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주우재의 유튜브 채널에 래퍼 로꼬가 출연하여 다양한 이야기를 하면서 '소이라떼' 로 유명한 로꼬의 아내와의 만남에 대한 비하인드를 공개하면서 사랑꾼의 모습을 보여줬다고 하는데 관련 내용과 함께 로꼬의 이상형과 과거 열애설 상대도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래퍼 로꼬 아내와 만남 비하인드 공개
지난 18일, 주우재의 유튜브 채널 '오늘의 주우재'에는 "좋은 승부였다 / 로꼬 초대석"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게시되며 이 동영상에서는 로꼬가 출연하여 주우재와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로꼬는 이 동영상에서 자신의 아내에 대해 언급했는데 그는 "우리는 재수학원에서 처음 만났다"라고 말했습니다.
주우재는 이 말에 대해 "그럼, 아주 오래된 인연이시군요"라며 놀란 듯한 반응을 보였고 로꼬는 그의 아내를 처음 만날 때의 기억을 공유했습니다.
그는 "내 아내는 학원 친구 중에 가장 키가 크고 멋있는 여성 중 한 명이었습니다. 그때까지 나는 머리를 잘라도 수염을 밀지도 않았었죠"라며 "그녀가 너무 멋있어 보여서 동경했습니다. 다른 친구들은 제 머리와 수염을 놀릴 때도 있었는데, 그녀만은 제 머리가 예쁘다고 했어요. 그래서 우리는 친해지게 되었고 처음에는 감히 넘보기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대화가 자연스럽게 잘 통하고 하면서 친해졌었던 친구였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로꼬는 이어서 "그냥 서로 각자의 길을 가다가 가끔 연락을 주고받다가 군대에서 휴가 중 오랜만에 연락이 되어 동네에서 다시 만나게 되었는데 그때, 몇 마디만 나눴을 뿐인데 '이 여자와 함께 살아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라고 회상했습니다.
로꼬의 고백에 주우재는 "이렇게 오래된 인연이라니 정말 놀랍다고 하면서도 첫사랑과 결혼한거네"라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2. 래퍼 로꼬 '소이라떼' 그녀와 결혼 발표
로꼬는 작년 9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 소식을 직접 발표한 바 있습니다.
그 당시 로꼬는 "전역 직후, 어린 시절부터 같은 동네에서 자란 동갑내기 친구를 오랜만에 만났다"라며 시작했습니다. "왜인지 모르게 함께 보내는 시간이 설레기만 했고, 금세 연인 사이로 발전했습니다"라고 언급하며, "지난 2년 동안 서로의 일을 존중하며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을 함께 나누었고, 너무나 자연스럽게 평생을 약속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밝혔습니다.
로꼬는 덧붙여 "무대 밖에서는 늘 불안하고 자신감이 없던 제 모습을 그 누구보다도 잘 이해해 주는 친구입니다"라며 예비신부에 대한 감정을 나타내었습니다.
"팬분들은 아시겠지만, 제 노래 가사에서 자주 언급했던 '소이라떼'의 그녀이기도 합니다"라고 언급하여 그녀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표현했습니다.
3. 래퍼 로꼬 이상형 과거 열애설
로꼬는 2015년 JTBC '마녀사냥'에서 구체적인 이상형을 공개하기도 했는데 그는 "요즘 들어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운을 떼며 "자상한 여자가 좋다. 또 여자를 볼 때 이마부터 보는 편"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힙합을 좋아해서 미국 뮤직비디오 속 흑인 여성들을 많이 보는데 여성분들 몸매가 다 올록볼록하다. 그걸 자주 보다 보니 마른 체형을 보면 감흥이 안 오는 것 같다"고 이상형에 대해 언급을 한 사례가 있습니다.
이후 로꼬는 2017년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에 출연해 가장 만나보고 싶은 연예인으로 마마무 멤버 화사를 꼽았었는데 그는 방송에서 "(화사를) 아직 제대로 마주친 적이 없다. 서구적이어서 매력 있다"라며 "외모를 보고 끌렸지만 노래도 앞으로 많이 들어보겠다. 내 목소리가 필요하면 연락 달라"라며 화사를 언급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로꼬는 2018년 '건반 위의 하이에나' 라는 방송에서 화사와 실제로 만나 함박웃음을 지었고, 눈빛도 교환하며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으며 방송에서 두 사람이 함께 작업한 곡 ‘주지마’는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지금까지도 인기를 얻고 있는 곡이기도 합니다.
또한 2020년에는 배우 스테파니리와 한차례 열애설이 난 적이 있었는데 안타깝게도 열애설이 난 시점은 로꼬와 스테파니리가 약 1년정도 열애를 하고 이미 결별을 한 상태에서 뒤늦게 열애설이 났던 일이 있기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로꼬와 이성경도 열애설이 난 적이 있었는데 두 사람은 같은 날 각각 자신의 SNS에 비슷한 배경의 사진을 게재하며 뜻밖의 열애설에 휘말렸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럽스타그램’ 의혹을 받았던 이 사진은 알고 보니 듀엣곡 ‘러브’ 뮤직비디오 촬영 장소에서 서로를 찍어준 것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헤프닝으로 마무리 되었던 일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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