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현재 정체불명의 국제우편물이 전국적으로 가정집과 장애인 복지 시설을 중심으로 배송되어지고 있고 이로 인해 일부 시민들이 어지럼증과 호흡곤란 증세까지 겪고 있어 유해물질 또는 독극물 화학물질이 아닌지 조사를 하고 있으니 모르는 우편물에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1. 정제불명 대만 우편물
현재 전국의 다양한 지역의 가정집과 장애인복지시설에 수상한 우편물이 배송되고 있으며, 일부 시민들은 우편물을 개봉한 후 어지럼증과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호소하고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처음 발견된 것은 대전 동구 주산동의 한 가정집에서는 대만에서 발송된 립밤으로 추정되는 정체불명의 우편물이 발견되었습니다. 이에 경찰과 소방당국이 14명의 인원과 4대의 차량을 동원하여 우편물을 확인하고 안전조치를 취했습니다.
또한, 대전 동구와 서울 서초구에서 대만발 수상한 소포가 발견되었으며, 이들 우편물에 대해 정밀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폭발물은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지만, 정확한 성분 분석을 위해 군이 소포를 회수하였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울산 동구 서부동의 한 장애인복지시설과 제주도에서도 정체불명의 소포가 배송되어 전국적으로 불안감을 유발하고 있습니다.
해당 소포들에 대해 방사능이나 화학 물질 등의 특이점은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았으며, 경찰과 소방 등 관련 기관들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또한, 경남 함안과 경기 용인시에서도 말레이이사와 대만에서 발송된 우편물에 대한 신고가 접수되기도 하였습니다.
이런 사안들을 감안하여 경찰 관계자는 알지 못하는 외국에서 주문하지 않은 우편물을 받은 경우 개봉하지 말고 즉시 112나 119로 신고할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위와 같은 상황으로 인해 국제우편물의 안전성과 믿을 수 있는 출처 확인이 중요하며, 시민들은 주의를 기울이기를 당부하며 재난문자를 발송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해당 사안들에 대한 추가적인 조사와 안전 대책이 시급하며, 관련 기관들의 신속한 대응이 요구됩니다.
2. 서울 명동 우체국 1700여명 대피 소동
현재 서울에서도 주문한 적 없는 수상한 우편물이 해외에서 배송됐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경찰과 군 당국이 조사에 착수하고 있습니다.
21일, 서초우체국에 대만에서 발송된 수상한 소포가 보관돼 있다는 신고를 받은 경찰이 오후 2시경 출동했고 특공대가 소포를 확인한 결과, 냄새가 없는 반죽 형태의 물품으로 폭발물은 아니라고 판단하여 군이 소포를 회수하였습니다.
하지만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서초우체국 직원과 이용객들을 건물 밖으로 안내하는 등 안전 조치를 취했습니다.
신고자는 이날 오전 9시25분경,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사는 한 시민으로서 "주문하지 않은 택배가 대만에서 배송됐다"며 경찰에 신고하였으며, 경찰로부터는 "우체국에 소포를 반송하라"는 안내를 받았습니다.
이후 오후 4시50분에서 오후 5시40분 사이 서울 중앙, 은평, 용산, 송파 우체국에서도 유사한 소포가 발견되어 경찰과 소방당국이 출동하였습니다.
명동 서울중앙우체국에서는 건물 안에 있던 1천700여 명이 안내방송을 듣고 한꺼번에 건물 밖으로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들 소포로 인한 사고나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경찰은 이들 소포도 군에 넘겨 성분을 분석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울산에서는 기체 독극물이 든 것으로 의심되는 소포가 배달되어 3명이 어지럼증을 호소하여 병원에 이송되기도 했습니다.
제주와 대전, 경기 용인시, 경남 함안군 등에서도 관련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추가적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노란색이나 검은색 우편 봉투에 'CHUNGHWA POST'와 발신지로 'P.O.Box 100561-003777, Taipei Taiwan'이 적힌 소포를 주의하도록 당부하며, 이러한 소포를 받은 경우 열어보지 말고 즉시 가까운 경찰관서나 112로 신고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상황을 주시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신속하고 철저한 조치가 취해지고 있습니다.
3. 유해물질 혹은 브러싱 스캠 의심 정황
현재 정체모를 우편물을 당국은 조사중에 있는데 이런 유사한 방식으로 발송되는 국제우편물에 대해 '브러싱 스캠' 가능성또한 염두에 두고 있다고 합니다.
'브러싱 스캠'은 리뷰 조작을 위해서 비어 있는 상자 혹은 특정 대상이 들어 있는 국제우편물을 배송하여 보내는 것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는데 10월 제주 서귀포시의 한 건물에 8차례 이상 타이완, 대만, 우즈베키스탄으로부터 '빈 택배'가 도착했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우편물에서는 마약류가 의심 되는 소포가 접수되었습니다.
주문하지 않은 물건을 배달한 후에 수신자로 가장하거나 상품 조회를 하는 방식인 '브러싱 스캠'은 실제 온라인 쇼핑몰 판매 회전을 늘리기 위해서 훨씬 더 많이 행해지는 조작 방법입니다.
이런 '브러싱 스캠' 사례처럼 우편물 본 후 사람에게 해를 칠 수 있는 독성 성분이 포함되어 있을 수도 있는 만큼 경찰은 다각적인 시선에서 사건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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