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여배우 이모 숨기고 무명배우로 고생하고 스스로 인정 받은 남자배우

요즘은 실제 연예인이나 인플루언서 유튜버 등 방송계통을 희망 직업으로 삼는 청소년들이 많다보니 실제 가족이 연예인인 경우 다른 사람보다 쉽게 방송에 출연하여 인지도를 쌓아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보통 미리 공개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사실을 숨긴 배우가 있어 화제가 되었습니다.

1. 연예인 직업 세습

과거 테이가 한 방송에 나와 햄버거집을 운영하면서 자영업의 어려움을 토로하며 "연예인이 개꿀"이라는 명언을 남긴 적이 있었고 "연예인 걱정은 하는게 아니라" 라는 말도 많이 할 정도로 한번 스타의 반열에 오르면 연예인은 큰 돈과 많은 인기를 누릴 수 있는 직업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한 신문사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대한민국 국민의 65%가 연예인이라는 직업이 세습된다고 생각한다’라는 답변을 한 결과도 있을 정도로 최근에는 연예인들이 자신의 자식들과 함께 혹은 매체를 통해 방송에 얼굴을 비추며 인지도를 쌓는 일은 아주 흔하게 볼 수 있기도 합니다.

 

 

2. 톱스타 가족 숨긴 배우 권율

또 이를 발판으로 쉽게 연예계에 진출하는 사람들도 많은 게 사실이기도 한데 하지만 톱스타 가족을 두고도 밝히지 않으며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었던 배우들도 있는데 대표적으로는 김용건의 아들이었던 하정우가 있으며 또 바로 이사람이 있는데 그는 바로 배우 권율입니다..

권율은 여러 작품을 통해 탄탄히 연기력을 쌓아올려 최근에는 예능에서도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많은 작품에서 연기력을 인정받고, 인지도를 쌓아 인기를 누리고 있지만 그에게도 무명 시절이 있었는데 오랜 시간 누구보다 열심히 이름을 알리기 위해 노력했던 그는 바로 중견 배우 최명길의 조카입니다.

 

 

3. 권율 이모 최명길의 조카였던 사실 숨긴 이유

지난 2019년 SBS 예능 <가로채널>에 출연해 자신이 최명길의 조카라는 사실을 밝히며 이 사실이 알려졌는데 그 당시 권율은 데뷔 8년차로 이미 자리를 잡은 상태에서 공개를 한 셈이었습니다.

그 당시 프로그램 MC 강호동은 “최명길이 이모님이신데 왜 8년동안 얘기 하지 않았냐?”라고 물었고 이에 권율은 “어머님의 동생이시다. 제가 배우로 가는 길에 이모 같은 분이 계시는 건 좋지만 누를 끼칠 수 있는 부분이 될 수 있고 배우가 되는데 이모의 영향이 크긴 했지만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받을 걸 받았다고 생각한다” 라며 이모의 정체에 대해 밝히지 않았던 이유와 이모에 대한 고마움을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권율은 배우 생활을 하면서 최명길에게 전혀 도움을 요청하지 않았다고 하여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지름길 같지만 언젠가는 돌아가는 길이라 생각했다. 부딪힐 수 있을 때까지 부딪혀보고 싶었고, 우울함도 즐겨보고 싶었다. 그 과정을 통해 단단해질 거라고 믿었다”며 소신을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그의 말처럼 부딪히고 다치면서 스스로 단단해져 지금의 배우 권율이 되었다고 보여집니다.

 

 

4. 권율 본명 및 작품활동

권율은 본명은 권세인으로 1982년생으로 연극 영화과를 졸업해 2001년 연극 ‘카르멘’으로 연극계에서 연기하며 활동했고, 2007년 SBS 드라마 ‘달려라 고등어’로 데뷔했는데 그 당시만 해도 권세인으로 활동했습니다. 

그 후에 2013년부터 배우에 두각을 드러내면서 예명인 권율로 활동하며 영화 ‘잉투기’, ‘명량’, ‘방 안의 코끼리’, ‘사냥’, ‘최악의 하루’, ‘박열’, ‘챔피언’과 드라마 ‘우와한 녀’, ‘천상여자’, ‘식샤를 합시다2’, ‘한 번 더 해피엔딩’, ‘싸우자 귀신아’, ‘귓속말’에 출연하며 점차 주연배우로 성장했습니다. 

최근에는 전지적참견시점을 통해 유당불내증을 고백하며 락토프리남으로 예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다음달 11월 3일 첫방되는 MBC 새 시사교양프로그램 "세계경찰:슈퍼폴" 을 통해 장영남, 코미디언 이용주와 함께 MC를 맡았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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