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 마를 날 없어..” 이상화 강남과 결혼 생활 내내 마음 고생한 사연

‘월드클래스 빙속 여제’로 불리며 스피드 스케이팅을 주름잡으며, 세계 신기록을 보유한 이상화와 가수이자 방송인 최근에는 유튜브채널에서도 활동하고 있는 강남은 2019년 결혼하였는데 이상화는 결혼 생활 내내 눈물 마를날 없이 마음고생을 하고 있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1. 스포츠스타 방송인 연예인 부부

스포츠 스타와 방송인 연예인 커플들은 예전부터 꾸준하게 연애나 결혼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굉장이 많은 편에 속하는데 아무래도 대중의 관심과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두 직업의 특성상 공통점도 있고 방송을 통한 자연스러운 만남을 갖게 되는 경우가 많아서라고 보는 경우가 많을 겁니다.

대표적인 스포츠 스타와 방송인 부부로 안정환-이혜원,  이규혁- 손담비, 김연아- 고우림, 이보미- 이완, 김남일- 김보민 등 다수의 커플이 있습니다. 그 중 이상화- 강남 부부도 빼놓을 수 없는 스포츠선수와 방송인 부부 중 하나입니다.

 

 

2. 이상화 강남 결혼 생활

‘월드클래스 빙속 여제’로 불리며 스피드 스케이팅을 주름잡으며, 세계 신기록을 보유한 이상화는 2019년 10월 12일 방송인 강남과 결혼을 했습니다.

최근 이상화는 결혼 후 마음 고생으로 힘들었던 속사정에 대해 털어 놓아 그 사연에 궁금증 더했는데 과거 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 출연한 이상화 강남 부부는 필리핀 보홀에서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방송되었던 적이 있습니다.

 

방송에서 이상화는 운동선수로 은퇴한지 시간이 한참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운동선수의 삶을 살고 있다고 말했는데 이에 강남은 “이상화는 지금도 밤 10시에 잠들어 새벽 5시에 기상한다.”며 이상화의 일상에 대해 전했습니다.

이상화는 “새벽에 일찍 일어나 운동해야 하는 기분은 아무도 모른다”라며 세계 무대를 주름잡았던 이상화의 노력과 끈기를 엿볼 수 있었던 장면이었습니다.

지금도 반려견 두 마리와 함께 매일 3시간씩 운동을 하는 덕분에 그들이 키우는 반려견 푸들은 근육질의 도베르만을 뛰어넘을 지경이라고까지 밝히며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3. 이상화 은퇴 이유

강남은 많은 사람들의 궁금해했던 이상화의 은퇴에 대해서도 조심스럽게 물었는데 평소 이상화의 은퇴에 대해 주변 지인은 물론 많은 사람들이 묻곤 했다며 “사람들이 자기가 은퇴한 이유를 궁금해한다”며 질문을 던졌습니다.

이상화는 2018년 평창올림픽을 마지막으로 공식 은퇴발표를 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 당시 이상화는 “평창올림픽 이후로 더 할 수도 있었다. 2022년 베이징 올림픽도 준비했지만 당시 하지정맥류가 심해 무릎까지 아팠다”고 밝히며 그래도 어떻게든 운동을 이어가고 싶었던 그녀는 계속 병원을 다니며 조금의 희망이라도 얻기를 바랬지만 당시 상태가 심각해 병원에서는 “더 이상은 안된다. 이러다 못 걸을 수도 있다”라는 진단까지 받았다고 합니다.

자신은 끝까지 하고 싶었지만 마음처럼 따라주지 않는 몸 상태에 결국 운동을 접을 수 밖에 없었던 이상화는 2018년을 끝으로 운동을 접고 은퇴를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4. 이상화 강남 결혼 후 3년간 매일 눈물

이를 곁에서 지켜봤던 강남은 누구보다 이상화의 마음을 알기에 더욱 안타까울 수 밖에 없었다고 하는데 강남은 “이상화가 은퇴식 아침까지도 가기 싫어서 집에서 울고 있었다. 결혼하고 3년 동안은 매일 울었다”며 차마 상상도 안되는 힘든 시간을 보낸 아내를 걱정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정작 이상화는 운동하면서 좋았던 날 보다 힘들었던 날이 많았다고 밝히기도 했는데 금메달을 딴 단 하루 말고는 행복한 적이 없을 정도로 누구보다 치열한 삶을 살았다고 말했습니다.

2010년 벤쿠버 동계올림픽 금메달, 2014년 소치 올림픽 금메달, 2018 평창 올림픽 은메달 등 수많은 수상기록과 세계 기록을 갖고 있는 만큼 이상화는 평소 자기관리가 매우 철저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한 언론사와 진행했던 인터뷰에서 슬럼프에 대해 묻자 “슬럼프는 자기 내면이 가진 꾀병이다. 마음 속 하기 싫은 것을 슬럼프라 핑계 대며 안 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나는 반대로 계속 도전했다. 혼자 야간 운동까지 하며 버텼다. 그런데도 다음 경기 성적이 안 좋을때도 있었다. 그럼 또 달린다. 계속 달린다. 그러다 보면 아주 미세하게 변화가 생기고 그 미세한 발전을 토대로 계속 달렸다” 라고 밝혀 그녀의 철저한 자기 관리를 알 수 있는 발언이었습니다.

 

현재의 이상화는 ‘시간에 쫓기지 않는 삶을 살며, 쉬고 싶다’는 말을 전하기도 했는데 지금까지 누구보다 치열한 삶을 살았던 그녀가 앞으로는 편안하게 인생을 즐기며 여유를 부리며 작은 행복을 누리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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