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의 "스트릿 우먼 파이터 2(이하 '스우파2')"에 출연하여 공주같은 외모와 반전 춤실력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오드리가 퍼포먼스 미션을 하는 중 제모하지 않은 채로 등장해 겨드랑이 털이 노출되어 시선을 끌며 국내 영화배우인 문소리의 시상식 겨털도 함께 재조명 되고 있습니다.
1. 스우파2 오드리 겨털 논란
엠넷의 "스트릿 우먼 파이터 2(이하 '스우파2')"에 출연한 오드리가 포털 사이트 검색 결과에 연관 검색어로 '이것'이 함께 뜨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스우파2 오드리의 이름을 네이버 검색창에 입력하면 "겨털(겨드랑이 털)"이라는 연관검색어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오드리는 댄스 크루 잼 리퍼블릭 소속이며 크루곡 퍼포먼스 미션에서 겨드랑이 털을 제모하지 않은 채로 등장하여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아마도 미국 출신인 오드리는 겨드랑이 털을 다른 이들에게 보여주는 것에 대해 거부감이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심지어 인스타그램에 일상과 근황 사진을 올릴 때도 겨드랑이 털을 공개적으로 보여준 적이 있을 정도 입니다. 겨드랑이 털 제모에 대한 관점은 다양한데, 개인의 자유에 따라 겨드랑이 털을 기르던지 제모하는 것은 사실 상관이 없는 부분입니다.
그러나 국내에서 여성들이 겨드랑이 털을 제모하지 않고 기르는 것에 아무래도 부정적인 시선이 많습니다.
특히 여자 연예인들 중에서는 겨드랑이 털을 제모하지 않고 공식 자리에 나오는 경우가 드물기도 하고 워낙 공주 같이 예쁜 외모에 반전 춤실력으로 주목을 받는 멤버이다 보니 이런 겨털이 더욱 화제가 되었던 것으로 보여집니다.
특히나 최근 해외에서는 여성들이 겨드랑이 털을 노출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아지고 있다고도 합니다.
이들은 겨드랑이 털도 자신의 몸의 일부로 존중받아야 한다는 신념을 가지며 목소리를 내고 있으며, 성평등 인식과 자기표현권의 강화 등을 이유로 겨드랑이 털을 깍지 않고 기르는 여성 인플루언서나 연예인들 또한 다수 등장하면서 이것이 마치 트렌드처럼 비춰지기도 하는 현상도 보인다고 합니다.
2. 영화배우 문소리 시상식 겨털 재조명
국내에서는 영화배우 문소리가 2021년 청룡영화제에서 영화 "세자매"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후, 겨드랑이 털을 제모하지 않고 어깨를 드러내는 깔끔한 블랙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아 화제를 모았던 적이 있습니다.
이 사건이 있은 후 방송에서 문소리는 자신의 시상식 사진을 소개하며 겨드랑이 털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당시에 문소리는 상체가 드러난 블랙 원피스를 입은 뒤 겨털을 정리하고 가자고 얘기가 나와 "뭐 몇 가닥 없는데 그걸 뭐 정리해, 손 번쩍 안들거야 그럴일이 있겠어"라고 말하며 시상식에 갔는데 "사람들이 인사를 하니까 나도 모르게 손을 번쩍 들었다" 라고 고백하면서 그 결과, "문소리 겨털"이 연관검색어로 등장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진짜 몇가닥 없었다. 그런데 그걸 사람들이 얼마나 확대를 했는지 모른다. 그걸 찾아낸 사람들은 나에게 정말 관심이 많은 분들인 것 같다"라고 웃으며 말했습니다.
한편, 스우파2의 프로그램과 출연자 모두 높은 화제성을 얻으며, 시즌 1 때와 마찬가지로 전국적으로 화려한 춤과 열기로 가득한 흥행을 이루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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