균에 대해 언급한

"벌써 1년..그날의 악몽" 이태원 참사 그린 다큐 '크러쉬' 공개되었지만 한국에서 시청 불가한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