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예뉴스

김혜은 강남 한복판에서 남편에게 무릎 꿇었던 사연 공개 화제

by 이슈픽픽 2023. 8. 25.

최근 드라마 '남남'에서 친근한 매력과 동시에 자주적이고 멋진 여성의 모습을 보여주는 미정 역을 맡아 열연 중인 배우 김혜은이 과거 남편과 결혼 전 강남 한복판에서 무릎을 꿇었던 사연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는데 과연 무슨일인지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김혜은

1. 김혜은 과거 서울대 출신 아나운서

부산 출신의 김혜은은 서울대 음악대학에서 성악을 전공하며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갖춘 인재였다고 알려져 있으며 그녀는 20년간 성악 분야에서 뛰어난 실력을 발휘하며 경제적인 어려움을 극복해왔다고 합니다.

김혜은 아나운서 기상캐스터

그러나 그녀는 20여년간 해온 성악을 경제적인 이유와 더불어 본인 실력에 대해서 한계를 느끼게 되면서 결국은 포기하고1997년 MBC 아나운서 시험을 보게 되었는데 그곳에서 김주하와 방현주에 이어 3등으로 합격하여 청주 MBC에서 아나운서로 일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그녀는 서울로 올라와서 뉴스데스크의 주요 기상 캐스터로도 활약하며 또 다른 성공을 이루어내었습니다.

 

 

2. 김혜은 남편에게 무릎 꿇은 사연

김혜은은 기상 캐스터로 일하면서, 동일한 미용실을 찾는 우연한 기회를 통해 6살 연상의 치과의사 김인수씨와 만나게 되었습니다.

 

김인수씨는 그녀를 처음 보자마자 '내 아내가 왔다'는 생각으로 첫눈에 반했지만, 김혜은은 남편의 스타일이 본인의 스타일은 아니었고 남편이 하는 말이 재미도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김혜은 치과의사 남편김혜은 치과의사 남편 아이

하지만 결국 남편과 연애를 하게 되었고 짧은 연애 후 바로 결혼까지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당시, 김혜은은 "결혼을 앞두고 마음이 불안했다"며 "결혼 전에 청첩장까지 보냈지만 (남편에게) 결혼을 못하겠다고 말했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녀는 덧붙여 "내 자신에게 확신이 없었고, 내가 남편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느끼지 못했다. 그 말을 하자 남편은 눈물을 흘리며 비틀비틀 걸어갔다. 남편이 어떤 일을 하려고 하는지 몰라서 따라 나갔다. 그때 차도로 뛰어들려고 하더라"며 당시의 사건을 설명했습니다.

 

 

그녀는 더 나아가 "그때는 시댁에 가기 위해 머리부터 옷까지 완벽하게 준비한 상황이었고 뉴스 기상캐스터로서 얼굴도 많이 알려져 있었는데, 번화가 한복판에서 날 죽여 달라고 무릎을 꿇었다고 전했습니다.

 

그런데 남편이 '내가 시키는 대로 다 할수있냐?'라고 물었다"고 역전된 상황을 묘사했습니다.

 

이에 김인수 씨는 "결혼을 못 한다고 하니 어지러워서 그냥 밖에 나왔고 나도 무턱대고 행동하는 사람이 아닌데, 왜 차에 뛰어들겠어?"라고 말하면서 "하지만 아내가 뛰어나와서 그냥가만히 있었다. 그렇게 많은 사람들 앞에서 무릎을 꿇고 '잘못했다'고 말하는 걸 보자 이 기회를 놓치면 안 되겠다 싶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고 합니다.

 

3. 김혜은 결혼 후 이혼 위기

2001년, 두 사람은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으나, 김혜은의 결혼 생활은 시작부터 원활하지는 않았습니다.

 

결혼 직후 한 달간 시댁에서 생활한 후 독립 생활을 시작했지만, 당시 일주일에도 남편과 치열한 싸움이 반복되었다고 고백했습니다.

 

특히, 갈등이 발생할 때마다 남편은 다소 강압적인 태도를 취했는데, 김혜은은 그럴 때마다 순종적인 태도로 갈등을 피하려 노력하다보니 그 결과 큰 싸움은 없이 신혼 생활을 보냈다고도 말했습니다.

 

 

그러나 김혜은은 MBC에서의 직장 생활 중에 힘들어진 시기를 겪게 되었고 바쁜 일정과 유산으로 인한 아픔, 스트레스로 인해 난청까지 겪게 되었습니다.

 

아이와 일을 병행하기 위해서는 어려움을 있을 것 같다고 판단한 그녀는 2004년 퇴사를 결정하게 되었고, 이로 인해 퇴사 후 7개월 만에 딸을 출산하며 잠시 휴식을 취하게 되었습니다.

4. 김혜은 작품 활동

과거에는 '논스톱 3'과 '결혼하고 싶은 여자'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얼굴을 알렸던 김혜은은 배우의 길을 선택합니다.

김혜은 범죄와의 전쟁

2007년에는 MBC 드라마 '아현동 마님'에서 자신의 전공이었던 성악과 출신의 맏며느리 역할로 데뷔하며 연기계에 발을 디뎠습니다.

 

 

그 이후 영화 '범죄와의 전쟁: 나쁜 놈들 전성시대'에서 호텔 여사장 역으로 눈에 띄게 연기하여 대중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고 '커피하우스', '오로라 공주', '밀회', '트라이앵글', '낭만닥터 김사부', '너도 인간이니?', '미스터 선샤인', '손 the guest', '이태원 클라쓰', '스물다섯 스물하나', '안나라수마나라'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김혜은 남남

김혜은은 아직도 연기자로서 빛나는 필모그래피를 계속 쌓아나가고 있으며, 최근 드라마 '남남'에서는 친근한 매력과 동시에 자주적이고 멋진 여성의 모습을 보여준 미정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습니다.

 

이수근 아내 박지연 뇌사자 대기 명단 걸어두게 된 안타까운 근황

방송인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씨는 과거부터 신장 기능 악화로 인해 신장 이식 수술을 받고 현재까지도 투석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최근 박지연이 자신의 SNS를 통해서 투병 근

2.yum333.com

 

강혜정 무명시절 일식집 회칼 직접 빌려 오디션장 찾은 사연 화제

강혜정은 1998년 드라마 '은실이'로 데뷔하여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게 한 작품은 바로 최민식과 함께 한 '올드보이'란 작품이었는데 이 작품을 위해 강혜정이 오디션에 회칼을 들고 간 일화를

2.yum333.com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