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결혼 100일 만에 불화설로 안타까운 소식

이승기는 4월 7일 배우 견미리의 둘째 딸 배우 이다인과 결혼식을 올렸고 결혼한지 100일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 이승기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들과 더불어 안타까운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고 하는데 어떤일이 있는지 조금 더 구체적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최근 이승기 방송업계의 평가

이승기는 한때 SBS 연예대상까지 수상한 인기 스타였지만, 최근에는 '편먹고 공치리'(SBS), '피크타임'(JTBC), '써클하우스'(SBS), '강심장리그'(SBS), '형제라면'(TV조선) 등 연속적인 흥행 참패로 시청률 굴욕을 겪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승기는 여전히 러브콜을 받고 있는데, 특히 SBS에서는 그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

 

이승기는 오는 21일 현실형 게임 버라이어티 '브로 앤 마블'로 돌아온다. 이 프로그램은 SBS와 티빙의 첫 합작 콘텐츠로, 주사위 게임을 통해 랜드마크 여행과 험난한 미션을 진행하는 내용이다. -

 

'브로 앤 마블'은 이승기에게 방송인으로서의 변곡점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그동안의 성과가 좋지 못한 상황에서 분기점에 섰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2. 현재 예능에서의 성적 하락과 이승기의 포지션

이승기는 최근 모든 예능에서 낮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

 

'형제라면'과 '강심장 리그' 역시 시청률 면에서 좋지 않은 결과를 보이고 있다.

'형제라면' 같은 경우 지난 3일 1.6%, '강심장 리그'의 경우 지난 4일 2.4%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형제라면'은 1회 2.1%에서 1%대로 수직 하락. '강심장 리그' 또한 매회 화제성 있는 인물들을 전부 끌어모으고 있지만 '마의 3%'는 넘기기 어려운 모양새를 하고있다.

'형제라면'은 해외의 쿡방 예능 중에서 후발주자로 출발했는데 새로운 그림 혹은 차별화된 전략들을 기대했지만 패턴자체가 비슷하고 멤버들이 레시피를 연구하거나 손님들에게 음식을 팔고 평가받는 방식등 매회 반복되는 패턴들이 마치 재방송같은 느낌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또한 이승기 말고는 강호동, 배인혁은 일본어를 할 줄 몰라 손님들과의 소통 자체에도 어려움을 겪었으며 세 사람이 모두 요리를 좋아하지만 전문적으로 할 줄 아는 것도 아니라 이도 저도 아닌 콘셉트를 가지고 길을 잃고 헤매는 것처럼 보인다고 평가했다.

3. 이승기의 앞으로의 방향성

‘국민 남동생’으로 연예대상까지 받았지만 이다인과의 열애나 결혼 과정에서 논란이나 이미지 실추가 있다보니 그의 위치가 새삼 달라진 듯한 느낌이긴 하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SBS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 다행인 듯하긴 하다고 볼 수도 있겠다.

 

하지만  업계 관계자들의 말에 따르면 “이승기 나이대의 스타들 중에서 예능 경험이 많은 대체인물이 없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이승기라도 부르는 것”이라고 말해 울며 겨자먹기로 이승기를 쓰고 있다는 뉘앙스를 풍겨 충격을 주었다.

 

결혼 100일 만에 신혼생활로 깨를 볶아야 할 이승기에게 터져나온 시청률과의 불화설을 이승기가 어떻게 이겨낼 수 있을지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된다.

 

이승기와 제작진은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새 프로그램을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보여지고 시청자들은 그래도 아직까지 이승기에 대한 기대를 갖고 있으며, 방송계에서는 새로운 인물 물색에 대한 소극적인 태도를 반성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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