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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전문가 김창옥 50세 치매 알츠하이머 우울증 안타까운 상황 고백

by 이슈픽픽 2023. 11. 28.

심각한 우울증을 극복했다고 전했던 '소통 전문가' 스타 강사 김창옥이 이번엔 치매 의심 증상으로 인해 강연에 어려움을 겪는다고 털어놓으며 많은 사람들이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그는 12월에 정확한 검사를 할 예정이지만 심각한 현재 상황을 고백하며 활동을 줄일 예정이라 밝혔습니다.

김창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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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타강사 김창옥 알츠하이머 고백

최근 김창옥은 자신의 채널 '김창옥TV'를 통해 '생각지도 못한 위기가 내 인생을 뒤흔들 때'라는 제목의 강연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그는 "제가 50살이 됐다. 뭘 자꾸 잊어버려서 뇌신경외과에 다녀왔다. 처음에는 숫자를 잊어버렸는데 숫자를 기억하려고 하면 엄청 스트레스를 받았다. 집 번호, 전화번호, 집이 몇 호인지도 잃어버려서 정신과가 아닌 뇌신경 센터를 가게됐다"면서 "(병원에서) 치매 증상이 있다고 MRI를 찍자고 했다. 지난주 결과가 나왔는데 알츠하이머가 있을지 모르겠다고 하더라"라고 충격적인 소식을 전했습니다.

김창옥김창옥

 

"기억력 검사에서 제 또래는 70점이 나와야 하는데, 저는 0.5점, 0.24점이 나왔다."며 심각한 수준임을 고백했고 "기억을 잘 못하는 거다. 사람 얼굴이나 숫자, 생일, 이런 걸 기억하려고 하면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았고 기억도 못 한다"면서 "알츠하이머 검사를 12월에 다시 한다"고 덧붙여 말했습니다.

 

 

이어 "강연하기가 버겁다. 알츠하이머의 원인은 알코올과 스트레스라고 하던데 저는 술을 아예 안 마시고 담배도 안 피운다. 여러 생각이 들더라. 처음엔 멍했다. 어떤 것에 스트레스를 받았을까 생각했다"라고 말했습니다.

김창옥김창옥 가정폭력

 

그러면서 "저는 엄마에 대한 죄책감이 큰 것 같다. 아버지가 엄마를 때리는 상황이 많이 있었고 엄마는 그 삶을 힘들어했는데 저는 그 삶을 구원하지 못했다는 죄책감이 있다. (그 스트레스가) 도미노처럼 벌어진 것 같다"라며 자신의 상황이 벌어지게 된 원인에 대해 짐작했습니다.

 

김창옥은 "결론적으로 강의를 못하겠다. 일반 강의는 거의 그만둔지 1년 됐다. '김창옥TV'는 두 달에 한 번 하려고 한다. 앞으로 좋아지는 시기가 오면 다시 하겠지만 여러분이 질문하시는 것에 대해 제 생각을 얘기하는 형식으로 해보려고 한다. 12월 검사 결과를 떠나 이렇게 할 것 같다. 강연을 두 달에 한 번 하는 걸로 하면 유튜브 수익이 떨어질 테지만 이쯤에서 정리를 해야 될 것 같다. 안 그러면 (상황이) 좋지 않을 것 같다"라고 전했습니다.

 

 

2. 스타강사 김창옥 강연료

김창옥은 군 제대 후 1997년 경희대학교 성악과에 입학하여 성악을 전공했으며 지난 1999년 뮤지컬 배우로 데뷔했하여. 이후 서울여자대학교 교목실 겸임교수로 재직했고 현재는 김창옥 아카데미의 대표로 본인의 주제인 '소통'과 '목소리'로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김창옥 아내김창옥 자녀

 

그는 기업, 대학 등에서도 강의를 하며 tvN STORY '김창옥쇼 리부트', 채널A '지구인 더 하우스' 등에 출연하기도 했으며 올해 나이 50세(1973년생)인 김창옥은 아내와의 사이에 딸 1명과 쌍둥이 아들 2명을 두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유튜브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포프리쇼', '김창옥 TV' 등 수많은 명강연을 펼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스타강사 중 한명으로 2019년 <일요시사>가 취재한 '스타강사의 강연수입'에 따르면 2018년~2019년 충남 논산서 진행한 '논산시민아카데미'에서 '김창옥의 강연비는 280만원'이었으며, 2019년 <시사위크>에서 밝힌 '도봉구 강연행사 강연비는 528만원'정도라고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이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하늘도 무심하지 에휴", "너무 좋은 강연 해주시는데 아쉽다", "오진 아님?", "우울증 극복한지 얼마 안 됐다 들었는데.." 등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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