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바보 조정석 4살 딸 때문에 "하늘이 무너져내려.." 낮술까지 한 사연

조정석은 지난 2018년 가수 거미와 5년여의 열애 끝에 결혼을 하면서 많은 사람들의 축하를 받았는데 두 사람은 결혼한지 2년여만인 2020년 8월에 예쁜 딸을 출산하였는데 조정석을 쏙 빼닮았다고 밝힌 딸이 올해로 어느덧 4살이 되었는데 조정석의 딸바보 면모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1. 조정석 딸 손톱 깍다가 낮술 한 사연

조정석은 바쁜 스케쥴을 뒤로하고 딸이 태어나고부터 100일 동안 직접 씻기고, 먹이고, 재우는 등 육아를 전적으로 도맡았다고 밝히며 딸바보의 면모를 드러냈습니다.

조정석 딸은 조정석 어릴때와 쏙 빼닮았다고 밝히기도 했는데 말 그대로 눈에 넣어도 안 아플 딸이라서 그런지 그렇게 애지중지하는 딸의 손톱을 잘라주다가 그만 상처를 낸 적이 있었다고 고백하며 그 당시 너무 속상해서 낮술을 진탕 마셨다고 밝혀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자지러지게 우는 딸의 모습을 보면서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다고 말하는 조정석은 겨우 진정된 딸이 잠든 후에 친구들에게 전화해서 속상한 마음을 털어놓기까지 했다고 합니다.

 

 

2. 조정석 딸바보 면모

이 정도면 진정한 딸바보 인정인 듯 합니다.. 또한 조정석은 딸이 나중에 자라서 자신을 떠날 생각을 하면 벌써부터 정신이 아찔해진다고 하면서 이제 겨우 4살 밖에 안 된 딸이 혹시 남자친구가 생길까봐 벌써부터 노심초사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정확하게는 싫다기 보다는 어떻게 받아들여야할지 잘 모르겠다는 것이라고 말했지만 아무래도 딸가진 아빠들은 대부분 조정석과 비슷한 마음을 가지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모쪼록 딸이 꼭 아빠같은 좋은 사람을 만나길 응원하겠습니다.

 

한편, 조정석은 지난해 영화 ‘행복의 나라’ 촬영을 마치고 차기작으로 ‘파일럿’의 출연을 확정지었는데 그간 휴먼 코미디 장르에서 좋은 성과를 보였던 조정석의 새로운 작품들 역시 큰 사랑을 받을지 많은 팬들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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