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조작 연루' 임창정 ♥ 서하얀 "결국 놓아주려한다" 안타까운 소식

지난 4월 주가조작 혐의에 연루되며 수많은 피해자들이 발생하며 거센 비난이 이어졌던 가수이자 '예스아이엠' 소속사 대표로 있는 임창정이 최근 근황을 알리면서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그는 결국 어렵지만 놓아주겠다고 말하며 특단의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여지는 발언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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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임창정 결별 소식

가수 겸 배우 소속사대표인 임창정이 자신의 저작권까지 팔아가며 200억 가가운 투자를 하여 제작한 걸그룹 미미로즈가 임창정의 주가조작 혐의와 더불어 세상에 빛을 보지 못하 되자 결국 임창정과 결별하고 새 출발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미미로즈 측 관계자는 21일 '멤버들이 소속사 예스아이엠 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새로운 소속사와 계약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는데 관계자는 "상호 합의 하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라고 밝혔으며 미미로즈는 전체 멤버가 함께 새로운 소속사와 계약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 임창정 걸그룹 '미미로즈' 투자

미미로즈는 지난해 9월 16일 가요계에 데뷔한 5인조 걸그룹으로 이들은 소속사 YES IM(예스 아이엠)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이자 가수 임창정이 프로듀싱한 첫 번째 아이돌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미미로즈를 향한 임창정의 애정과 사랑은 대단했는데 임창정은 자신의 160여곡에 달하는 저작권을 팔아 200여 억원의 제작비를 들여 미미로즈를 론칭한 것이 밝혀지면서 큰 화제를 모았고 미미로즈의 첫 번째 싱글 '어썸(AWESOME)' 발매 기념 쇼케이스 당시 직접 무대에 올라오며 애정을 보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MBC '라디오스타' 등 출연하게 된 각종 예능을 활용해 미미로즈를 홍보하며 띄우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는데 이런 임창정의 야심한 포부 아래 미미로즈는 가요계에 당차게 문을 두드렸지만, 지난 4월 임창정이 대규모 주가조작 사건에 연루되면서 데뷔 1년차만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3. 임창정 주가조작 연루 이후 근황

임창정은 주가 조작 일당에 30억 원을 맡겼다가 60억 원에 이르는 빚을 지게 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특히 소속사 지분이 주식 투자금으로 활용돼 미미로즈의 미래가 불투명한 상황에 놓인 게 아니냐는 의견 또한 컸던 지라 이와 관련 임창정 측은 앞서 공식입장을 통해 "몇몇 방송사에서의 주가조작 연루 의혹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는 점을 분명히 밝히며 말했지만 여론은 좋지 않은 상황으로 흘러갔습니다.

 

또한 그를 대변하는 법무법인 측도 ‘1조 축하파티 참석’이나 ‘투자 권유’ 등의 섣부른 의혹 제기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하며 “오해의 소지가 있는 과장, 추측성 보도에 대해서는 자제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 빠른 시일 내에 일말의 모든 의혹에 대해 말씀드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여 말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미미로즈는 올해 9월 두 번째 싱글 '리브(Live)'를 발매하고 활동을 펼쳤고 이들은 데뷔 앨범 '어썸(AWESOME)'과는 확연히 달라진 비주얼과 강한 의지를 무대에 녹여내며 성장 가치를 증명한 바 있지만 크게 빛을 보지는 못했습니다.

 

현재 예스아이엠 소속사는 미미로즈와 별개로 또 새로운 그룹 론칭을 목표로 최종 합격자 1인당 1억원의 상금을 지급하는 글로벌 오디션도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는데 이 향후 계획 역시 최근에는 불투명해진 상태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4. 임창정 가족

임창정은 첫번째 부인과 이혼한 후 18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 1991년생인 서하얀과 결혼하여 지난 2017년 1월 결혼했습니다.

 

임창정은 전 아내와 이혼 전까지 세 아들이 있었던 상태였고 서하얀과 결혼 후 2017년 5월 넷째 아들 준재, 2019년 11월 다섯째 아들 준표 군을 얻어 슬하에 5명의 자녀가 있습니다.

 

2006년생 첫째 아들 준우, 2008년생 둘째 아들 준성 군은 현재 캐나다에서 유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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