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결혼식장 헬기까지 타고 깜짝 등장해 축하인사 전한 사연 화제

연예계 잉꼬부부로 소문난 박성우 신은정은 태왕사신기라는 작품을 통해서 인연을 맺어 지금까지 16년차가 된 부부인데 그 둘사이에 러브스토리 비하인드와 함께 둘의 결혼식에 헬기를 타고 깜짝 등장했다고 알려진 배용준의 사연과 의리가 화제가 되었습니다.

1. 박성웅 신은정 태왕사신기 인연

신은정은 1994년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Harvard Business School) 1기 공채 탤런트로 선발되어 연예계 활동을 개시하였습니다. 1999년에는 드라마 '카이스트'에 출연하여 큰 주목을 받아, 이로써 그녀의 활약이 본격화되었습니다.

특히 2007년에는 MBC 드라마 '태왕사신기'에서 박성웅과 함께 연기하여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하게 되었습니다.

 

박성웅과 신은정은 이 드라마에서 주무치와 달비 역할을 맡아 부부 연기를 펼쳤는데, 이 과정에서 실제로 연인 관계로 이어진 비밀 연애를 했습니다.

 

박성웅은 한 번 신은정을 만나 "드라마에서 상대배우로 연기할 때, 김미경 선배가 '우리 드라마에서 너의 상대 역할이 제일 예뻐 라고 하셨는데 실제로 신은정을 처음 봤을때 그렇게 예쁘게 보이지는 않았다"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2. 박성웅 신은정 열애

그 후, 박성웅은 6개월 동안 신은정과 함께 연기하면서 서서히 그녀의 매력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박성웅은 그때 "마음까지 다 예뻤다"라며 신은정에게 진심을 표현했고, 6개월 만에 백허그를 하며 "너 내꺼 할래?"라는 고백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그 순간에 신은정은 직접 대답하지 않았으나 나중에 "가슴이 떨려서 말을 못 할 정도였다"고 밝혔습니다.

 

'태왕사신기'에 출연한 당시, 박성웅은 아직 무명 배우로서의 시절을 보내고 있었고 그의 첫 상대 여배우가 바로 신은정이었으며, 첫 키스신도 그녀와 함께했습니다.

이는 박성웅이 연기와 함께 첫 애정 신을 경험하고 결국 그녀와 결혼하게 된 특별한 경험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비밀 연애를 시작한 두 사람은 드라마 프로모션을 하면서 그 관계를 공개하였으며, 특히 홍보를 위해 일본 오사카 돔구장에서 4만 5,000명의 팬 앞에서 박성웅이 프러포즈를 한 사건도 화제가 되었습니다.

 

 

3. 박성웅 신은정 결혼식 배용준 헬기

두 사람은 2008년 10월에 강원도 홍천의 한 리조트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이 특별한 날에는 배용준이 하객으로 헬기를 타고 등장해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박성웅과 배용준은 깊은 우정을 나누고 있었으며, 특히 아플 때 병문안은 물론 혼자 사는 배용준을 위해 박성웅의 어머니가 김치를 챙겨주는 등 가족처럼 지내기도 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배용준은 문화훈장 수훈 시간과 충돌할 가능성이 있었지만, 박성웅에게 전화를 걸어 "헬기를 어디에 내릴까?"라고 물었으며, 결국 헬기를 타고 의리를 지켰습니다.

 

박성웅은 이 결혼식에서 배용준이 하객들에게 얼굴도장을 찍은 뒤 식사도 하지 않고 바로 헬기를 타고 떠났다는 이야기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박성웅과 신은정은 2008년 결혼식을 올리고 슬하에 아들이 있습니다.

 

 

4. 박성웅 신은정 최근 활동

박성웅과 그의 아내인 신은정은 현재까지도 꾸준한 연기 활동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신은장의 가장 최근 작품은 채널A 드라마 '가면의 여왕'으로, 주유정 역을 맡아 완벽한 연기로 캐릭터를 소화하며 베테랑 배우다운 능력을 뽐내었습니다.

 

그녀는 극의 무게와 긴장감을 자유자재로 다루며 시청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이 작품에서 이야기의 중심에서 흐름을 주도하며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렸습니다.

한편, 남편인 박성웅은 현재 2023년 8월 10일부터 SBS 목요 드라마 '국민사형투표'에 출연 중입니다. 그는 딸을 잃은 아버지이자 법학자 출신 무기수인 권석주 역할을 맡았으며, 박성웅 특유의 중저음 보이스로 이 역할을 훌륭하게 소화하며 큰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그의 흔들림 없는 눈빛과 섬세한 표정 연기는 감정을 소실하며 살아가는 권석주 역할을 완벽하게 표현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박성웅의 지능적인 캐릭터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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